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반발을 무릅쓰고 상정된 소각장 시설 사용 동의안이 논란 끝에 부결됐다.거제시의회는 24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구 사등 소각장 사용·수익 허가 동의안’을 표결을 통해 부결시켰다.이날 본회의장에는 소각장 시설 사용을 반대하는 장평동 주민 10명이 안건 심사과정을 직접 방청해 이목이 집중됐다.이들은 앞서 동의안 반대 피켓을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시행사인 거제빅아일랜드PFV㈜의 지분이 일부 변동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부강종합건설은 최근 지분 15%를 재무출자자인 교보증권에게 양도했다. 또 대림산업이 앞서 시행사로 참여했던 GS건설 지분 10%도 인수했다.이번 지분변동으로 부강종합건설의 지분은 70%에서 55%로 줄었다. 부강종합건설이 교보생명에 넘긴
고현항매립반대범시민대책위는 지난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위원장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고현항재개발사업과 관련한 해수부와 거제시의 일방적 절차진행 및 거제시민의 반대여론 등을 전달했다. 지난 9월 대책위 구성이후 대책위 차원의 기관면담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김우남 위원장 면담에서 대책위는 A4용지 3장 분량의 의견서와 고현항매립반대
오는 2015년, 새해 첫날을 맞아 장승포몽돌개에서'희망 2015 신년해맞이행사'가 열린다.양지암과 함께 거제 동쪽 끝 해안에 위치한 몽돌개는 장애물이 하나도 없는 탁트인 망망대해에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어 새해 첫날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이다.희망 2015 신년해맞이행사는 식전공연행사 및 각종 체험·부대행사와 함께 새
거제 마전동은 지난 23일 연말송년불꽃축제 대비 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전동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송년 불꽃축제를 앞두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도로변 음식점 및 상가를 돌면서 친절한 손님응대와 깨끗한 음식제공, 바가지요금 근절 등을 당부했다.특히 올해는 상가입구마다 축제를 알리는 청사초롱 달기 및 상가별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노인일자리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사회참여를 통해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했고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들의 행복한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운영됐다.2014년 노인일자리사업은 크게 그린로드, 급식도우미, 복지매니저, 교육나
거제뷰골프장 어민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하거호)가 피해조사를 촉구하며 생존권 차원의 실력행사를 예고했다.지난 23일 거제면사무소에서 열린 거제뷰 컨트리클럽 조성사업 사후환경영향평가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주민 및 농·어민 150여명은 보고서 내용을 신뢰하기 어렵다며 어민피해대책위가 추천하는 용역사에 재조사 의뢰를 촉구했다.어민들은 이와함께 문제해결을
삼성중공업이 지난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임직원과 가족 500여 명이 참여해 결연세대, 결연 경로당, 결연마을, 복지시설 등을 찾아 사랑의 난방유와 생필품 등을 전달한다. 사랑의 난방유는 지역 내 독거 노인, 저소득 가정, 결연 마을 등을 대상으로 약4톤가량 지원된다. 또한 복지시설과 결연 경로
권민호 거제시장이 지난 17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3층 리허설 홀에서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정종명)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정종명 이사장은 한국문인협회 창립 60년 이래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히면서, 이는 지난 6월말 거제시에서 개최한 제53회 한국문학심포지엄에서 거제시장의 문화예술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감동의
지난 22일날 열린 고현항매립반대범시민대책위(위원장 배진구. 이하 대책위) 활동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 행사에 약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뤘다고 23일 밝혔다.중곡동 랭스 레스토랑에서 열린 일일찻집 행사에는 일반시민과 대우 삼성노동자, 고현성당 신도 등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피크타임인 7시에는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이 앉
참 우스운 동네다. 전직 시장 세명이 줄줄이 감옥에 가는 것도 우스운 일인데 민간업체가 고현만을 매립해서 상업지를 분양하고 대단지 아파트를 짓는다니 대동강 물을 팔아먹은 김선달이 울고 갈 동네다.거제시민들이 정말로 필요한 사업이면 국비로 하라고 힘겹지만 세금을 꼬박꼬박 내고 있는 것이다. 이 세금인 국비로 시민들이 필요한 공원, 주차장, 재래시장을 조성하면
신 년 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25만 시민 여러분!거제의 희망찬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대망의 2015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희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거제시의회가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경남교육청은 지난 19일 창원과 23일 진주에서 약 300여 명의 도내 학원 외국인 강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올해 4회째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경상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이광호 교수를 초청해 한국 문화 및 관습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강사로서 특히 주의해야 할 대화법 및 공공예절 등을 안내했다.또 참석자들이 강사로써의 기본 자질을 함양뿐만 아니라
거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올해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성인, 청소년 봉사자) 7명, 멘티(지역 내 아동) 6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단식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는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멘토에게 감사장 및 수료증 전달과 멘티에게는 선물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멘토와 멘티가 서로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 교환시간, 멘토링 참가
거제수협 장평지점(지점장 박종영)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거제수협상품권 1만원권 20매를 장평동 주민센터에 맡겼다. 박종영 지점장은 소외된 계층이 겨울을 더 춥게 느끼지 않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상품권은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 전달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2일 고재호 사장을 비롯, 서울․옥포조선소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제시 관내 21개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 및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특별한 송년회는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는 송년모임을 대신해 소외된 이웃에 관심이 더욱 필요한 연말연시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기부활동을
시 정 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 총회 ❍ 일 시 : 12. 23.(화) 10:30 ❍ 장 소 : 농업기술센터 회의실 ❍ 참 석 : 60여명(회장 신옥) ❍ 내 용 : 2014년 활동사항 보고 및 2015년 사업계획 수립 등 거제윈드오케스트라 작은 음악회 ❍ 일 시 : 12. 23.(화), 12. 24
거제시는 동절기와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재해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시민 불편사항을 사전 점검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14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추진분야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지원, 서민생활 보호 및 안정, 동절기 재난 재해 및 가축전염병 예방, 산불 및 가스&m
제11회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가 내년 1월 17일 경남 거제시 덕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낭만의 겨울바다에서 행복한 추억 만들기!' 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날 행사는 펭귄수영대회뿐만 아니라 황금광어를 잡아라, 백사장 펭귄보물찾기, 펭귄 맨손 붕장어릴레이, 콜라빨리마시기 등의 어울마당 및 부대행사도 다
▲ 권민호 거제시장 존경하는 25만 시민 여러분!2015년 을미년 희망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성실하고 따뜻한 양의 기운이 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마다 고루 스며들어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올 한해는 크고 작은 사고로 인해 내수가 위축되고 전반적인 조선경기침체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된 한해였습니다만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