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LNG운반선 2척을 수주하며, 1분기 누계 수주금액 25억 달러를 돌파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31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선사와 LN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수주는 조건부 계약으로 수주금액은 총 6,745억원으로 두 척의 선박은 2026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의 1분기 누계 수주금액은 25억 달러까지 늘어났다. 올 초 실적으로 집계된 15억 달러 규모의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1기에 3월까지 총 4척의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AI 기반 챗봇 'SBOT'을 개발해 선박 설계에 적용해 스마트 경쟁력을 강화했다.'SBOT'은 Samsung 과 Chatbot의 합성어로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AI가 그 의미를 분석하고, 회사 시스템에 축적된 설계 노하우(Lessons Learned)와 각종 법규, 계약정보 등을 검색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한다.신입사원이나 초임자도 SBOT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지식 검색 기능을 통해 설계 정보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SBOT에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SHI)이 디지털 제조 혁신 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부산대학교(PNU)와 협력을 강화키로했다.삼성중공업은 부산대학교와 'Smart SHI 추진'을 위한 포괄적 MOU 및 산학연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Smart SHI는 Smart yard 구축을 목표로 Digital Transformation을 모든 사업에 적용하는 삼성 고유의 혁신활동이다.부산대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 등 주요 연구개발 임원과 홍창남 교육부총장, 최재원 공과대학장, 백윤주 정보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차제대 자율운항 LNG운반선을 개발에 나선다.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콩스버그'(Kongsberg Maritime AS)社와 자율운항선박 개발을 위한 공동 개발 프로젝트 협약(JDA)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콩스버그社는 선박에 탑재되는 자동화·항해 시스템 및 디지털 솔루션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전문 기자재 업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최신 원격자율운항기술 및 저탄소 기술을 최적화해 더욱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인 174,000m³급 차세대 LNG운반선을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2척을 수주하며 본격적인 수주활동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6,794억원에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7년 상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1994년 첫 계약 이후 현재까지 무려 121척의 선박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했으며, 이는 단일 선사, 단일 조선사간 발주 척수 기준 전세계 최고 기록이다. 특
【거제인터넷방송】=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가 발표한 2월 실적에 따르면,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210만CGT(58척)으로 전월 대비 2% 감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수치다.국가별로는 한국이 156만CGT(34척, 74%)를 수주했으며, 중국은 17만CGT(9척, 8%)를 수주했다.수주잔량은 2월 말 기준으로 전월 대비 53만CGT 증가한 1억 1,013만CGT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3,863만CGT(35%), 중국은 4,901만CGT(45%)를 차지했다. 전월 대비로는 한국이 104만CGT(3%↑),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연결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2022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2022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4,492억원, 영업손실 △4,161억원, 당기순손실 △4,30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6.9%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소폭 감소했다.대우조선해양 측은 4분기 적자의 주된 원인으로 외주비 상승 등으로 약 2,500억원 상당의 손실을 반영했으며, 여기에 일회성 비용인 임단협 타결금 지급 등도 반영됐다고 밝혔다.지난 2년간 수주목표 달성으로 현재 3.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안전사고 원천 차단을 위해 선제적 안전사고예방활동을 펼친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언제 어디서든 고위험 작업을 손쉽게 등록하고 조회·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고위험(S급) 작업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을 올해부터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4월부터 생산본부 산하 현장부서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TFT 구성을 통해 아르곤가스 용접작업, 고소 발판상부작업, 화물창 공사용 설비 설치작업 등 고위험 작업의 기준을 정립하고 지난해 11월 최종 소프트웨어 개발을 완료했다. 이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은 지속성장의 밑거름이 될 인재경영의 결실인 ‘DSME 청년이사회’ 4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지난 2019년 회사와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MZ 세대의 변화와 혁신마인드를 회사경영에 접목하기 위해 ‘청년이사회’ 제도를 시작했고 올해도 주니어 세대로 구성된 ‘DSME 청년이사회’ 4기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청년이사회는 향후 1년간 ▲인재경영, 워크리디자인 등 전사 TFT 참여 ▲생산공정관리자 직무환경 개선 TFT 참여 ▲회사 정책 및 제도 검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제조 혁신 고도화를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조선소'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견적부터 제품 인도까지 선박 건조 全 과정(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에서 생성되는 모든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관제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全社 통합모니터링 시스템(SYARD)'을 개발하고 본격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SYARD는 기존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방대한 정형 · 비정형 데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새해 첫 달에만 20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거두며 2021년부터 시작된 '수주 호황'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달 31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LNG운반선 2척의 건조계약을 총 6,097억원(약 5억 달러)에 체결했다고 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올해 초 실적으로 집계된 15억 달러 규모의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1기를 포함해 한 달 새 20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거둔 것이다. 