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우리는 선거에 있어 어떤 하나의 요인으로 쉽게 단정할 수 없는, 우리 스스로가 가진 선입견이나 고정관념 또는 잠재의식을 극복하고 진일보 할 수 있을까?누구든, 주로 학업이나 직장에서의 성과, 또는 개인적인 어떤 가치가 있는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고통과 그것의 회피를 통해 얻은 본능의 욕구충족으로 번번이 그 가치실현이나 목표 달성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던 경험이 있으리라.그리고 그러한 반복된 실패의 경험은 결국 자신과 주변의 타인에게 점점 그 실현 가능성에 대한 부정적인
【거제인터넷방송】= 최근 경찰서에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과 관련한 민원 상담과 피해 신고가 자주 들어오고 있다. 이체형 방식과 달리 금융계좌 추적을 피할 수 있고, 코로나 19로 인해 누구나 마스크를 끼고 다녀, 얼굴 식별이 어렵게 되자, 이를 적극 이용하는 것이다.보이스피싱의 대표적인 접근 방식으로는 작금의 경기불황시기를 이용하여 저금리 신용대출을 해주겠다고 피해자를 속여 수수료 및 기존 채무 상환이 필요하여 돈이 필요하다는 명목으로, 피해자를 직접 만나서 돈을 가져가는 방식이다.또한 기존 수사기관의 사칭하여 접근하는 방식에서 진화
【거제인터넷방송】= 겨울철 아파트 관리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 난방비입니다. 이 난방비는 가스요금에 따라 결정되는데 대체로 도시가스(LNG)나 LPG(프로판) 두 가지 중 하나를 사용합니다.이 두 가스는 도시가스(LNG)는 부피(㎥)로, LPG는 무게(kg)로 각각 가격책정을 하지만, 동일 열량(1,000kcal)을 기준으로 가격 비교가 가능한데, 동일 열량 기준으로 가격을 비교하면 도시가스(LNG)가 LPG(프로판) 대비 50%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뿐 아니라 유통구조가 복잡하고 가격이 불안정한 LPG에 비해서, L
【거제인터넷방송】= 코로나19는 인류의 역사를 바꾸어 놓았다. 사회생활 전반은 물론 정치 경제 문화 특히 교육 분야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미래 시대를 예고할지도 모른다.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중에서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은 인간만의 영역이다.4차 산업의 발달로 AI(인공지능)의 디지털 산업이 발달되면서부터 언택트(비대면) 교육이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항상 선생님과 제자 사이의 대면으로 일상 교육활동이 습관화된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뉴노멀(New- Normal: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방향)에 대한 관심이
【거제인터넷방송】= 한때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중 한 곳으로 손꼽혔던 “젊은 도시 거제”라는 명성이 있었다. 하지만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새 평균 연령은 높아졌고 결국 전국 평균 연령 순위에서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경남에서만큼은 여전히 가장 젊은 도시다. “공차면 바다에 빠진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의 촌(村)지방인 경상남도의 끝 섬마을 거제시가 어떻게 이토록 오랫동안 젊은 도시의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국내 조선 산업 빅3(대우, 삼성, 현대) 중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거제인터넷방송】= 거제는 세계 최대의 조선 도시이다. 조선업의 호황·불황에 온도시가 함께 몸살을 앓는다. 불황의 터널을 지나 조금씩 회복의 기미가 보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조선업의 미래, 거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그렇다고 거제 인구의 70%가 관련되어 밥을 먹고사는 조선업을 놓을 수도 없다.많은 사람이 관광을 이야기한다. 거제도만큼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춘 곳은 많지 않다. 그렇지만 관광은 볼거리뿐 아니라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함께 있어야 산업이 된다. 거제도는 해마다 700만 명 내외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거제시는 1,000만
【거제인터넷방송】= 대형조선소의 수주가뭄으로 일감이 고갈되어 경영압박에 시달리는 협력사 대표들이 잠을 설치며 뜬눈으로 밤을 지샌다.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잃고 거리를 헤매고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들은 삼삼오오 모여앉아 낮부터 술잔을 기울인다. 금융권에서는 대출금 상환독촉 벨소리가 귓전에 요란하다.텅 빈 공장 곳곳에는 거미줄이 쳐지고 공장 바닥에는 고양이와 쥐가 숨바꼭질을 한다. 공장 샵에는 블록대신 현장에서 수거한 용접기와 족장 사다리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신아침부터 “비켜 주세요!”를 외치며 짐을 싣고 달리던 수십 대의 지게차는
