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상태로 주유소에 기름을 넣으려가던 30대가 주유소 화단 경계석을 들이받고 전복됐다.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운전자 A모씨(31. 둔덕면)는 29일 0시 23분께 사등면 성포리 A주유소에 진입하다 주유소 경계석과 인근에 주차해 둔 승용차와 기름배달차량을 연달아 충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자재 납품 청탁 댓가로 협력업체들로부터 거액을 챙긴 대우조선해양 직원이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 받았다.울산지방법원은 자재 납품 청탁 대가로 협력업체들로부터 거액을 챙겨 배임수재혐의로 기소된 대우조선해양 직원 A씨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2억6천 만원, 금품을 제공한 대우조선 협력업체 대표 B씨에게는 배임증재혐의로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멸치정치망어장(대표 이금자)에서 정치망을 고정하는 로프와 그물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해경이 수사에 나섰다.어장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5시 그물에 포획된 멸치를 어획하기 위해 어장에 도착해보니 정치망을 고정하는 로프가 절단되고 그물이 전파됐다.사건이 발생한 어장의 3개의 정치망이 전부 파손됐다.정치망은 육지부에서 그물까지 연
여자친구의 집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아내 금품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지난 16일 여자친구의 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박모(22)씨를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박씨는 돈이 궁한 나머지 자신의 여자친구 집에서 금품을 훔치기로 마음먹고 지난 6일 오후 2시 여자 친구 신모씨에게 전화해 "집에 두고나온 담배를 가지
지난 18일 오후 4시5분께 경남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A씨의 주택에서 불이났다.이 불로 주택 41평방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3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거제소방서는 불을 지피는 아궁에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거제시 장승포항과 외도를 오가는 유람선이 어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1일 오전 10시 10분께 거제시 일운면 외조라도 남방 1.6마일 해상에서 부산선적 173t급 어선과 장승포선적 29t 유람선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유람선에 타고 있던 승객 104명 중 28명이 다쳐 출동한 해경 경비정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어선은 선체 일부가 파손
▲ 9일 통영해경 박찬현 서장이 김씨를 구조한 김대승 선장을 치하하고 있다. 바다에 빠진 20대 여성을 유람선 선장이 뛰어들어 무사히 구조해 화제다.9일 오전 11시 40분께 경남 통영시 소매물도 등대섬 인근 해상에서 김모(28, 여)씨가 섬을 건너다 바다에 빠지면서 파도에 밀려 표류, 거제시 남부면 저구항에서 매물도를 오가는 유람선 매물도1호 김대승(41
방파제에 낚시하러 나왔다가 물때를 기다리며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끝에 이웃을 바다에 밀어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8일 이웃 주민을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 장 모(56)씨에 대해 폭행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48분께 거제시 사등면 성포리 방파제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이웃 주민 이 모(57)씨를 3
7일 오전 2시께 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 팬션마을 앞 국도에서 황모(25)씨가 몰던 BMW 승용차가 펜션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황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신모(25·여)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음주와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손님이 먹다 남긴 양주를 모아 재판매한 주점업주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불법으로 양주를 제조해 판매한 업주 A(52세, 남)씨를 검거했다.노래주점 업주 A씨는 손님이 먹다 남긴 양주를 모아 양주 4병을 재포장한 뒤 손님에게 정품 양주인 것처럼 서비스로 제공 또는 판매하는 등 식품위생법상 영업자 준수사항(남은 음식 재사용)을 위반한
길가던 여성을 폭행한 뒤 현금을 뺏아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지난 31일 행인을 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은 A(39세, 남)씨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1시15분께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거제시 옥포동 B(56세, 여)씨를 뒤따라가 넘어뜨리고 주먹과 발로 얼굴을 때려
고현동 일대 길거리에 불법성인광고전단지를 무단 배포한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31일 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불법성인전단지를 무단 배포한 업주 신모(43세, 남)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신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마사지 업소 광고를 위해 청소년유해매체물인 성인전단지를 고현동 일대 길거리에 무단배포해 청소년보호법위반혐의를 받고 있다.청소년에게 유해한 성매매
산악용 자전거를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지난 20일 산악용자전거를 훔친 김모(13)군과 이모(13)군을 특수절도혐의로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2일 경남 거제시 고현동 소재 독봉산웰빙공원에서 자전거 주인의 주의가 소홀한 틈을 타 130만 원 상당의 산악용 자전거 2대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경찰은 거제시통합관제
▲ 물에 빠진 익수자를 통영해경 구조대원이 응급조치를 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16분께 경남 거제시 일운면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하다 빠진 70대가 해경구조대에 구조됐다.이날 사고는 창원시 대원동에서 피서 온 A씨(남,70)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 갑자기 손을 흔들며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통영해경 구조대가 발견, 신속히 구조했으나 맥박과 호흡
남해 앞바다를 항해하던 화물선이 폭발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오후 5시 37분께 경남 남해군 남해도 동방 43마일 해상을 지나던 캄보디아 선적 2천t급 M 호 화물선이 폭발해 침몰했다. ▲ 사진제공=통영해경 이 선박은 인천항에서 쇳가루 2천600t을 싣고, 일본 와카야마항으로 가던 길이었다.이 사고로 선원 10명이 구명정을 타고 대피했지만, 이
거제경찰서는 5일 심야 시간대에 상습적으로 차량을 털어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4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3시께 거제시 거제면 아파트 상가 앞길에 주차 중인 봉고차량에서 현금과 신용카드를 훔치는 등 지난 1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차량 7대에서 현금 300만원 등을 훔친 혐의다. 훔친 카드로 셀프주
주차된 차량이나 유흥가 밀집 지역에 불법전단지를 배포하고 이를 통해 성매매를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지난 2일 오후 11시 거제시 고현동 소재 모텔에서 성매매를 알선받아 불특정 장소로 출장, 성매매한 A씨(31세, 여) 등 2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검거된 A씨와 B
과거 폭행사건 진술에 불만을 품은 60대가 진술자를 도끼로 내리치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거제경찰서는 A씨(60, 남)를 자신의 집에서 붙잡아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일 오후 4시 13분께 고현동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B씨(44, 남)의 어깨를 도끼로 내려쳤다. 다행히 B씨가 순간적으로 이를 피해 큰 상처는 입지
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에는 지난 25일 거제면 옥산리에서 가출한 정신분열자 김모(여,32세)씨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26일 김씨의 가출신고를 접한 경찰은 신속히 112타격대원 등 15명이 인근 마을 및 국도를 중심으로 수색을 시작해 다음날까지 수색을 이어갔다.경찰은 신고자와 인근 주민들 상대로 김씨가 갈 만한 곳을 파악하며 마을 뒷산 저수지 뚝
거제시 장평동에 있는 한 당구장에불법 사행성 게임기를 설치하고 영업하는 현장을 경찰관 4명이 덮쳤습니다.영업장 건물 여기저기에 단속을 피하기 위한 감시용 카메라가 설치돼 있습니다.당구장 출입구 철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경찰관이 문을 개방할 것을 요구했지만대답이 없습니다.철문을 따는 기구를 동원했지만문은 잘 열리지 않습니다.문을 따고 들어가자 당구대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