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생후 2일된 아들을 살해하고 사체를 회사 숙소 냉장고에 유기한 친모에게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한 항소가 제기됐다.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은 친모 A씨에게 선고한 1심 판결(구형:징역 12년)에 대해 더 중한 형의 선고를 위해 28일 항소했다고 밝혔다.검찰은 피고인이 계획적으로 범행을 준비한 점, 사체를 9개월 가량 회사 숙소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그대로 두고 퇴직하는 등 죄의식이 없는 모습을 보인 점 등을 고려해 피고인을 더욱 무겁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검찰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침해하는 일명 ‘그림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채용비리 특별단속을 벌여 7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 가운데 혐의가 무거운 3명은 구속했다.경남경찰청은 공정사회 기반을 구축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민간·공공 분야의 3대 채용비리(△채용 장사 △취업 갑질 △ 업무방해) 및 산업‧시설‧교통‧화재 등 분야 ‘3대 안전 비리(△부실 시공 △관리 부실 △ 금품 수수 )’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였다.채용 비리 사범은 총 9건 48명을 송치하고 혐의가 중한 3명을 구속했고 단속 대상은 모두 △ 취업 갑질(채용
【거제인터넷방송】=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지난 17일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 43개 회원기관과 공동으로 성명서를 발표해 피해자 동의 없는 형사공탁을 감형 사유에서 제외하고 성범죄자들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촉구했다.형사공탁 특례제도가 2022년 12월 9일 시행됨에 따라 형사사건에서 피해자의 인적 사항 없이도 피고인이 피해 회복 명목으로 피해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공탁을 할 수 있게 됐다.문제는 피고인이 합의를 위한 노력은 전혀 없이 감형을 목적으로만 일방적으로 공탁을 하거나, 변론 종결일 즈음 기습으로 공탁을 하는 등 피해자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안전활동 종합대책을 내놨다.경남경찰청은 지난 13일부터 문답지 보관소 경비활동을 시작으로 시험일 당일에는 기동대 8개제대 등 경찰력 1,188명과 순찰차 129대, 싸이카 20대를 동원한 수능 안전활동을 펼칠 예졍이다.경찰에서는 시험장 문답지 이송을 위해 노선별로 무장경찰 1명이 동승해 교육청 관계자와 합동 이송을 하고, 시험장 안전활동을 위해 입실시간 시험장 주변에는 무장경찰 2명이 배치, 시험종료시까지 인근 지·파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