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한화오션으로 간판을 바꾸는 정관 변경안이 23일 주주총회를 통과하면서 대우조선지회가 "한화오션의 새로운 출발을 환영한다"며 "구성원들은 처우개선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입장을 밝혔다.대우조선지회는 "비젼 발표를 통해 한화오션이 거제의 향토 기업으로 역할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했다.대우조선지회는 한화로 매각발표 이후 4대요구안을 제시하고 한화와 협상을 진행해왔다. 협상안에는 총고용보장과 노조·단협승계는 본계약서에 담았고 기업결합심사 기간동안 회사발전과 지역발전에 관한 사항을 실무협의체에서 논의해 왔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한화오션으로 새출발한다. 대우조선해양은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한화오션'으로 바꾸는 내용을 포함한 정관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에서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내이사 3명과 기타 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5명 등 9명의 이사와 감사위원을 선임하는 안건도 가결됐다. 한화오션의 초대 대표이사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측근인 권혁웅 ㈜한화 지원부문 부회장이 선임됐다.이날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이하 조선하청지회)는 성명을 통해 "한화오션은 하청노동자 저임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연결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202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2023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4,398억원, 영업손실 △628억원, 당기순손실 △1,204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15.6%증가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대폭 감소했다.대우조선해양 측은 1분기 적자의 주된 원인으로 외주비 상승 등 예정 원가 증가로 약 600억원 상당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3년치 이상 일감인 약 40조원 규모의 수주 잔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거제인터넷방송】= 영국의 조선 및 해운 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4월 글로벌 선박 발주는 전월 대비 44%,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다. 클락슨리서치는 한국과 중국이 선박 발주량의 76%, 한국이 20%로 시장 주도세를 이어갔다고 보고했다.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조선업계는 4월 수주가 크게 감소했다. 4월 발주량은 185만CGT(80척)에 그쳐 전월 대비 44%, 지난해 동기 대비 62% 줄었다.중국은 141만CGT(62척, 76%), 한국은 38만CGT(13척, 20%)로 여전히 한국과 중국이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 이사회는 오는 23일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의결했다.23일 개최되는 대우조선해양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회사명을 ‘한화오션㈜’ (Hanwha Ocean Co., Ltd.)로 변경하는 등의 정관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또한 사내이사 3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5명 등 총 9명의 새로운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건도 임시 주주총회에서 결의된다.사내이사 후보는 권혁웅 ㈜한화 지원부문 부회장, 김종서 前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 정인섭 前 한화에너지 대표이사 등 3명이다.김동관 부회장은 기타비상무이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지회(이하 지회)는 5월 23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한화그룹에 대우조선해양 발전계획 공개를 촉구했다.지회의 이러한 요구는 공정거래위원회(KFTC)가 잠재적인 독점금지법 위반 우려로 보류된 한화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한 심사 승인 이후 나온 것이다. 대우조선해양의 한화 매각은 지난해 9월 26일 공시됐으며 본계약은 12월 16일 체결됐다.매각과정에서 지회는 한화에 완전고용보장, 노동조합 존속, 단체협약 등 4대 요구사항을 제출했다. 기업결합 심사가 8개국에서 진행되는 동안 한화와 사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회
【거제인터넷방송】= FLNG 절대 강자 삼성중공업이 차세대 FLNG 모델을 개발해 납기 단축을 원하는 발주처 공략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美 현지시간 1일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OTC 2023)에서 노르웨이 DNV선급으로부터 FLNG 부유체 독자 모델(이하 'MLF-N', Multi-purpose LNG Floater-Nearshore)에 대한 기본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MLF-N은 최근 주요 LNG 생산국의 LNG 수출 증가 영향으로 육상 플랜트에 비해 납기가 빠르고 경제적인 FLNG 모델을 찾는 시장 상황에
【거제인터넷방송】= 해운업계 탄소 저감을 위해 국내 4개사가 손았다.HMM·삼성중공업·파나시아·한국선급, 4개사는 선박 이산화탄소 포집·액화 저장 기술(OCCS) 통합실증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4사는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 연내 HMM이 실제 운항 중인 2,100TEU급 컨테이너선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OCCS를 직접 탑재해 해상 실증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실증에는 하루 24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 액화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의 OCCS가 탑재되며, 삼
【거제인터넷방송】= [ 거제상공회의소 입장문 ]한화-대우 기업결합 완료, 새롭게 나아가야한화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심사가 드디어 마무리됐습니다.기업결합심사 당국 중 마지막 관문이었던 우리나라 공정거래위원회가 26일 전원회의를 통해 ‘조건부 승인’으로 확정했습니다. 유럽연합(EU) 등 국외 당국의 빠른 승인 결정과는 달리 공정위 심사가 늦어지면서 우려 됐던 게 사실입니다.또한, ‘무조건 승인’을 바랐던 거제 각계의 바람과는 달리 ‘조건부 승인’으로 결정돼 아쉽다는 반응도 당연히 나옵니다.다만, 5월쯤 예상됐던 심사 승인이 4월내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2023년 1분기 매출 1조 6,051억원, 영업이익 흑자 196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27일 공시했다.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2017년 3분기 이후 22개 분기만에 이뤄낸 성과이며, 직전 분기 적자 3,358억원에 비해서는 3,554억원이 개선된 결과다.영업이익 개선에는 2021년부터 이어진 견조한 수주 실적으로 연 매출 규모가 증가하는데 따른 고정비 감소 효과와 선가 회복, 원자재 가격 인상 둔화 등 이익률 개선 효과가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1분기 매출은 조업일수 감소 영향에도 불구하
