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20일부터 28일까지 기동단속팀을 운용한 스쿨존 법규위반행위 2차 특별단속에 나선다.도경 기동단속팀(암행팀, 교통싸이카팀)은 올해 스쿨존 사고가 발생한 도심권 경찰서 마산동부, 김해서부, 진주, 김해중부, 양산, 통영서의 초등학교 중 교통량과 법규위반 신고가 많은 사고위험지역 스쿨존을 선정해 음주운전 단속과 버스나 대형화물차·이륜차 등의 신호위반, 보행자보호위반 등 위반행위를 단속한다. 또한 경찰서에서는 방학 前 등·하굣길과 오후 사고다발시간대(14시∼18시)에 교육청(학교)·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거제인터넷방송】= "일본 핵발전소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계획을 철회하라"통영시민행동과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 19일 오전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는 핵발전소 오염수 해양 투기 대신 육상에 보관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선 것은 첫째, 일본 정부에 핵발전소 방사성 오염수 투기 계획에 대한 강력한 반대를 표명하고, 둘째, 우리나라 정부에 깨끗한 해양 생태환경과 안전한 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주권 국가의 역할을 요청하고, 셋째, 어민에게 삶의 터전을 스스로 지키고 시민이 신뢰할 수
【거제인터넷방송】= 전국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 거제에도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13일 00시~19일 00시까지 거제 누적 강수량은 373.5mm, 18일 밤에는 곳에 따라 65mm의 물폭탄이 쏟아졌다.18일 밤 한 시간 가량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만조시간과 맞물려 고현시장 일대 도로와 고현천을 끼고 있는 신세계 사우나 앞 도로에는 오수관이 역류해 흙탕물이 쏟구치면서 한 때 차량통행이 통제됐고, 상동동 일대 도로에도 차량 범퍼까지 물이 차올라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수월천이 범람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17일부터 8월 27일까지 낚시어선과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위해요소 사전제거를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여름 휴가철로 극 성수기 시즌관광수요 증가에 따른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과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훈련 집행 및 운항밀집항로 운항관리 실태확인 등을 할 예정이다.특히, 장마철 기상불량 및 태풍내습 대비 시설과 안전장구 등에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가 오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엄물질 적법처리 테마단속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조업 성어기를 맞아 반복적 오염물질 불법배출과 폐어구 등 폐기물 관리 실태조사를 위해 해양오염사고 우려가 높은 어선을 대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이 기간 동안 창원해경은 △ 어선(낚시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유, 선저폐수, 쓰레기 등 오염물질의 적법처리 △ 잠수펌프를 이용한 선저폐수 불법 해양배출 △ 어선 연료유 황함유량 기준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생계형 어업인의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에서 행정지도를 통해
【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가 지난 13일 흉기를 들고 위협하던 강도를 붙잡은 용감한 시민에게 포상금과 표창장을 전달했다.이날 표창을 받은 시민은 문동동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A씨와 B씨다.A씨는 가게 영업중 한 여성이 안으로 들어와 도움을 요청하자, 즉시 밖으로 나가 흉기를 들고 여성을 위협한 강도상해범을 붙잡아 출동한 경찰에 인계했다.A씨는 "내가 아닌 어떤 시민이라도 위기에 처한 사람을 목격했다면 주저없이 움직였을 것"이라며 "큰 피해가 없어 다행으로 여기며 대한민국의 한 시민으로서 표창장을 받은 것에 감사하다
【거제인터넷방송】= 1,100억원대의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 총책과 운영자 등 43명이 경찰에 검거됐다.경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 총책 A씨(34), 총판 B씨(34), C씨(31) 등 3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는 등 일당 43명을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총책 A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경까지 인터넷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개설한 뒤 도박을 하기 위해 사이트에 접속한 사람들로부터 현금을 입금 받아 국내외 각종 스포츠경기 게임의 결과에 따라 배당금을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7월 5일 저녁 7시 30분 거제 CGV 최대 상영관인 4관 앞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평일 저녁 시간인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 광경이다. 생태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수라’를 관람하기 위해 모인 이들은 177석 상영관을 꽉 채웠다.이날 영화 관람이 특별한 점은 투자 배급사나 영화 상영관에서 주도한 것이 아니라, 작품에 공감해 널리 알리고 싶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공동 상영이란 점이다. 거제 지역 시민들이 ‘문화 소비자’에서 ‘문화 생산자로’ 직접 나섰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수라’는 새
【거제인터넷방송】= 거제 노자산 골프장 개발 예정지에서 시민들이 ‘멸종위기종 감시단’을 꾸려 활동에 들어갔다. 사업계획을 좌우할 멸종위기종 추가 공동조사를 앞두고 멸종위기종 훼손 우려가 매우 높다는 판단에서다.30여개 단체로 구성된 (가칭)노자산지키기대책위는 지난 6월 30일 모임을 갖고 노자산골프장 개발부지의 멸종위기종 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시민감시단을 꾸리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거제남부관광단지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기관인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9일 이 사업을 조건부로 동의해줬다. 낙동강청은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에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2일 오후 1시 43분께 통영 소매물도에서 등반객 8명이 고립됐다가 해경에 구조됐다.통영해양경찰서는 통영 소매물도 촛대바위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A씨(65) 등 등반객 8명을 구조해 소매물도 선착장으로 이송했다고 이송했다고 3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 등은 암벽등반 동호회원으로 전날인 1일 소매물도에 도착해 사고 당일인 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암벽 등반에 나섰다가 체력이 고갈돼 인근 갯바위 낚시객에게 도움을 요청해 해경에 신고됐다.해경은 함정을 급파해 매물도 선적 민간구조선 바다호와 함께 A씨 등 8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200일간 건설현장에 대한 갈취와 폭렫 등 조직적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여 105명을 검거해 15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벍혔다.경남경찰청은 건설현장 지난해 12월부터 소속 단체원 채용 및 장비사용 강요, 전임비·월례비·발전기금 등 명목의 금품갈취, 출근 방해와 출입 방해 등 업무방해, 건설현장 폭해·협박·손괴 등 폭력행위, 건설현장 떼쓰기식 불법 집회시위 등 불볍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시행했다.송치된 인원을 불법행위 유형별로 살피면 ▵전임비, 월례비 등 각종 명목의 금품갈취 51명(48.6%) ▵건설
