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지난 4일 오후 5시 30분께 경남 거제시 고현동 시내버스터미널에서 승강장에 버스가 돌진해 대기 중이던 승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H중학교에 재학 중인 A(15)군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B(54·여·거제시)씨와 C(41·거제시)씨가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목격자에 따르면 사고 당시 버스가 승강장에 정면으로 들어서면서 멈추지 않고 턱을 넘어 그대로 대기 좌석에 앉아있던 승객을 덮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버스에는 결함이 없었고 시내버스 운전자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창원시 마산항 인근 해상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1구가 발견돼 창원해경이 조사에 나섰다. 창원해양경찰서(이하 창원해경)은 4일 오후 2시 54분께 창원시 마산항 2부두 인근 해상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은 구조정을 점검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계류장 인근에 여성 시신 1구가 물에 떠있는 것을 보고 긴급 인양했다.시신은 발견당시 숏 커트에 갈색 브릿지가 들어간 헤어스타일로 회색티셔츠와 트레이닝복 바지 차림에 N사 운동화를 신은 채 바다에 엎드려 떠있는 상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2018년 한국마사회 렛츠런 재단 연계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설치 및 운영사업’에 선정돼 리모델링 및 프로그램 사업비 48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렛츠런 재단은 마사회 기부금과 임직원 성금 등으로 2014년 설립된 사회공헌재단으로, 여성가족부와 MOU체결을 통해 현재까지 총 43곳으로 올해 9곳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을 추가 설치‧운영했다.경상남도에서는 거제시가 2번째로 선정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이 하고 싶은 것, 해야 하는 것을 지금부터, 바로 시작하자’는 의미로 거제시
【거제인터넷방송】= 취사행위 단속에 나선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을 폭행한 50대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은 지난 7월말 열린 1심 판결에서 “공무집행 중인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특별사법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해 상해에 이르게 한 것으로 그 죄질이 무겁다”며 A씨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통영시 산양읍 학림도 갯바위에서 낚시 중 취사행위를 하다 순찰중이던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B씨가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자 이를 거부하고 욕설과 협박, 폭력을 휘둘러 B씨 등 2명에게 전치 2주의 상해
【거제인터넷방송】= 3일 오후 1시 10분께 경남 거제 이수도 남동쪽 3.3해리 해상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는 숨진 남성의 시신을 출동중인 해군 함정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해경은 숨진 남성의 시신을 해군으로 인계받아 소지품 확인 결과 거제에 거주하는 이 모씨로 확인하고 진해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창원해경 관계자는 “발견당시 변사자는 가스로 인한 복부가 팽만한 상태 였으나 형체는 알아볼 수 있었다”며 “실종자 탐문과 사망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