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 지세포 코아루 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4일 오전 10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파트 준공과 분양률 고시 등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며 대안마련을 촉구했다.비대위는 준공도면과 다르게 시공된 부분과 분양률 조작 등 준공 과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에어컨 실외기 설치 문제비대위는 에어컨 실외기실이 좁아 에어컨 설치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1일 준공전 지역구 시의원과 거제시청을 방문해 준공을 미뤄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를 무시하고 거제시가 준공승인을 내줘 지금까지 주민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2차 현장실사가 대우노조와 범시민대책위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결국 무산됐다.현대중공업은 산업은행 관계자들과 대우조선 현장실사단을 꾸려 3일 오전 9시 20분께 대우조선 정문을 찾았다.실사단은 오전 9시 54분께 1차 실사(산업은행 김수야 조선업 정상화 지원단장)에 이어 오후 1시 정각에 2차 실사(강영 현대중공업 전무, 현장실사 단장)를 시도했다.2차 실사시도도 1차와 다르지 않았다.현대중공업 강영 현장실사단장이 대우노조와 대화를 시도했지만 대우노조는 "매각이 철회되지 않을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현대중공업 실사단이 대우조선해양 실사를 시도했으나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이하 대우노조)와 범시민대책위에 저지당했다.현대중공업 강영 전무(실사단장, 이하 강 전무)와 산업은행 김수야 조선업 정상화 지원단장(이하 김 단장)이 실사단 20여 명과 함께 3일 오전 9시 20분쯤 대우조선해양 정문앞에 도착했다.강 전무와 김 단장은 대우조선 앞의 반대집회가 만만치 않자 2명의 실사단원과 함께 대우조선해양 정문앞에서 대우조선해양 관계자의 협조를 구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실사단과 대우노조 및 범시민대책위 사이를 오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대우조선 노조 집행부가 몸에 쇠사슬을 두르고 현대중공업 실사를 막고 있다.3일 오전 거제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정문진입을 시도하던 현대중 실사단은 노조와 거제시민대책위의 저지에 막혀 회사 진입이 무산됐다.대우조선 인수를 위한 현대중공업의 물적 분할 안건이 주총을 통과한 가운데 현대중공업 실사단은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실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었다.한 때 실사단 관계자가 회사 측의 도움을 받아 노조와 대화를 시도했지만 무산됐다고 전했다.노조와 시민대책위는 현장실사 저지단을 꾸려 정문 등 옥포조선소 출입구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23일동안 대우조선해양 실사저지 천막농성을 이어오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동종사 매각반대 지역경제살리기 거제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30일 오후 6시30분 철야천막농성에 나섰다.31일 오전 10시로 계획된 현대중공업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울산에서 농성 중인 400여 명의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이하 대우노조)를 응원하기 위해서다.철야농성을 지원하기 위해 범대위 박광호 공동대책위원장과 이광재 공동집행위원장, 김창원 호남향우회 연합회장, 해금강테마박물관 문성환 수석학예사, 민주평화당 김연화 거제지역위원장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권순옥 전 장승포 농협 조합장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이하 공사) 사장으로 임명됐다.변광용 거제시장은 31일 오후 공사 임원추천위에서 올라온 권순옥 후보와 이영춘 후보 가운데 권순옥 후보를 선택했다. 신임 권순옥 사장은 재선 거제시의원과 장승포 농협장을 지낸 인물이다.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김범준 거제N내일 정책연구소 대표가 '2027 거제 배 엑스포(이하 엑스포)' 유치 가능성을 전파하며 거제시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김 대표는 29일 오후 2시 거제시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엑스포 유치 정책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정책설명회는 거제 조선의 현 실태를 알리고, 엑스포 유치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김 대표는 개요, 박람회(엑스포) 유치 및 개최과정과 기대효과, 유치 절차, 국내·외 유치 동향, 환경적 측면, 경쟁 상황, 유치 절차 등을 설명했다.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유력 정치인을 상대로 전단지와 SNS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한 6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이용균 부장판사)는 지난 23일 선고 공판에서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공동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A(64)씨에게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또 A 씨와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생 B(52)씨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유력 정치인 C 씨와 회사
【거제인터넷방송】서진일 기자= 신비의 새로 알려진 팔색조(천연기념물 204호,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한 마리가 옥포동에서 건물유리창에 부딪친 것을 한 시민이 발견해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에 알렸다.지난 22일 오후 4시 30분 국사봉과 가까운 옥포동 한 아파트에서 팔색조 한 마리가 아파트 유리창과 충돌했다.아파트 주민 김모(33)씨는 “쿵하는 소리가 나서 나와 보니 아파트 유리창에 부딪친 팔색조 한 마리가 길바닥에 떨어져 있었다”면서 “그대로 두면 위험할 것 같아 인근 나무 밑으로 옮겼다”고 환경련에 알렸다.팔색조를 확인한 환경연합은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23일 오후 6시30분 거제시 고현동 현대자동차사거리-고현항매립지사거리에서 대우조선매각반대 시민문화제가 열렸다.이날 500여 명의 시민들과 대우조선 동종사 매각반대 지역경제살리기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이하 대우노조)가 모여 매각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범대위의 풍악 공연으로 시작된 시민문화제는 박광호 범대위 공동대책위원장의 시민결의문 낭독으로 이어졌다.박 위원장은 결의문에서 "산업은행이 대우조선 매각을 발표한 이후 우리는 정부가 대우조선해양을 밀실에서 팔아넘기려는 부당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지난 21일 밤 만취 상태로 거제발 서울행 심야 시외버스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버스운전기사 A(50)씨가 과거에도 두 차례나 음주운전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A씨는 지난 2004년과 2007년에도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이 사실을 알게 된 시민들과 승객들은 충격에 빠졌다. 