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4시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소지도 인근 해상에서 8명이 승선한 요트가 좌초됐다.이날 사고는 통영선적 A요트가 승선원 8명을 태우고 통영시 산양읍 영운리 선착장을 출항해 세일링 하던 중 한산면 소지도 인근 연안에서 암초에 부딪쳐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122구조대, 인근 해상의 낚시어선 1척 등을 동원해 신속히 구조 작업에
편의점에 침입해 지갑과 현급을 훔쳐 달아난 20대 중국인이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5일 4시 15분께 거제시 사등면 사등리 한 편의점 테이블 위에 B씨(35세)지갑을 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지갑과 30만원 상당의 현급을 훔쳐 달아난 A씨(26세, 중국인)를 CCTV 판독을 통해 신원을 확인, 은신 중이던 친구집에서 검거했다.
지난 13일 거제시 하청면 석포리 방파제에서 낚시 중 물에 빠진 30대 남성 한씨를 게제소방서 119구조대가 구조했다.이날 한씨는 방파제에서 낚시 중, 텐트가 바람에 날려 바다에 빠졌고, 이를 잡기 위해 바다로 뛰어든 한씨는 이내 높은 파도에 밀려 약 200m해상까지 떠내려갔다. 다행히 텐트를 잡고 바다위에 떠있는 상태, 이에 긴급 출동한 하청구급대 소방장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주말 남해안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으로 신속히 후송해 편안한 하계 피서철이 되도록 해상치안능력을 강화했다.지난 11일 오후 1시께 거제 와현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강모(18‧거제 장평)군이 친구의 손가락에 오른쪽 눈이 찔려 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구조 요청 한 것을 해수욕장 안전관리 경찰관이 신속히 구조했다.이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8일오전 9시 45분께 통영시 견내량 북방 0.1마일 해상에서 50톤급 경비함정이 심한 기름냄새와 기름띠를 발견하고 신속한 주변선박 탐문조사해 오염행위선박인 A선박(50톤급, 예인선, 부산선적)을 현장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 기름유출 예인선 A선박(50톤급, 부산선적) 이날 A선박은 당일 거제 옥포항에서 새벽 5시
7일 오전 9시께 기초생활수급대상에서 제외된 A씨(여. 75세)가 거제시청 민원실 앞 쉼터에서 음독자살 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국가의 혜택을 받았으나 최근 가족의 소득이 생겨 8월 1일자로 대상자에서 제외가 됐다. 이에 A씨는 실제 혼자 살고 힘든데 이런게 어딨냐며 행정에 불만을 토로했으나 법상 어쩔 수 없다는 답변만 듣자 이를
부녀자와 어린이 통행이 빈번한 거제문예회관 주차장에서 상습적으로 자위행위를 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회사원 A(60)씨는 약 7개월 전부터 수십차례에 걸쳐 어린이와 부녀자들이 드나드는 거제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자신의 승용차 문을 내리고 자위행위를 해왔다.지난 3일 오후 2시 15분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사진 촬영 등 증거를 확보한 후 A씨를 공
술이 취한 채 영업용 택시를 몰고 달아나는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신고를 받은 경찰의 끈질긴 추격으로 덜미를 잡혔다.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11시 30분께 거제시 사등면 지석리 덕진봄 아파트 앞 노상에서 영업용 택시를 탄 A(49)씨가 술이 취한 상태에서 운전자를 폭행하려하자, 이에 위협을 느낀 운전자가 처에서 내리자 A씨가 운전석으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5일 남부면 저구 망산에서 등산 중 길을 잃은 2명의 30대 남성을 구조했다.이날 등산 중, 날이 어두워지면서 길을 잃고 헤매던 김씨일행은 119에 구조요청, 10여 명의 구조대원 및 구급대원들에게 발견됐다.이들은 다행히 큰 부상은 없이 자택으로 귀가했다.거제소방서 관계자는 "산행 시에는 반드시 정규등산로를 이용하고
지난 1일 낮 12시 45분께 거제시 거가대교 남쪽 해상에서 105t급 어선이 기관실 내부 화재로 표류하는 것을 해군 고속정이 발견, 10여분만에 진화했다.당시 고속정은 항로를 이탈하는 이 어선에 접근, 항로 복귀를 촉구하다가 배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속하게 진화작업에 나섰다.어선에는 15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해군 고속정은