【거제인터넷방송】=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와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했다.공정위는 27일 한화가 대우조선해양 주식 49.3%를 취득하는 기업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한다고 밝혔다. 레이더·항법장치 등 군함 부품인 함정의 부품 견적 가격과 기술정보 제공 등의 차별 금지가 조건이다.이에 대해 대우조선지회(이하 노조)는 입장문을 통해 "조건부 승인은 아쉬운 결정"이라고 유감을 표명했다.노조는 이번 결정이 비합리적이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심사 과정에서 시간만 낭비했다고 보고 있다.그러면서 HD현대중공업의 수많은 불공정 행위에도 불구하고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현대중공업(현 HD현대중공업)이 현재 진행중인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사업의 사업자 선정 과정과 사업 진행에 있어 적법·위법성 여부가 없었는지에 대한 감사를 촉구하는 국민감사청구서를 19일 오후 2시 감사원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민감사청구 사유로 “지난 2020년 KDDX 기본설계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의 KDDX 개념설계 자료를 몰래 촬영해 빼돌려 현대의 회사 내부 서버에 조직적으로 은닉 관리해 왔음이 해당 사건의 재판 결과로 드러났다
【거제인터넷방송】=[성명서]조선산업 재도약과 지역 경기회복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공정위는 한화와 대우조선의 기업결합을 조속하게 ‘조건없이’ 승인하라!조선업계가 긴 불황의 터널을 지나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접어들었다. 산업통상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조선업 선박 수주량이 전 세계 발주량의 37%를 기록했다. 특히 고부가가치·친환경 선박 부문에서는 시장점유율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자랑스럽고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그러나 경남 지역은 기대 보다는 불안과 우려의 목소리가 큰 것이 현실이다.올해 1분기 현
【거제인터넷방송】= 거제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드디어 본궤도에 올랐다. 개발사업자인 JMTC 컨소시엄이 사업법인 '드란크루세'를 설립하고 협약 이행보증서를 경남도에 제출했다.그란크루세는 거제(巨濟)를 스페인어 표현[Gran(巨) Cruce(濟)]이다.사업법인 설립과 이행보증서 제출로 그동안 장기간 미개발되었던 장목관광단지가 첨단 복합 힐링 단지로 조성되는 본궤도에 올라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한국투자증권㈜ 등 6개 회사로 구성된 사업법인은 앞으로 장목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자금 조달
【거제인터넷방송】= 국내 최초 민간투자 국가산업단지로 예정됐던 거제해양플랜트국산업단지가 6년 가까이 협의와 준비 끝에 착공도 못한 채 백지화 수순을 밟는다. 거제시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이 이달 중 해산되며, 주주총회를 열어 '청산결과보고서' 승인을 거쳐 등기를 마치면 법인은 공식적으로 사라진다.이 사업은 민자 1조7000억원을 투자해 거제시 사등면 앞바다 301만㎡를 매립 472만㎡ 규모의 해양플랜트 모듈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조7340억원으로 추정됐으며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상공회의소와 삼성중공업 협력사협의회, 대우조선해양 사내협력사협의회가 연명해 거제세무서 설치를 건의하는 건의문을 제출했다.건의문은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창기 국세청장, 김진석 국회의장에게 제출됐다.현재 거제지역은 부산지방국세청 산하 통영세무서 거제출장소에서 관할하고 있다. 그러나 거제지역의 특수성으로 인해 해당 지역에 전담 세무서 설치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 왔다.거제세무서 건립안은 지역사회에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세무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기업의 성장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환중)는 지난 10일‘2023년 원천징수실무 &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책자 400여 부를 발간, 관내 회원업체에 배포했다.이 책자에는 ▲원천징수란? ▲원천세 신고 및 납부 ▲지급명세서 제출 ▲근로소득 원천징수 ▲퇴직소득 원천징수 ▲금융소득 원천징수 ▲연금소득 원천징수 ▲사업소득 원천징수 ▲기타소득 원천징수 ▲종교인소득 원천징수 ▲법인세의 원천징수 ▲지방소득세의 원천징수 ▲농어촌특별세의 원천징수▲비거주자·외국법인의 원천징수 ▲간이세액표 및 4대보험 등이 수록됐으며 · 2023년부터 변경되는 원천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상공회의소와 회원사 대표들이 6일 건의문을 통해 공정거래위원회에 한화-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조속히 검토해 승인해줄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건의문에서 "대우조선해양의 정상화는 거제시민의 오랜 염원이었으며, 한화그룹의 인수로 조선산업의 안정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그러면서 "2019년 현대중공업 인수 실패 이후 한화그룹의 인수는 대우조선해양 정상화를 위한 필수 단계로 평가된다. 유럽연합(EU)은 이미 기업결합을 승인했고, 한국만 검토를 미루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한화그룹과 대우조선해
【거제인터넷방송】=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3월 글로벌 선박 수주량은 244만CGT(79척)에 달했다. 이 수치는 전월 대비 3%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수치다.국가별로는 한국이 80만CGT(15척, 33%), 중국이 95만CGT(43척, 39%)를 수주했다. 2023년 1분기 한국은 312만CGT(65척, 44%), 중국은 259만CGT(110척, 37%)를 기록했다.한편 3월말 글로벌 수주잔고는 1억1035만CGT로 전월보다 24만CGT 감소했다. 이 중 한국이 3868만CGT(3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DSME)이 GE파워컨버전(GE Power Conversion)과 손잡고 선박장비 원격상태진단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고 4일 밝혔다.양사는 DS4 스마트십 디지털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24년까지 시스템 공동개발을 완료해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하는 선박에 탑재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글로벌 조선·해운업계는 미래 상선을 위한 '자율운항을 위한 스마트십 솔루션'과 '친환경 추진·항해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스마트십 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