대우조선해양 노사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 돕기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 www.dsme.co.kr)은 20 ~ 22일 사흘 동안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참가한 ‘사랑의 헌혈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 회사는 2009년부터 매년 2~4회 걸쳐 혈액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열고,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 헌혈 캠페인에 총 4천51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162만cc가량의 혈액을 기증했다.

이 회사는 헌혈 운동에 참가한 임직원들로부터 헌혈증을 기증받아 긴급한 상황에 있거나 이를 필요로 하는 회사 동료와 가족, 거제 시민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동료와 이웃, 봉사단체 및 백혈병 어린이 돕기 행사 등에 총890매의 헌혈 증서를 지원했다.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한 이 회사 보건운영 그룹의 김응태 대리는 “작은 노력으로 동료와 어려운 이웃들의 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보람차고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헌혈 운동 외에도 금연 프로그램과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3대 뇌심혈관 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여 직원들이 건강하게 직장 생활을 하도록 돕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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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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