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이 야산에 쓰러진 노인을 극적으로 구조했다.고성경찰서 상리파출소는 지난 3일 오후 고성군 영현면 신분2길에 거주하는 A모(78세, 여)씨가 영현면 용현마을 야산에 올라간 뒤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이에 상리파출소 전 직원을 비롯한 112타격대, 119소방대, 주민 등 합동으로 봉림마을 야산 능선을 따라 수색했지만 발견치 못하고 다음날 계
6일 오전 5시45분께 신거제대교에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거제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통영에서 거제로 향하던 승합차가 신거제대교에서 마주오던 스포티지 등 차량 2대와 연쇄 충돌, 승합차에 타고 있던 이모(여.47) 씨가 숨지고 남모(52)씨 등 3명이 다쳤다. 경찰은 탑승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통영시 정량동 동호항 입구에서 소형어선이 충돌해 1척이 전복 됐다.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9시 35분께 동호항으로 입항 중이던 통영선적 A호 4.99톤 새우잡이 어선과 출항 하던 거제선적 B호 3.78톤 연안자망 어선이 충돌해 B호 어선이 전복됐다.이 사고로 전복된 어선은 해경에 의해 예인 됐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했다.
거제경찰서는 2일 자신의 집인 것처럼 열쇠공을 불러 원룸 출입문을 열게 해 금품을 훔친 김모(26·충남 공주시)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께 거제시 고현동 김모(38)씨의 원룸이 비어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열쇠공을 불러 출입문 열고 들어가 금목걸이 등 2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흠친 혐의를 받고 있
1일 새벽 5시께 통영시 용남면 해간도 북동방 0.25마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는 여수선적 쌍끌이 대형기선저인망 7금○○(80톤, 승선원 11명)와 같은 선단인 8금○○(80톤, 승선원 10명)가 이곳 해상을 항해 중 수심이 너무 낮아 좌초됐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122구조대를 긴급 투입해 선체의 기울림으로 인한 침몰을
통영시 사량도 인근 해상 양식장관리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통영해경에 따르면 이 사고는 30일 오전 8시 30분경 통영선적 양식장 관리선이 굴 양식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 기관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진화하는 것을 보고 지나가던 선박이 신고해 해경이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것으로 전했습니다. GIBNEWS 이상둡니다.
29일 오후 1시 20분께 남덕유산 정상에서 영각사 방향 중간지점에서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등반객이 함양산림항공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등반객 정모씨(남 56세)는 남덕유산 등산 중 하산 길 중간부근에서 가슴통증으로 호흡이 곤란해지자 119에 구조 요청한 것.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송호민 소장은 "겨울철 산행에서 추위에 의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께 거제시 지세포리 A씨의 농가주택 별채에서 불이나 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이불은 가족 친척들과 함께 주택 안채에서 TV를 보며 휴식을 취하던 중 별채 나무 보일러실에서 “타닥” 하는 소리를 듣고 달려나온 A씨의 아들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A씨는 “‘타닥’ 거리는
거제경찰서는 25일 자신이 관리하던 고객의 집을 방문해 컴퓨터를 훔친 인터넷 설치기사 A(38·사천시)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A씨는 지난해 12월13일 B(24·여)씨 집을 방문해 노트북이 '속도가 느려 수리가 필요하다'며 이를 가져가는 등 3차례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컴퓨터 3대, 3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24일 오전 4시15분께 거제시 사등면 성내공단 진입로 앞 14번 국도에서 스타렉스 승합차(운전자 구모ㆍ50ㆍ거제시)가 길옆 방호벽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구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 (서장 김정식)는 오늘 새벽 3시 5분께 통영시 욕지면 국도 남동방 1.5마일 해상에서 어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침몰한 선박은 사천선적 쌍끌이대형기선저인망어선(138톤, 승선원 10명)으로 조업 중 갑자기 침몰해 1명은 숨지고 6명은 구조 됐으나 3명이 실종됐다.해경은 경비함정 9척과 122구조대를 사고현장으로 급파해 실종자
지난 15일 오후 2시 30분께 거제시 사등면 성내마을 앞 도로 변에서 방음벽을 들이받고 멈춘 그랜저 승용차를 뒤따라오던 뉴체어맨 승용차가 추돌했다.이 사고로 그랜저 승용차에 타고 있던 장모(30ㆍ여)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장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거제경찰서는 15일 만취상태에서 주차된 차량에 불을 낸 A(43)씨를 일반건조방화 혐의로 붙잡았다.A씨는 지난 14일 오전 3시 22분께 거제시 옥포2동 노상에 주차 중인 B(54)씨의 쏘나타 승용차 안에 들어가 조수석 시트에 휴대용 가스라이터로 불을 붙여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불로 쏘나타 승용차는 전소됐으며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만취상태로 범행
남해안 겨울바다에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11일 낮 11시56분께 통영시 욕지도 소초도 인근 해상에서 욕지선적 3.31톤, 연안복합어선이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인 것을 통영해경이 구조했다.같은날 오후1시14분께 통영시 사량면 내지마을에 거주하는 오 모 씨(67세, 여)가 다리가 골절돼 해경이 후송했다. 이어 밤 11시40분께 사천시 동서금동 팔포항에서 기선권
화물선과 어선에서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20일 오전 8시 30분께 창원시 마산항 제4부두에 정박해 화물을 선적 중이던 A(남, 50세)씨가 바닥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같은날 오전 9시께 통영시 소지도 남동방 2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선원B(남, 48세)씨가 어구에 걸려 바다에 떨어져 숨졌다.통영해경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40대 여성이 부채 문제로 비관하다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에 불을 질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새벽 1시20분께 거제시 옥포동 한 상가 2층 주점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이불로 업주 A(44.여)씨가 불에 타 숨지고 120m2 규모의 주점 내부가 전소됐다.신고자 B(여·52)씨는 경찰에서 “A씨와 주점에서 이야기
새해 거제와 사천 해상에서 변사체가 잇달아 발견됐다.2일 오전 8시 50분께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항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출항한 창원거주 노 모 씨(57)가 갈곳리 몰등 갯바위 인근 해상에서 변사체로 발견 됐다.같은날 오전 11시40분께 사천시 삼천포항 선박 계류장 인근 해상에서 남해거주 정 모 씨(47)가 변사체로 발견됐다. 통영해경은 변사자에 대한 정확
1일 오후 3시께 거제시 거제면 한 마을 주차장에 세워진 세피아 승용차 조수석에 A(34·부산시 연제구)씨가 숨져있는 것을 마을 주민 B(60)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B씨는 경찰에서 "차량 안에서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아 신고했다"고 말했다.차량 안에는 마시다 남은 소주병 1개와 빈 맥주병 1개, 번개탄 2개, 테이프가 각
거제경찰서는 술에 취해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불을 지른 A(46)씨를 현주건조물등의 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2시50분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과 주거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 불로 330㎡ 규모의 식당과 주택 1동, 가재도구 등을 태웠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A씨는 부인이 집을 나간
거제경찰서는 29일 여관 객실에 침입해 투숙객들의 금품을 훔친 이모(50)씨를 특가법상 절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씨는 지난 24일 오전 3시께 거제시 고현동 모 여관 객실에 침입해 투숙객 김모(28)씨 등 4명 소유의 파카잠바와 휴대폰,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 1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또 훔친 체크카드로 주점과 이발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