【거제인터넷방송】=위기의 거제, 최대의 현안지금 우리 거제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이 무엇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단언컨대 ‘대우조선해양 매각 문제’입니다.좋든 싫든 거제 인구의 70%가 직·간접으로 조선업에 기대어 밥을 먹고 삽니다. 조선업의 몰락은 곧 거제시의 붕괴를 말합니다. 한때 30만 명에 육박하던 인구는 이미 5만 명 넘게 줄었고, 연말을 전후해 또다시 8천 명에 가까운 조선소 인력감축이 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집값은 반 토막 난 지 오래고, 경기가 다시 살아날 것이라 기대하기도 어렵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의 현대중공업으로의
【거제인터넷방송】= 우리나라의 공기업, 공공기관 등은 해마다 두 번 정부로부터 평가를 받는다. 기획재정부 주관의 경영평가와 국민권익위 주관의 청렴도 평가가 있다. 경영평가 결과는 5개 등급으로 나누어 발표되는데, 각 기관의 이미지에 영향을 주고, 등급에 따라 인건비 등 인상에 매우 큰 차등이 있다. 그리고, 각 기관은 다시 내부적으로 직원들을 5개 등급으로 나누어 성과급*을 지급한다. 여기서 성과급*이란 일반 사기업의 성과급과는 다른 의미로, 기존의 임금 중 일부를 성과급이란 항목으로 만들어 차등지급 하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공적
【거제인터넷방송】= 불과 6개월 전의 일이지만 지난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언제였는지 기억 속에 아득하다.‘선거’라는 이미지를 떠올려 보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장면 중 하나가 큰길에서 선거운동원들이 형형색색의 복장으로 일사불란한 율동과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일 것이다.그 선거운동원들은 공직선거의 후보자가 선거사무소에 둔 선거사무장을 통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선임․신고한 공직선거법상의 ‘선거사무원’으로서 보통 일정한 근로계약에 따라 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을 하고 그 대가로 수당과 실비를 지급받는 선거사무
【거제인터넷방송】= 최근 거리에서 ‘전동킥보드’가 빠른 속도로 오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전동킥보드 대여업체가 거제에도 들어서면서 흔한 풍경이 되고 있다.새로운 교통수단이라지만, 문제는 전동킥보드가 또 다른 ‘교통위험요소’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전국적으로 전동킥보드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기 때문이다.거제 또한 손 놓고 있을 때가 아니다. 최근 지역언론 보도에선 거제시 행정과 거제경찰서가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실정이다. 전동킥보드 공유사업이 활발하다는데 행정의 통제는 느슨하다 못해 ‘강 건너 불 구경’
【거제인터넷방송】= 올해는 유난히도 힘든 한해인 것 같다.무려 50일을 훌쩍 넘기는 역대 최장기간 장마와 강풍과 집중호우를 동반하고 한반도를 관통한 세 번의 태풍이 있었고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범유행(pandemic)이 진행 중이다.계절은 바뀌어 온갖 곡식과 과일이 익어가는 천고마비의 가을이지만 실상은 기상이변과 바이러스의 창궐로 사회․경제적 피해가 막대하여 온 국민이 고통 받는 가운데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추석 명절이라 가족들을 만나고 따뜻한 고향의 품을 느끼고 싶겠지만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거제인터넷방송】= 필자는 개인적으로 매각을 반대한다. 보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대우조선의 매각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중공업에 매각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경쟁사에게 매각하는 것은 전쟁시 아군에게 적진으로 투항하라고 하는 것과 같고 마치 죽으라고 내보내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정치논리를 떠나서 이것은 거제와 경남 경제를 송두리채 나락으로 밀어넣는 행위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거제는 다른 곳과 다르게 조선산업이 지역경제의 75%를 형성하고 있다. 대우조선은 이중 약 39%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경남과 부산 전역에 산재한 협력업체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9월 17일 4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하루 8명의 지역 감염자가 발생한 날로부터 20여 일 만이다. 또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가슴이 철렁했지만 해외 입국자라 다소 한숨 돌릴 수 있었다확진자의 고국인 이탈리아는 방역 강화 대상 제외 국가다. 방역 강화 대상 제외 국가에서 입국하는 해외 입국자 중 단기 체류자로 분류되면 입국과 동시에 검사를 받고 14일간 의무적으로 방역대책 본부가 지정한 장소에서 14일간 자가격리된다.이후 자가격리 기간 중 증상이 없는 경우 검사 없이 퇴소하며 자가격리에서
