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온라인 중고물품 판매사기를 통해 수 천만 원을 챙긴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중고거래 카페와 앱을 통해 전자기기, 골프용품 등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허위 게시글을 올린 뒤 102명의 피해자로부터 3900만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에서 이들은 미리 구입해 둔 포털사이트 대포계정과 선불유심, 대포폰 등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이들이 또 SNS 등에서 대출을 해준다는 광
【거제인터넷방송】= 23일 0시 2분쯤 거제 포로수용수유적공원 관광모노레일 시설에 큰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승하차장 건물과 모노레일 차량 12대가 타 소방서 추산 11억 원 상당의 피해가 나고 인명피해는 없었다.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화재 원인을 모노레일 하부승하차장 전기 콘센트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날 오전 7시 거제경찰서와 거제소방서 합동점검반이 현장 감식을 진행했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는 합동점검반과 국립과한수사연구원의 조사결과가 나오는대로 발표할 예정이다.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화재 피해가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19일 저녁 9시 5분쯤 통영 욕지항 앞 해상에 승합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추락한 차량에서 운전자 A씨(59)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이날 사고는 통영해경 욕지출장소에 근무중이던 경찰관이 밖에서 들려오는 큰소리를 확인하기 위해 나갔다가 차량이 해상에 추락해 가라앉고 있는 것을 목격, 차량 밖으로 탈출하고 있는 운전자를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해경은 잠수구조요원 2명을 투입해 수중수색 결과 추가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운전자 A씨는 음주측정 결과 0.138%로 만취 상태
【거제인터넷방송】= 경남 거제시 사등면 성포리 해상에 50대 남자 변사체가 떠올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창원해경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20분쯤 이 지역 카페에서 “바다에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거제소방서가 출동해 변사체를 지역 병원 영안실로 옮긴 상태다.이 해역 관할은 창원해양경찰서로 해경은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15일 오전 11시 15분쯤 통영시 산양읍 수륙항 앞 해상에서 승객 172명을 태운 여객선이 양식장관리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307톤급 여객선 A호와 3.52톤 양식장관리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이 사고는 통영을 출항해 연화도와 욕지도를 오가는 여객선 A호가 운항 중 멍게 수송 바지를 예인하던 양식장관리선 B호의 예인줄이 스크류에 감기면서 충돌했다.해경은 두 선박의 선장을 상대로 음주측정 결과 이상이 없었다며 관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5일 오후 9시 30분께 옥포동의 한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계인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다.소방서는 방에서 양초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관계인은 소방대 현장 도착 전 초기 진화를 했고 이후 도착한 소방대가 현장 안전조치를 취했다.이날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진압됐으며 휴대전화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는 피해만 발생했다. 소방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주태돈 서장은 “초기 화재 시 소화기의 효과는 소방차 한 대 만큼이나 크다”
【거제인터넷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외 가상화폐에 투자해 매일 2~5%의 수익을 내주갰다고 속여 11명의 피해자로부터 3억 원 상당을 편취한 사기 사건의 대포계좌 유통책 3명이 검거됐다.경남경찰청은 검거된 3명 중 1명을 사기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월 4일 유튜브 ‘○○TV’ 채널을 개설해 투자전문가를 사칭하면서 허위투자사이트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사이트에 접속한 회원들을 상대로 투자를 유도해 11명의 피해자로부터 3억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의 범행 수법을 보면 자신들이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주간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벌인다.최근 음주운전을 의심하는 112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간 도내에서 음주운전 의심 112신고 1,305건이 접수돼 195건(15%)이 단속됐다. 이 가운데 면허취소 174건(89%), 면허정지 21건(11%)으로 하루 평균 6.5건을 단속했다. 지역별로는 거제시, 진주시, 창원 진해구, 창원 성산구, 양산시 순이고 시간대는 22:00부터 02:00간 86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14일 오후 18시 46분경 둔덕면 신방리 산방산 일대에서 경찰과 합동 수색을 통해 실종된 90대 남성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소방서는 지난 14일 오후 6시 46분쯤 사람이 3시간 전에 실종된 것 같다는 가족의 신고에 따라 오후 7시 9분쯤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경찰과 합동 수색 작업을 벌였다.이튿날인 오전 0시 45분쯤 경찰 구조견에 의해 산방산 소류지 근처 야산에서 구조대상자를 발견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이번 인명 수색엔 인원 23명(소방 17, 경찰 6),
【거제인터넷방송】= 유령법인을 설립한 뒤 보이스피싱과 사이버도박에 사용될 법인명의 대포통장을 개설해 90억 원 규모의 돈을 세탁한 법인대표 등 6명이 경찰에 검거됐다.경남경찰청은 법인대표 A씨 등 3명을 사기방조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알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실체가 없는 4개의 유령법인을 설립한 뒤 20여 장의 법인통장과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택배를 통해 범죄조직에게 판매해 자금세탁과 보이스피싱 범행에 사용하도록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씨 등이 대포통장을 범죄집단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는 지난 12일 오후 1시 30분쯤 거제시 수월동의 한 주택 전기 배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집주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재산피해을 상당히 줄였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화재는 주택에서 가스가 터진 것 같다는 신고로 현장 확인한 바 주택 외부 태양광 시스템과 연결된 배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발화원인은 압착 손상에 의한 단락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에 의해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안전조치 됐으며 건물 외장재 그을음 및 천장 마감재 용융 피해만 발생했다.주태돈 서장은 “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25일 오후 2시 1분쯤 거제시 장목면 거가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좌주돼 해경에 구조됐다.창원해양경찰서는 이날 거가대교 거제방향 출입구 아래 해안가에 좌주된 2톤급 낚시어선 A호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26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오전 7시쯤 진해 수치항을 떠나 거가대교 인근 해상에서 선상낚시를 하던 중 이날 오후 2시쯤 낚시하던 승객이 멀미를 호소해 해안가에 하선시켰다 다시 승선을 위해 해안가로 접근하다 파도에 밀려 좌주돼 119를 통해 구조를 요청했다.119로부터 구조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
【거제인터넷방송】=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이 해상에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3시 42분쯤 거제시 장목면 두모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표류하던 A씨(20대·창원)를 구조했다고 10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일행들과 함께 두모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떠내려간 튜브를 찾기 위해 혼자 헤엄쳐 이동하다 표류됐고, 일행들은 A씨가 보이지 않아 해경에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창원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구조에 나서 수색 한 시간 반만에 A씨를 구조했다.