거제 관련 SNS(사회관계망서비스)상에는 시외버스에 대한 불신감이 여지없이 표출되고 있다.네티즌들은 "기가 막히다", "고속도로 올라가서 대형사고 안난게 천만 다행이다", "우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 한 초등학교에서 결핵 보균자가 나와 학교와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거제교육지원청과 거제시보건소는 22일 결핵이 의심되던 학생 1명이 결핵으로 확인돼 병원에 격리시키고, 접촉한 학생과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X-Ray 촬영 등 결핵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지난 21일 오후 늦게 결핵 확진 신고를 받은 질병관리본부와 거제시보건소는 22일 오전 학교를 방문해 결핵검사 대상자를 선정하고 학부모들에게 검사와 치료계획을 설명했다.결핵검사 대상자 선정기준은 하루 8시간, 전체 40시간 이상 환자와 접촉한 사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나쁜 학생인권조례 제정반대 경남도민연합(이하 거제학부모회)과 대한민국 바르게세우기 국민연대, 거제학부모연합회가 경남학생인권조례안 부결을 환영하고 나섰다.거제학부모회은 21일 오후 2시 거제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의회의 경남학생인권조례 부결(반대6, 찬성3)을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거제학부모회은 "경남도의회 이번 부결이 간절한 경남 학부모들의 염원을 의회가 인정한 결과"라며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된 지역은 학부모들이 조례에 대해 몰랐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주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지난 14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본관 2층 평화실에서 코아루파크드림아파트 민원관련 간담회가 열렸지만 거제시와 시행사, 시공사, 감리의 책임미루기식 발언이 이어져 입주민들의 이해는 커녕 분노만 증폭시켰다.이날 간담회는 거제시청 건축과가 주관해 시행사, 시공사, 분양대행사, 가스안전공사, 시청관계자들과 코아루 아파트 입주민대책위원회(이하 입대위)가 에어컨 설치문제 등 아파트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황덕찬 거제시 건축과장 직무대행은 "입주민들이 염려하고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할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경찰서가 지난 3월 거제시장실에 난입해 난동을 부린 대우조선 노조원 10명을 공무집행방해 및 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대우노조 간부와 대의원 10명은 지난 3월 13일 오전 10시께 거제시장 집무실에 난입해 집기를 부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대우노조원들은 이날 변광용 거제시장이 대우조선 매각에 대해 뚜렷한 반대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거제시내 곳곳에 붙여진 매각반대 현수막을 철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시장 집무실에 난입해 약 1시간동안 점거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선진지 견학길 버스안에서 여자 통장을 성추행해 물의를 빚은 남자 통장 2명이 자진해 사퇴했다.거제시 장평동사무소는 물의를 일으킨 남자 통장 2명이 스스로 사퇴했다고 9일 밝혔다.여자통장의 가슴을 만진 A씨는 지난달 25일, 성희롱 발언을 한 B씨는 지난달 23일 각각 사퇴했다.운영진 사퇴를 검토중이라고 했던 피해 여 통장은 아직 직을 유지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거제시는 함께 한 공무원 3명을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공무원이 맨 앞자리에서 잠이 든 상태에서 버스 뒷 편에서 찰나의 순간에 발생한 문제라고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대우조선해양 매각 실사를 저지하기 위해 거제시민단체가 동참을 선언했다.대우조선해양 동종사매각반대 지역경제살리기 거제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8일 오전 11시 대우조선해양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사저지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기자회견에 앞서 박광호 범대위 공동대책위원장은 "대우조선의 현대중공업 매각은 이해관계자들의 소통이 전적으로 배제된 밀실매각"이라며, "밀실매각은 중지하고 새롭게 많은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다시 논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지역구 김한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이하 대우노조)가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특수선 실사를 막아냈다.지난달 26일 오전 9시 30분 현대중공업 관계자 30여명이 대우조선해양 서문을 통해 진입을 시도했지만 대우노조 서문 실사저지대의 강경한 저항에 막혀 무산됐다.대우노조 서문 실사저지대는 '추악한 현대자본 한 발자국도 못 들인다'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대우조선 서문을 막아섰다.대우노조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실사저지단이 다행히 특수선 실사를 막아냈지만 오는 31일 현대중공업 주주총회가 끝날때까지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 통영, 부산 등지를 돌아다니며 목욕탕 탈의실을 털어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A(28·거제)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 29일부터 지난 2월 2일까지 거제, 통영, 부산 등지에서 목욕탕 탈의실 9곳을 털어 현금 500만 원 등 금품 6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동종 전과가 있는 A씨는 경찰조사에서 "생활고와 유흥을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지난달 30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여죄를 수사중이다.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대우조선해양 매각에 따른 현장 실사단을 막기 위한 천막농성이 예고됐다.대우조선해양 동종사매각반대 지역경제살리기 거제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시민대책위)가 30일 오후 5시 거제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2차 전체회의를 열고 내달 활동계획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박광호 범시민대책위 상임대표와 이광재 공동집행위원장, 김용운·전기풍 거제시의원, 거제상공회의소, 전국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이하 대우노조), 정의당, 민중당, 녹색당,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범시민대책위는 공동집행위원장에 박은기 발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