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부산에 R&D 거점을 마련해 해양 엔지니어링 전문인력 확보와 설계 역량 강화에 나선다.삼성중공업은 부산시와 (가칭) '부산R&센터' 설립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다.양해각서에 따라 부산시는 센터 설립에 필요한 행정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삼성중공업은 11월까지 부산 시내에 1,700㎡(약 500평) 규모의 R&D 거점을 입주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부산·경남권 인재 채용을 통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6일부터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고 있는 '노르쉬핑' 선박박람회에서 탄소중립, 스마트십 관련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삼성중공업은 노르쉬핑 기간 중 한국선급인 KR로부터 LCO2 운반선에 대한 설계 개념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삼성중공업은 이번 KR 승인에 앞서 지난해 미국(ABS), 노르웨이(DNV) 선급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바 있어 글로벌 선급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LCO2 운반선에 대한 기술 신뢰성과 경쟁력을 인정받
【거제인터넷방송】=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이 6월 7일 부산 벡스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을 깜짝 방문했다. 새롭게 가족이 된 한화오션을 비롯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전시에 참가한 방산계열사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6월 7일 오후 전시장을 방문한 김동관 부회장은 메인 게이트 바로 앞에 위치한 한화시스템 부스를 거쳐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부스를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한화오션 부스에서는 가장 오랜 시간을 머무르며 한화오션의 최신 기술이 총 망라된 함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거제인터넷방송】=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오션 출범 이후 처음으로 거제사업장을 방문해 한화오션 임직원들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김동관 부회장은 7일 오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 김 부회장은 새롭게 선임된 설계 생산 임원들과 티타임을 가진 후 생산본부, 기술본부 등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새로 보임을 받은 신임 팀장들과는 오찬을 함께 했다.김동관 부회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한화오션 이사회에 합류, 한화오션의 빠른 경영 정상화와 해외시장 확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 부회장은 “‘정도경영’과 ‘
【거제인터넷방송】= STX엔진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 Maritime Defense Industry Exhibition)에 참가한다.올해로 13회를 맞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은 대한민국 해군,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 해군발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12개국 140여 개의 국내외 방산업체가 참여해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와 함정·해양방위 시스템,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해양탐사선·특수선 장비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STX엔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정밀도와
【거제인터넷방송】=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5월 전세계 선박 수주량은 206만CGT(79척)로 전월 대비 30% 급감했다.국가별로는 한국이 51만CGT(17척)를 수주해 세계 수주량의 25%를 차지했다. 반면 중국은 141만CGT(52척)를 수주해 68%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1~5월 누계 수주는 1,373만CGT(502척)이며 한국 474CGT(104척,35%), 중국713CGT(299척,52%)로 집계됐다.5월말 전세계 수주잔량은 전월 대비 19만CGT 감소한 1억 1,129만CGT이며, 이중 한국
【거제인터넷방송】=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6월 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에서 최신예 함정 기술력을 과시하며 정통 수상함 명가의 재건을 알린다.한화오션 출범 이후 처음으로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 한화오션은 총 4종의 수상함을 전시한다. 울산급 Batch-III 호위함, 한국형 구축함 (KDDX), 한국형 차세대 스마트 구축함 (KDDX-S), 합동화력함 등 회사의 최신 기술이 총 망라된 함정이다. 또한 수출형 잠수함 2종과 무인잠수정을 포함한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도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의 선주와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2,275억원에 해당하는 총 수주액을 확보했다. 이들 선박은 2026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들어 총 7척에 해당하는 선박과 27억 달러에 달하는 수주액을 기록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인 95억 달러의 28%를 달성한 것이다.이로써 삼성중공업은 꾸준한 선박 건조 실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암모니아 추진 선박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삼성중공업은 암모니아 실증설비 제조 승인을 받고 착공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암모니아 실증설비는 거제조선소 내 1,30022㎡ (약 380평) 부지 위에 신규 조성하는 암모니아 종합 연구개발 설비로 암모니아 추진선의 실선화를 위해 삼성중공업이 개발해 온 기술들의 성능 평가와 신뢰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삼성중공업은 지난 1년여간 설계를 거쳐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기술검토서를 승인 받았고, 거제시의 제조허가도 취득함으로써