【거제인터넷방송】= 23일 오전 10시 34분께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래슬론광장 앞 해상에 수륙양용경비행기가 추락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추락 신고를 접수하고 함정과 구조대를 급했다고 밝혔다.사고 비행기에는 60대 남성 1명이 탑승했고, 사고 직후 119구급대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해경은 수중수색을 통해 사고 비행기에 추가 탑승자는 없었다고 전했다.목격자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께 도남동 슬립웨이에서 출항하는 것을 목격했고, 트라이래슬론광장 앞 해상에 추락하는 것을 보고 즉시 신고했다.사고 비행기는 추락하면서 기체가 전손된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아주동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해 대형화재를 막았다고 22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지난 10일 오전 6시 47분께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로 숯을 보관하던 다용도실에서 발생했다.자칫 잘못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평소 관계인에 의해 소방시설 관리가 잘 되어있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이날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진압됐고 다용도실 내 집기비품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소방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추정 중이며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19일 오후 5시 52분께 통영시 풍화리 이끼섬 인근 해상에서 선박끼리 충돌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1.5톤급 연안통발어선 A호(승선원 2명)와 8톤급 나잠어업선 B호(승선원 9명)가 충돌해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고 20일 밝혔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전복된 A호에 올라와 있던 승선원 2명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현재 A호는 전복된 상태로 안안구조정에 의해 통영 풍화리 해란항으로 예인됐고, B호는 승선원과 선박
【거제인터넷방송】= 19일 오전 6시 52분께 통영 비진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중이던 선박에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통영해양경찰서는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진화를 위한 경비세력을 급파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5톤급 연안복합어선 A호(승선원 2명)가 항해중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세력을 급파, 현장 이동중 A호에서 자체 보유한 소화기로 진화를 완료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승선원의 건강상태와 선체 점검 결과 추가 화재 위험성이 없음을 확인했다.A호는 인근에 있던 B호에 의해 예인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여름 성수기인 6월부터 8월까지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상 음주운항으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단속이다.통영해경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이하는 첫 여름 성수기로 도서지역을 운항하는 여객선 및 유·도선과 낚시어선, 레저기구 등의 운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박 운항자 경각심 제고 및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8월 27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청장 김병수)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경남청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정지 994건, 취소 2,275건, 측정거부 146건 등 총 3,415건의 음주운전을 단속했다. 하지만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 운전자들의 경각심 고취로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하되, 경남경찰청 주관으로 매주 2회 주·야간 구분없이 全 경찰서에서 교통(지역)경찰과 도경 암행순찰, 싸이카팀 등 기동단속팀과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15일 오전 8시 49분께 통영시 욕지도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환자 이송을 위해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고 밝혔다.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즉시 응급환자 A씨(62)와 배우자, 욕지도 공중보건의를 연안구조정으로 편승 후 계속해서 의식을 확인하며 통영시 달아항으로 이송해 119구급차에 인계했다.A씨는 배우자와 함께 욕지도에서 등산을 하던 중 갑자기 의식이 흐려지며 쓰러졌고, 배우자가 구조를 요청했다.통영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이나 해상에서의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항상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어선을 몰다 선상낚시중이던 모터보트와 충돌사고를 낸 2톤급 연안복합어선 선장 60대 A씨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 13일 밤 9시 50분께 거제시 둔덕면 어구항 인근 해상에서 음주 상태로 어선을 운항하다 낚시 중이던 1톤급 모터보트 B호(승선원 2명)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B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중 1명이 해상에 추락했다가 함께 탄 승선원에 의해 구조됐고 선박 일부가 파손됐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해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가 최근 거제 한내항 해상에 침몰한 90톤급 예인선 A호 인양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인양된 예인선 A호는 지난 5일 오전 11시 23분께 거제시 연초면 한내항 앞 해상에서 조선소 화물을 적재 후 출항하다가 플로팅도크 앵커체인과 부딪혀 우현 선미 부분에 구멍이 생기면서 다량의 해수가 기관실로 유입돼 침몰했다. 당시 A호에는 4천 리터의 경유가 실려 있었다.침몰한 A호는 지난 10일부터 인양작업을 시작해 이틀째인 11일 오후 3시 22분께 수면 위로 올려졌다. 인양작업에 앞서 창원해경과 경남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