【거제인터넷방송】= 추석 연휴 명절 음식 조리를 위해 화기 취급이 급증하면서 부주의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앞으로 보름 후면 손에 잡힐 듯 큰 달이 뜨는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이다. 올해는 “코로나 범유행”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명절이다. 또한, 명절이면 급증하는 부주의 화재와도 꼭 거리 두기가 꼭 필요하다.즐거워야 할 한가위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평생 후회스러운 기억으로 남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집을 떠나기 전 반드시 집안의 전기와 가스 등을 점검해야 할 것이다.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화재통계
【거제인터넷방송】= 지구촌 전체에 코로나 19 확산세가 여전하다. 코로나 19로 인해 과거의 일상은 사라지고 새로운 생활 방식이 굳어지는 분위기다.코로나 19가 우리의 일상을 크게 바꿔 놓았지만 안전에 대한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비상구는 폐쇄ㆍ훼손하거나 비상구 주변에 물건을 쌍아두는 행위는 소방법령 상 과태료 대상이며 항상 비상구 주변은 깨끗한 상태로 유지ㆍ관리해야 유사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영업장 관계인은 이러한 내용을 알고도 또는 몰라서 비상구를 폐쇄하는 불법행위를 하고 있다.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거제인터넷방송】= 며칠 후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온다. 추석은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이 모여 지난 한해의 크고 작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먹으면 모처럼 만의 웃음꽃에 덕담을 주고 받는 즐거운 날이다. 하지만, 코로나19 범유행 시대, 강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도 멈출 줄 모르는 코로나19의 무서운 기세에 시민들의 불안감은 최고조이 다다랐다.연일 이어지는 크고 작은 집단감염으로 나의 옆집, 내가 다니는 직장, 내가 갔던 커피숍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누가 걸려도 이상하지 않다. 더군다나,
【거제인터넷방송】= 올 해 전 세계를 뒤 흔든 코로나19로 인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도래했다. 코로나19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우리 삶의 전반을 뒤바꿔 놓았으며, 피싱형 범죄 역시도 예외가 아니었다.코로나19 관련한 경기침체를 틈타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의 피싱 범죄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유형이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이다. 이전에 6, 70대를 주 대상으로 하여 이루어지던 범죄수법이였으나, 최근에는 2, 30대에 이르기까지 대상을 가리지 않고 있다. 기존에 대포통장 등을 통해 계좌이체
【거제인터넷방송】= 변 시장님. 거제정책연구소 김범준 소장입니다. 조선업 불황과 최악의 지역 경기, 대우조선해양 매각문제, 장마와 폭염, 코로나 사태에 이르기까지 어느 때보다 힘든 거제시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우선 감사드립니다.다만 시민의 관심이 높은 고현동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장님의 인식과 관련해서는 여러 우려가 있습니다. 최근 거제시 도시재생 대학 개강식에서의 시장님의 발언은 도시재생에 관심을 가진 많은 시민이 함께한 공식 석상이었기에 ‘상당히 부적절한 언급’이었다 생각됩니다.“일부 정치인과 일부 언론이 고현동 도시재생과 관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의 G호텔 매입과 관련된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급기야 지난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거제 고현 도시재생 사업을 말려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가기까지 했다. 상황이 이러하지만, 거제시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아마도 G호텔과 100억 원이 넘는 매매계약이 이미 체결되었기 때문에 그저 시간이 지나면 조용해지리라 생각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몇몇 공무원들이 그동안 G호텔 매입의 당위성을 주장하며, 호텔 매입을 비난하는 여론을 일부 언론과 소수의 의견으로 폄훼해왔기 때문이다.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