【거제인터넷방송】=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 노사가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직원들의 고용안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한화오션과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지회장 정상헌, 이하 ‘노조’)는 30일 오전 10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노사 상생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혁웅 대표이사와 정상헌 지회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했다.한화오션은 기존의 단체협약을 승계하고 직원들의 자부심 고취와 근로 조건 및 처우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노조는 합리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거제인터넷방송】=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라는 새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한다.대우조선해양은 23일 오전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한화오션㈜(Hanwha Ocean Co., Ltd.)’로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한 정관 개정과 9명의 신임 이사 선임 등의 모든 의안을 의결했다.한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 자회사 2곳 등 5개 계열사들이 약 2조원의 유상증자 자금을 출자, 한화오션의 주식 49.3%를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한화오션으로 간판을 바꾸는 정관 변경안이 23일 주주총회를 통과하면서 대우조선지회가 "한화오션의 새로운 출발을 환영한다"며 "구성원들은 처우개선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입장을 밝혔다.대우조선지회는 "비젼 발표를 통해 한화오션이 거제의 향토 기업으로 역할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했다.대우조선지회는 한화로 매각발표 이후 4대요구안을 제시하고 한화와 협상을 진행해왔다. 협상안에는 총고용보장과 노조·단협승계는 본계약서에 담았고 기업결합심사 기간동안 회사발전과 지역발전에 관한 사항을 실무협의체에서 논의해 왔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한화오션으로 새출발한다. 대우조선해양은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한화오션'으로 바꾸는 내용을 포함한 정관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에서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내이사 3명과 기타 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5명 등 9명의 이사와 감사위원을 선임하는 안건도 가결됐다. 한화오션의 초대 대표이사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측근인 권혁웅 ㈜한화 지원부문 부회장이 선임됐다.이날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이하 조선하청지회)는 성명을 통해 "한화오션은 하청노동자 저임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연결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202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2023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4,398억원, 영업손실 △628억원, 당기순손실 △1,204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15.6%증가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대폭 감소했다.대우조선해양 측은 1분기 적자의 주된 원인으로 외주비 상승 등 예정 원가 증가로 약 600억원 상당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3년치 이상 일감인 약 40조원 규모의 수주 잔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거제인터넷방송】= 영국의 조선 및 해운 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4월 글로벌 선박 발주는 전월 대비 44%,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다. 클락슨리서치는 한국과 중국이 선박 발주량의 76%, 한국이 20%로 시장 주도세를 이어갔다고 보고했다.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조선업계는 4월 수주가 크게 감소했다. 4월 발주량은 185만CGT(80척)에 그쳐 전월 대비 44%, 지난해 동기 대비 62% 줄었다.중국은 141만CGT(62척, 76%), 한국은 38만CGT(13척, 20%)로 여전히 한국과 중국이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 이사회는 오는 23일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의결했다.23일 개최되는 대우조선해양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회사명을 ‘한화오션㈜’ (Hanwha Ocean Co., Ltd.)로 변경하는 등의 정관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또한 사내이사 3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5명 등 총 9명의 새로운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건도 임시 주주총회에서 결의된다.사내이사 후보는 권혁웅 ㈜한화 지원부문 부회장, 김종서 前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 정인섭 前 한화에너지 대표이사 등 3명이다.김동관 부회장은 기타비상무이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지회(이하 지회)는 5월 23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한화그룹에 대우조선해양 발전계획 공개를 촉구했다.지회의 이러한 요구는 공정거래위원회(KFTC)가 잠재적인 독점금지법 위반 우려로 보류된 한화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한 심사 승인 이후 나온 것이다. 대우조선해양의 한화 매각은 지난해 9월 26일 공시됐으며 본계약은 12월 16일 체결됐다.매각과정에서 지회는 한화에 완전고용보장, 노동조합 존속, 단체협약 등 4대 요구사항을 제출했다. 기업결합 심사가 8개국에서 진행되는 동안 한화와 사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회
【거제인터넷방송】= FLNG 절대 강자 삼성중공업이 차세대 FLNG 모델을 개발해 납기 단축을 원하는 발주처 공략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美 현지시간 1일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OTC 2023)에서 노르웨이 DNV선급으로부터 FLNG 부유체 독자 모델(이하 'MLF-N', Multi-purpose LNG Floater-Nearshore)에 대한 기본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MLF-N은 최근 주요 LNG 생산국의 LNG 수출 증가 영향으로 육상 플랜트에 비해 납기가 빠르고 경제적인 FLNG 모델을 찾는 시장 상황에
【거제인터넷방송】= 해운업계 탄소 저감을 위해 국내 4개사가 손았다.HMM·삼성중공업·파나시아·한국선급, 4개사는 선박 이산화탄소 포집·액화 저장 기술(OCCS) 통합실증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4사는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 연내 HMM이 실제 운항 중인 2,100TEU급 컨테이너선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OCCS를 직접 탑재해 해상 실증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실증에는 하루 24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 액화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의 OCCS가 탑재되며, 삼
【거제인터넷방송】= [ 거제상공회의소 입장문 ]한화-대우 기업결합 완료, 새롭게 나아가야한화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심사가 드디어 마무리됐습니다.기업결합심사 당국 중 마지막 관문이었던 우리나라 공정거래위원회가 26일 전원회의를 통해 ‘조건부 승인’으로 확정했습니다. 유럽연합(EU) 등 국외 당국의 빠른 승인 결정과는 달리 공정위 심사가 늦어지면서 우려 됐던 게 사실입니다.또한, ‘무조건 승인’을 바랐던 거제 각계의 바람과는 달리 ‘조건부 승인’으로 결정돼 아쉽다는 반응도 당연히 나옵니다.다만, 5월쯤 예상됐던 심사 승인이 4월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