거제경찰서는 1일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를 폭행하고 상해를 가한 정모(64)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정씨는 지난달 11일 오전 8시 30분께 거제시 고현동 A(53·여)씨의 집으로 찾아가 욕설을 하며 미리 준비한 흉기로 위협한 후 나무 몽둥이로 A씨를 수십차례 폭행,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 이하 ‘경남농관원’)은 국내산 참깨에 값싼 중국산 참깨를 혼합하거나, 중국산 100%로 만든 참기름과 볶음참깨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학교급식 납품업체에 판매한 이모(48세)씨를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농관원의 수사결과 발표
거제경찰서는 26일 자택 주변에서 소변을 본다는 이유로 고등학생을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최모(35)씨를 구속했다.최씨는 지난 22일 오전 1시 40분께 거제시 자택 근처에서 고교생 A군(18)을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A군의 친구 B군(18)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술에 취해 귀가하다 A군이 자신
피서철을 맞아 전국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통영 비진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 고무보트가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25일 저녁 8시 5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 해수욕장 인근해상에서 파도에 힘쓸려 표류중인 고무보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이날 표류 고무보트는 창원거주 함 모 씨(남, 27세)등 2명이
지난 23일 오후 7시 10분께 경남 통영시 광도면 덕포리 창포마을 앞 해상에서 이 마을 거주 김 모(남) 씨가 음독 자살시도 한 것을 통영해경이 구조 했다.이날 김씨는 가정불화로 홧김에 살충제를 마신 뒤 자신의 소유 어선(1.29톤, 연안통발)을 타고 마을 앞 해상의 부이에 계류 중인 것을 해경 통영파출소 경찰관이 긴급 출동해 구조했다.김씨는 통영소재병원
통영에서 실종된 초등학생 한아름(10) 양이 공개수사로 돌린지 3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통영경찰서는 22일 살해 용의자 김모(45)씨의 자백을 받아 한양이 살고 있는 통영시 산양읍 집에서 10km 정도 떨어진 야산에서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발견 당시 한 양의 시신은 마대포대에 담겨져 땅에 매장돼 있었다. 경찰은 한 양의 시신을 통영시내 병원으로 옮겨
통영에 한 여자 초등학생이 5일째 실종돼 경찰이 공개수사에 착수했다.통영경찰서는 산양읍 모 초등학교 4학년생인 한아름(10)양이 지난 16일 7시30분께 학교에 등교하기 위해 집을 나간 이후 나흘째 실종됨에 따라 공개수사로 전환한다고 19일 밝혔다. ▲실종된 한아름(10)양 한양의 아버지는 이날 딸이 귀가하지 않자 오후 10시께 경찰에 신고했다.실종 신고를
거제경찰서는 20일 식당과 소주방에서 술을 마시고 업주와 손님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욕설을 하고 폭행하는 등 업무를 방해한 A(43)씨를 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 17일 오후 8시 50분께 거제시 아주동 B(40)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술에 취해 손님들에게 욕설을 하고 이를 만류하는 B씨를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통영지역에서 초등학생실종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색 중이나, 아직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19일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산양읍 모 초등학교 4학년 A(10)양이 지난 16일 오전 7시30분 집을 나선 이후 아직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통영의 초등학생실종 사건이 접수된 이후 경찰은 휴대폰위치추적과 CCTV 확인 작업 등 다방면으로 수색작업을 벌
학교 기숙사에 들어간다며 집을 나간 A(남,20세)씨가 연락이 끊겼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끈질긴 탐문과 수색 끝에 A씨를 발견해 가족과 극적으로 상봉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28일 오후 1시께 경기도 수원시 소재 아주대학교 기숙사에 입사한다며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돼 가족이 실종 신고를 했다.수원경찰서 실종사건 전담팀은 소방서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