이는 삼성중공업이 올해 수주 목표로 제시한 95억 달러의 5분의 1(21%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올해 흑자 전환을 자신했다. 견조한 수주 실적과 더불어 선가 회복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다.삼성중공업은 30일, 공시를 통해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로 2,000억원을 제시했다. 2015년부터 이어진 적자 고리를 끊고 마침내 흑자 전환을 예고하는 것이다.삼성중공업은 지난해 △고정비 부담 △강재가격 하향 안정화 둔화 △인력난에 따른 외주비·인건비 인상 영향 등 원가 증가분을 先반영하며 8,544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2021년 이후 수주한 물량이 본격적인 건조 일정에 돌입하고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말레이시아 현지시간 18일 쿠알라룸푸르에서 글로벌 해상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MISC Berhad(이하 'MISC')와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설비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설비(FCSU, Floating CO2 Storage Unit)는 육상 터미널에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고갈된 해저유·가스정에 저장하는 신개념 해양 설비다.삼성중공업은 이산화탄소 포집-운송-저장에 이르는 CCS(Carbon Capture & Storage) 밸류체인에
【거제인터넷방송】=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가 집계한 2022년 12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165만CGT(47척)다.이는 전월 대비 44%,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수치다.국가별로는 한국이 34만CGT(8척, 21%), 중국 124만CGT(35척, 75%)를 수주했다. 1~12월 누계 발주량은 4,278만CGT로 전년 동기 5,330만CGT 대비 1,052만CGT(20%↓) 감소했다.국가별로는 한국이 1,627만CGT(289척, 38%), 중국 2,082만CGT(728척, 49%)를 기록했다. 12월말 전세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선박 배관 조정관을 용접하는 협동로봇 개발에 성공해, 실제 선박 건조현장에 적용한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탄소강관 용접 협동로봇을 개발,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협동로봇은 선박 배관 조정관을 용접하는 로봇으로 협동로봇을 현장에 적용하기 전에는 30kg 넘는 토치 작업대를 작업자가 직접 옮기고 수동으로 위치를 맞추며 용접을 했다. 특히 용접 위치를 바꿔야 하면 멈췄다가 또다시 작업을 해야하는 준비 과정에 시간이 많
【거제인터넷방송】=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이하 KRISO, 소장 홍기용)가 지속 가능한 해양을 위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KRISO는 선박의 수중방사소음[1] 저감을 위해 개발한 ‘KRISO 와류발생기(KRISO Vortex Generator, K-VG)’가 캐나다 밴쿠버항의 EcoAction Program에 브론즈(Bronze) 등급으로 등록됐다고 5일 밝혔다.EcoAction Program은 캐나다 밴쿠버항 인근의 환경을 유지하고 보호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 또는 수중방사소음 저감 등 환경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해상 원자력 발전 설비 부유체인 'CMSR Power Barge'에 대한 개념설계를 완료해 美 ABS선급으로부터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MSR Power Barge는 원자력과 조선해양 기술의 융합체로 해상에서 소형 용융염원자로(이하 'CMSR') 기술을 활용해 생산한 전기와 열에너지를 육·해상에 공급하는 신개념 발전 설비로 평가받고 있음. 특히 부지 선정 및 설비 제약조건이 상대적으로 덜 까다롭고 건설 기간이 약 2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 정진택 사장은 3일, 사내방송을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올해 스마트 제조혁신, ESG경영에 집중하며 도전과 혁신으로 반드시 이익을 내는 회사로 함께 만들어가자는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날 방송은 다양한 부문의 직원들이 출연해 회사 경영 현황에 궁금했던 내용을 묻고 답하는 소통 방식으로 제작돼 눈길을 끌었다. 정 사장은 올해 회사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계획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스마트 제조혁신의 고도화'를 꼽았다. 정 사장은 "3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인도네시아 국적의 용접 전문인력 41명이 지난 달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2일 밝혔다.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해 외국인 유입 인력 제한 완화 등 정부 대책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외국인 인력 입국 사례다.이들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산업 안전 및 전문 심화 교육 등을 마친 후 생산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 및 협력업체에 취업한 외국인 근로자는 지난 해 말까지 782명으로 늘어났으며, 올해는 도입 규모를 1,200여명까지 확대해 현장의 인력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한편,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대한민국 해군의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을 위한 전투용 무인 잠수정 개발에 나선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대한민국 해군과 지난 12일 계약 체결한 ‘전투용 무인잠수정 개념설계 기술지원 연구용역 사업’에 대한 착수회의를 27일 개최 했다고 밝혔다.이번 개념설계 사업은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를 위한 첫번째 설계 사업으로 ‘네이비 씨 고스트’ 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출발이며, 질적 우위 해양 강군 건설을 위한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각 분야의 최고 기술을 보유한 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