【거제인터넷방송】= 불법체류자를 고용해 둥국 상표를 도용해 불법으로 만든 담배 판매해 19억여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남경찰청 국제범죄수사계는 담배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21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총책 A(30대)씨, 공장운영자 B(30대)씨, 공장관리인 C(30대)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8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2020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창원시 대산면 낙동강변에 있는 빈 공장을 빌려 담배제조기계 6대를 설치하고 불법으로 담배를 만들어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적발된 21명 중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성매매 불법 영업에 대한 단속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경찰은 지난 5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 8주간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연계된 성매매 불법 영업 20건을 단속하고 업주 22명과 장소를 제공한 건물주 6명 등 총 32명을 성매매 알선, 성매매 광고 등의 혐의로 검거해 이 가운데 1명을 구속했다.이들이 벌어들인 범죄수익금 1억4300만 원을 기소 전 몰·추징 보전을 신청하고 과세자료 4억1400만 원을 각 세무서에 통보했다.단속 사례를 보면 지난 5월 16일 창원 상남동에서 2019년부터 3년간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서장 류용환)는 지난 21일 밤 11시쯤 부산 가덕도 성토봉을 등산하다 길을 잃은 60대 남성을 해안 갯바위에서 구조했다고 22일 밝혔다.창원해경은 21일 밤 10시쯤 부산 강서경찰서로부터 가덕도 성토봉 주변 해안가 실종자 수색협조 요청을 받고, 신항파출소 경찰관을 신고위치 주변으로 보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창원해경 신항파출소 경찰관 4명은 신속하게 섭외한 민간해양구조선 명성호(1톤급, 대항선적)에 함께 타고 성토봉 주변 해안가 갯바위 쪽을 수색 하던 중, 신고 접주 1시간 만에 실종된 남성을 발
【거제인터넷방송】= 모양이 나비를 닮아 일명 나비약으로 불리는 식용억제제 디에타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불법으로 거래한 10대와 20대 59명이 경찰에 검거됐다.경남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마약 매매, 판매 광고) 위반 혐의로 판매자 A씨 등 8명과 구매자 5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이들중 58명이 여성, 이 가운데 45명이 1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A씨 등은 지난 3월 5일부터 4월 15일까지 강원과 경북에 있는 병·의원을 돌며 자기 또는 타인 명의로 처방 받아 취득한 나비약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
【거제인터넷방송】=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작업장에서 근로자들에게 유해화학물질이 들어 있는 원료로 공업용 세척제를 제조하게해 심각한 독성 간염에 빠뜨린 업체가 구속됐다.경남경찰청은 29명의 근로자에게 독성 간염을 발병케 한 공업용 세척제 제조업체 대표 A씨 등 26명을 입건해 이 중 A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유해화학물질인 클로로포름(Chloroform)이 함유된 사실을 속이고 허위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조작해 공업용 세척제를 제조 판매해 29명의
【거제인터넷방송】= 9일 오전 7시 34분쯤 거제 가조도 동방 1마일 해상에 정박하고 있던 부산선적 5000톤급 원양어선 A호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7명이 무단 이탈해 해경이 수색중 1명을 변사 상태로 발견했다고 밝혔다.변사 상태로 발견된 S씨(32)는 9일 오전 8시 57분쯤 거제시 사등면 성포리 선착장 앞 해상을 순찰하던 통영해경 고현파출소 직원이 발견했다.발견 당시 S씨는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으나 사망한 상태였고, 특이한 외상을 보이지 않았다.무단 이탈 선원은 ▴ I씨(98년생) ▴ W씨(02년생) ▴ R씨(91년생) ▴
【거제인터넷방송】= 9일 오전 7시 34분쯤 거제 가조도 동방 1마일 해상에 정박하고 있던 부산선적 5000톤급 원양어선 A호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7명이 무단 이탈해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호는 지난 4월 19일부터 9일 현재까지 정박하고 있었고 한국인 13명을 포함해 58명의 선원이 승선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A호 관계자는 이날 새벽 1시까지 확인했고, 이후 사람이 보이지 않아 해경에 신고했다.창원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연안구조정을 포함한 경비함정 8척과 소방차량 4대, 해군함정 1척, 육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