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이하 KRISO, 소장 홍기용)가 지속 가능한 해양을 위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KRISO는 선박의 수중방사소음[1] 저감을 위해 개발한 ‘KRISO 와류발생기(KRISO Vortex Generator, K-VG)’가 캐나다 밴쿠버항의 EcoAction Program에 브론즈(Bronze) 등급으로 등록됐다고 5일 밝혔다.EcoAction Program은 캐나다 밴쿠버항 인근의 환경을 유지하고 보호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 또는 수중방사소음 저감 등 환경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해상 원자력 발전 설비 부유체인 'CMSR Power Barge'에 대한 개념설계를 완료해 美 ABS선급으로부터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MSR Power Barge는 원자력과 조선해양 기술의 융합체로 해상에서 소형 용융염원자로(이하 'CMSR') 기술을 활용해 생산한 전기와 열에너지를 육·해상에 공급하는 신개념 발전 설비로 평가받고 있음. 특히 부지 선정 및 설비 제약조건이 상대적으로 덜 까다롭고 건설 기간이 약 2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 정진택 사장은 3일, 사내방송을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올해 스마트 제조혁신, ESG경영에 집중하며 도전과 혁신으로 반드시 이익을 내는 회사로 함께 만들어가자는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날 방송은 다양한 부문의 직원들이 출연해 회사 경영 현황에 궁금했던 내용을 묻고 답하는 소통 방식으로 제작돼 눈길을 끌었다. 정 사장은 올해 회사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계획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스마트 제조혁신의 고도화'를 꼽았다. 정 사장은 "3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인도네시아 국적의 용접 전문인력 41명이 지난 달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2일 밝혔다.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해 외국인 유입 인력 제한 완화 등 정부 대책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외국인 인력 입국 사례다.이들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산업 안전 및 전문 심화 교육 등을 마친 후 생산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 및 협력업체에 취업한 외국인 근로자는 지난 해 말까지 782명으로 늘어났으며, 올해는 도입 규모를 1,200여명까지 확대해 현장의 인력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한편,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대한민국 해군의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을 위한 전투용 무인 잠수정 개발에 나선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대한민국 해군과 지난 12일 계약 체결한 ‘전투용 무인잠수정 개념설계 기술지원 연구용역 사업’에 대한 착수회의를 27일 개최 했다고 밝혔다.이번 개념설계 사업은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를 위한 첫번째 설계 사업으로 ‘네이비 씨 고스트’ 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출발이며, 질적 우위 해양 강군 건설을 위한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각 분야의 최고 기술을 보유한 한화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공장 건설 공사 일부(P4L Ph1)를 수주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계약금액은 1,683억 원으로, 2021년 매출액의 2.5%에 해당하는 규모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평택 반도체 공장 건설 공사 누계 수주금액을 9,762억 원까지 늘리며, 조선해양 외 부문의 사업 다각화 기반을 튼실히 다져가고 있다. 평택 반도체 공장은 삼성전자가 289만m2(약 87만평) 부지에 2030년까지 단계별로 반도체 생산라인 6개동(P1L~P6L)과 부속동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해양생산설비 1기를 수주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계약금액은 1조 9,611억원(약 15억불)으로 2021년 매출액 대비 29.6% 규모이며, 계약납기는 2027년 8월까지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2019년 인도 릴라이언스사 RUBY FPSO 수주 이후 3년만에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로 안정적인 해양 일감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수주한 해양생산설비는 2023년 1월 2일부터 공사에 착수하는 일정으로 계약함에 따라 2023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LNG추진선 증발가스 회수 시스템 독자 개발하면서 친환경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LNG 추진선用 증발가스 회수 시스템(BReS, Boil-off gas Recovery System) 실증에 성공하고 미국 ABS선급으로부터 결과 증명서(Statement of Fact)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BReS는 환경규제 강화로 발주가 늘고 있는 LNG 추진선의 연료탱크 내에서 자연 기화되는 증발가스를 재액화 후 회수하는 시스템으로, LNG 추진선의 연료 소모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조선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자율운항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개발했다.삼성중공업은 자사 원격자율운항 시스템인 SAS(Samsung Autonomous Ship)와 전자항해일지(eLogbook)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블록체인 플랫폼인 Vechain Thor(비체인 토르)를 활용해 외부로 전송하는 기술 검증에 성공하고, 노르웨이 DNV선급으로부터 결과 증명서(SoF, Statement of Fact)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삼성중공업이 선박의 중요한 디지털 정보를 해·육상간 주고 받을
【거제인터넷방송】= STX엔진은 K21 보병장갑차 등 궤도차량용 3종 전자식 범용 디젤엔진 국산화 개발업체로 최종 선정돼 12월 15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 사업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궤도차량 3종 전자식 범용 디젤엔진 개발은 현재 육군이 운용하고 있는 △K21보병장갑차 △비호복합/천마 △K200A1 계열 장갑차 디젤엔진의 내구 연한 도래 및 단종에 따른 대체 엔진 개발 소요가 제기됐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전략부품 국산화) 사업으로 추진됐다.이번 방
