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오는 11월 19일을 ‘일자리 구하는 날’로 지정․운영하여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업희망자와 구인업체가 만나는 면접 자리를 마련 실질적 채용과 일자리 미스매치(mismatch) 해소에 나선다.

시는 최대한 많은 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11월 10일까지 구인업체를 신청 받는다.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원도 지역 업체를 직접 현장 방문하여 참여 희망 업체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구인업체 대부분이 젊은층(청년실업자 등) 구직자를 희망하고 있으므로 도내 대학교 및 실업고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지역 내 업체와 구직자가 많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채용 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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