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는 28일 낮에 빈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A(36)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A씨는 지난 1일 오후 2시30분께 거제시 장평동 한 주택에서 출입문을 드라이버로 해체한 후 침입해 노트북 컴퓨터 등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난 노트북의 통신주소(MCA)를 역추적해 A씨를 붙잡았다.
지난 28일 오후 2시 30분께 사천시 향기도 남동방 0.4마일 해상에서 남해선적 2.99톤의 소형어선이 항해중 암초에 부딪혀 좌초됐다.통영해경은 좌초어선을 인양하고,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김장철을 맞아 소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자 값싼 중국산 소금을 구매해 ‘신안천일염’으로 원산지를 둔갑시켜 판매한 소금 유통업자가 불구속 입건됐다.통영해경은 하 모 씨(남, 71세)를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포대제작업자 및 판매책 등 연루된 추가혐의자를 추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하 모 씨는 지난
26일 0시30분께 경남 거제시 방면 거가대교 8~9번 교각 사이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남성이 사라진 것을 거가대교 운영사인 GK해상도로㈜측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GK해상도로㈜측은 "교통관제실에 녹화된 영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걸어서 교각 난간을 넘는 화면은 있으나 이후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해경은 이
22일 오전 11시 5분께 통영시 국도 남동방 14마일 해상에서 소형어선이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는 통영선적 연안자망 7.93톤급의 승선인원 4명의 소형어선으로 조업 중 기관실에 물이 스며들어 선체가 전복된 것을 지나가던 상선이 발견해 신고했다.이 사고로 선원 1명은 구조 됐으나, 1명은 사체로 인양되고, 나머지 2명은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거제 황포항을 떠나 진해로 항해하던 어선이 좌초됐다.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20일 관내 해상에서 소형어선 2척이 좌초돼 경비함정의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이날 사고는 저녁 7시께 거제 황포를 떠나 진해로 항해 중이던 속천선적 2.09톤 연안통발어선이 운항 부주의로 창원시 진해구 속천동 도투리암 인근 해상에서 좌초돼 해경에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14일 남해군 미조 남동방 2.5마일 해상에서 충돌한 콘테이너 선박과 석탄운반선의 사고처리 현장에서 20일 낮 12시48분께, 크레인 적재 바지선 작업자가 가스에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날 사고는 부선인 848톤급 크레인 적재바지선 근무 선원 A씨(64남)와 B씨(65세)가 바지선 맨홀에 작업하기 위해 진입
지난 19일 밤 9시 30분께 거제시 하청면 석포리의 한 급커브 내리막길을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가 10m 아래 논으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고 운전자가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운전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거제시 외도 근해에서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지난 17일 오후 6시 10분께 거제시 외도 근해에서 울산 방어진 항을 출발해 목포항으로 항해중이던 울산선적 101톤급 예인선의 부선 근무자 A 씨(61세, 부산거주)가 보이지 않는다며 예인선 선장이 신고해, 통영해경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또 지난 14일 남해군 미조 백서 남동방 4.5마일 해상에서
정식으로 인가받은 게임기를 구입한 후 개,변조해 불법영업을 해오던 사행성 게임장 업주가 또 4명이나 구속됐다.16일, 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는, 거제시 고현동에 “O개임랜드”라는 불법사행성게임장을 차려 놓고 종업원 2명을 고용, 환전영업한 통영시 거주 강모(43세,여)씨를 비롯한 업주 4명을 구속하고, 종업원 정모씨(43세,능포동)등
거제경찰서는 16일 밀린 어장 임대료를 받기 위해 폭력배를 고용, 60대 여성 세입자를 협박한 A(50)씨를 공동 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또 A씨의 범행을 도운 폭력배(일명 해결사) B(43)씨 등 2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에게 고용된 B씨 등은 지난 10월 초부터 지난달 9일까지 6차례에 걸쳐 거제시 남부면 한 정치망 어장막을 왕래하면
15일 오전 8시30분께 거제시 연초면 송정리 송정마을 앞 국도14호선 지하도 입구에서 A(42)가 몰던 백배차량과 거제우체국 소속 집배원 B(32)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집배원 B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사고 당시 택배차량은 연초에서 옥포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었고, 집배원 오토바이는 지하도에서 좌회전하던 중이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지난 14일 밤 9시 30분께 통영시 태도 남서방 1마일 해상에서 창원선적 9.77톤 근해선망어선과 통영선적 1.54톤 연안복합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어선 1척이 침몰해 해경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에 앞서 밤 0시 24분께 통영시 미수동 기름바지 부두 인근 해상에서 부산선적 106톤급 유조선의 선원 이 모
경남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컨테이너선과 벌크선이 충돌했다.이 사고는 14일 새벽 6시 26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서방 11마일 해상에서 파나마선적 64.845톤, 컨테이너선(승선원 24명)과 제주선적 77.458톤급 벌크선(승선원 24명)이 충돌해 컨테이너선 선체에 파공이 발생해 침수 중에 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통영해경은 경비함정 4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기관고장으로 해상에 표류중인 소형어선을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오전 8시50분께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 등대 앞 해상에서 통영 사량도 선적 어선(2.99톤, 연안통발)이 조타기 고장으로 표류 중 해양경찰 122로 긴급 구조 요청했다해경은 50톤급 경비함정을 사고현장에 급파해 표류중인 어선을 구조했다.
거제시 건설 간부공무원, 건설업자와 골프회동 및 금품수수 의혹 괴문서 경찰 내사 결과 송치 거제시 건설 관련 고위공무원을 비롯한 인허가 부서 공무원들이 업무 관계에 있는 건설업자와 골프회동은 물론, 뇌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의 괴문서에 대한 내사를 벌인 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가 결국 거제시 모 국장을 비롯한 2명의 업자를 형사입건해 지난 6일 기소의견
서울시가 재래시장에서 맹물 여성흥분제를 한 병당 만원에 판매하는 등 짝퉁 의약품이 진짜인 것처럼 속여 판 업소 19곳을 적발했다.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서울의 대표 재래시장인 광장시장과 남대문시장에서 불법유통 전문의약품인 비아그라, 시알리스, 여성흥분제를 판매한 19개 업소에서 총 24건을 적발해 ‘약사법’ 위반으로 19명 전원을 불구속
거제소방서(서장 서갑재)는 7일 오후 6시 52분께 하청면 인근 산에서 자신의 신변을 비관, 자살을 시도중이던 50대 남성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 7일 오후 5시, 양산에 있는 여동생에게 자살암시 통화 및 문자를 보낸 후 연락 두절. 이에 소방서에 위치추적을 요청한 결과 하청면 부근에 어머니 산소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인근
7일 오전 7시30분께 거제시 일운면 외도 서남방 2.5마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거제선적 새우잡이 어선 제1성광호 선장 김모(58‧거제시 일운면)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김씨는 새우잡이를 위해 투망 후 새우를 걷어 올리다 바다로 추락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씨는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선박에 의해 인양, 병원으로 옮겨졌다.해경은 선원
무등록 직업소개소 운영 거제경찰서는 7일 무등록 직업소개소(일명 보도방)를 운영하며 시내 유흥업소에 여종업원을 공급한 혐의(직업안정법 위반)로 김모(34)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이모(68)씨 등 6명으로부터 유료직업소개사업 등록증을 빌려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1명당 3만원을 받고 거제시내 유흥업소에 여종업원을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