【거제인터넷방송】= 세계 최고 경쟁력을 자랑하는 조선사와 철강사가 미래 신소재 개발에 손을 맞잡았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과 포스코(대표이사 부회장 김학동)가 조선용 신소재 개발 미치적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우제혁 부사장,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와 포스코 기술연구원장 주세돈 부사장, 철강솔루션연구소장 김성연 상무 등 양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식을 갖고 미래 선박에 적용할 수 있는 신소재 개발과 이에 맞는 용접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경남·부산지역 내 주요 방위산업 체계기업들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대우조선해양은 (대표이사 박두선)은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된 ‘2022 충무공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방산클러스터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남·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 주최, 대우조선해양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내 주요 방위산업 체계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중소·벤처기업들이 보유한 기술을 매칭시켜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12월 9일자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부사장 2명, 상무 5명 총 7명 수준의 인사를 실시했으며, 전문성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기술 분야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삼성중공업은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확정해 발펴할 예정이다.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최성안 사장을 삼성중공업 대표이사(Co-CEO)부회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최성안 부회장은 지난 5년간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아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정진택 사장과 함께 삼성중공업을 맡아 사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심상중공업은 부사장 이하 2023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최성안 副會長1. 인적사항 □ 생년월일 : 60.1
【거제인터넷방송】=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1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286만CGT(81척)다.지난달에 비하면 27%가 줄었고, 지난해에 비하면 9% 늘어난 수치다.국가별로는 한국이 108만CGT(18척, 38%), 중국 156만CGT(46척, 55%)를 수주했다. 1~11월 누계 발주량은 3,911만CGT로 전년 동기 5,102만CGT 대비 1,191만CGT(23%↓) 감소했다.국가별로는 한국이 1,575만CGT(279척, 40%), 중국 1,848만CGT(651척, 47%)를 기록했다.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3천 억원 규모의 드릴십 1척을 이탈리아 전문 시추선사인 Saipem(사이펨)社에 매각했다고 6일 밝혔다.2,991억 원에 매각한 드릴십은 삼성중공업이 지난해 6월 사이펨社와 매입 옵션부로 2년간 용선 계약을 체결한 'Santorini(산토리니)'다.삼성중공업은 지난 5월 국내 사모펀드(PEF)가 설립한 '큐리어스 크레테(Curious Crete Ltd)'에 드릴십 4척을 약 1조원에 매각했다.큐리어스 크레테는 국제유가 강세로 심해유전 개발에 필요한 드릴십 수요 증가에 힘
【거제인터넷방송】= 헝리중공업과 STX엔진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 1일 헝리중공업 안금향(An JinXiang) 동사장과 장호욱 동부사장은 직접 STX엔진을 찾아 STX엔진 박기문 대표이사와 양 사 장기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헝리중공업은 중국 민영 기업 2위 헝리 그룹(HENGLI GROUP)이 올 7월 STX다롄을 인수하면서 탄생한 기업이다. 헝리 그룹은 연매출이 140조원에 달하는 세계 매출 순위 75위 기업으로 정유 및 석유 화학, PTA 등의 사업을 위주로 하고 있으며 현재 폴리르 신소재 및 섬유 등
【거제인터넷방송】= 한국가스공사(이하 KOGAS)이 한국형 화물창(이하 KC-1)이 탑재된 LNG 운반선의 LNG 선적시험을 돌연 거부하면서 운항 재개도 늦어져 관련 회사들의 추가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LNG 운반용 국적선 SK세레니티, SK스피카호가 11월 23일부터 삼척 LNG 터미널에서 LNG를 선적해 동해 상에서 LNG 선적시험(Full Loading Test)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경영진 교체를 앞두고 있는 KOGAS 측에서 돌연 입항 거부 및 연기를 통보해 와 시험을 못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본 선박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수주금액은 3,313억 원으로 2025년 12월까지 인도하기로 했다.삼성중공업은 이날 수주로 LNG운반선 한 해 최다 수주 기록을 36척으로 늘렸다.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 들어 현재까지 LNG운반선 36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9척, 셔틀탱커 2척 등 총 49척, 94억 달러를 수주하며 2년 연속 수주목표를 달성한 바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3,300억 규모의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공장 공사 일부(P3L Ph3 FAB동 마감공사)를 수주했다.삼성중공업은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공장 공사 일부(P3L Ph3 FAB동 마감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3,300억원(VAT포함)으로 2021년 매출액 대비 5.0% 규모다.삼성중공업은 지난 4월 25일 P3L Ph3 FAB동 마감공사 최초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변경계약금액이 공시 기준금액에 해당돼 공시했다.삼성중공업은 2020년 EUV 공장 등 파일럿 공사를 시작으로 현재 P3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