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한화오션(옛 대우조선)의 직장 내 괴롭힘 행위에 대해 노동부의 조사 및 대응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피해자 보호조치와 심리적인 안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거제노동안전보건활동가모임 이정열 간사는 19일 성명서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재조사를 촉구했다.이정열 간사는 "한화오션(구 대우조선)의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사회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피해자는 회사 내에서의 끔찍한 괴롭힘에 시달려 심각한 우울증을 겪었으며, 회사의 자체조사를 거쳐도 해결되지 않았다. 더욱이 노동부의 미흡한 조사와
【거제인터넷방송】=경남경찰청은 올해 하반기 4개월간 마약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 마약 공급자를 포함해 총 191명의 마약사범을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경남경찰청은 지난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해 하반기 마약범죄 집중단속을 벌였다.단속 기간 동안 총 191명의 마약 사범이 검거됐으며, 이중 39명이 구속됐다.인터넷 및 SNS를 이용한 57명의 마약사범을 검거했다. 또 다크웹이나 가상자산을 이용한 22명의 마약사범 검거했고, 유흥주점에서 마약을 복용한 21명을 검거했다. 또한, 외국인 마약사범에 대
【거제인터넷방송】=지난 14일, 부산지방법원은 지난 5년 동안 160여 개의 환경영향평가서를 허위·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부산의 한 환경평가 업체와 관계자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 환경단체 등은 "이로 인한 환경파괴를 우려하며, 환경부에 전수조사와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지난 14일, 부산지방법원 형사12단독(판사 지현경)은 환경영향평가 업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그리고 법인회사에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환경영향평가서를 허위로 작성한 것이 인정돼, 이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가볍게 보아서는 안된
【거제인터넷방송】=환경운동연합이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한국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실패를 강력히 비판하며, 핵에너지 및 화석연료에 대한 정부의 투자 정책 변경을 촉구했다.환경운동연합은 최근 COP28 결과에 대해 한국 정부의 기후 위기 대응이 무력화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핵에너지 확장 정책과 화석연료 산업에 대한 투자가 기후변화 대응의 본질을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환경연은 한국 정부가 화석연료 단계적 감축 대신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만을 명시한 최종 합의문을 '한가한' 결정이라고 규정했다.환경운동연
【거제인터넷방송】=거제 수월교차로에 전면 촬영이 어려운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를 효과적으로 단속하기 위한 후면 무인단속장비가 시범 설치된다.경남경찰청(청장 김병우)은 후면에서 법규위반 행위를 인식하는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오는 15일부터 3개월간 도내 6곳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도내의 거제 수월교차로(고현방면), 사천 사주교차로(시청방면), 진주 10호광장(진양호방면), 양산 7번교차로(부산방면), 양산 남양산e편한세상아파트(언양방면), 마산 내서119안전센터(중리역방면)에 설치가 완료됐고, 내년 상반기에는 지방도 등
【거제인터넷방송】=거제시의정동우회가 남부관광단지 조성과 관련해 거제 발전을 위해 조속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를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13일 거제시의정동우회는 성명를 통해 "'개발이냐, 보전이냐'를 두고 첨예하게 갈등으로 대립하고 있는 남부관광단지 조성과 관련해 임시총회를 소집해 회원 만장일치 찬성 의견을 모아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거제시의정동우회는 역대 시의원을 역임한 현원 의정인 57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거제남부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민자를 유치해 거제 남부면 일대 369만3천875㎡에 골프장과 호텔, 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