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14시, 대법원이 단군이래 최대 사기 사건이라 불리며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조희팔 사기 사건의 핵심 관련자 최천식(58)과 강호용(47)에 대한 최종 선고에서 피고인 상고기각을 확정했다.이들은 조희팔이 운영한 유사 수신 업체의 계열사 대표직을 역임하는 등, 조희팔의 최측근으로써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를 모아 유사 수신행위를 한 혐의로
17일 오전 7시 45분께 거제시 사등면 사등리 앞 도로에서 1톤 화물차가 방음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는 통영에서 고현 방향으로 향하던 1톤 화물차가 도로변에 설치된 방음벽에 출돌하면서 운전자 A씨(남, 44)와 조수석 탑승자 B씨(여, 53)가 각각 중·경상을 입었다. 특히 운전자 A씨는 차체에 다리가 끼어 119구조대에 의해
▲(사진제공=거제소방서) 지난 9일 밤 11시 8분께 거제시 하청면 칠천도 연육교에서 바다에 뛰어든 40대 남자를 119구조대가 구조하고 있다. 사귀던 애인의 변심에 비관한 40대 남자가 30m 높이 다리에서 바다에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했다.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가 지난 9일 밤 11시 8분께 거제시 하청면 칠천연육교 위에서 바다에 뛰어내린 A씨(46,남
7일 오전 8시26분께 거제문화예술회관 주차장 인근 화단에서 40대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회관 청소부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청소부 A씨(65)는 "출근해 화단 인근에서 청소하던 중 쓰러져 있는 사람을 발견했다"며, "숨진 남성은 검정색 점퍼를 입고 있었으며 운동화 한 짝은 숨진 장소에서 10m 가량 떨어져 있있다"고
지난 5일 밤 10시 35분께 거제시 옥포성안로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를 최초로 목격한 A씨(25, 여)는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 119에 신고 했다.이 불로 건물 2층과 3층에 3명이 고립됐다 소방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거제소방서 관계자는 주방에서 튀김유를 가열하던 중 기름에 불이 붙었다는 진술 확보
▲ (사진제공=거제소방서) 5일 오전 10시 5분께 거제시 아주동 아주터널 출구 도로에서 승용차가 1톤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승용차에서 119구조대가 부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 5분께 거제시 아주동 아주터널 출구 도로에서 승용차가 1톤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3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출동한 거제소방서 구조
▲ (사진 제공=거제소방서)지난 3일 오후 10시 23분께 거제시 고현동 거제도서관 앞 도로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정면 충돌해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지난 3일 오후 10시 23분께 거제시 고현동 거제도서관 앞 도로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정면 충돌해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48, 여)가 핸들에 가슴을 부딪혀 통증을 호소하며
지난 25일 오후 1시 7분께 경남 거제시 장목면 시방리 인근 거가대로를 운행 중이던 1t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차량은 엔진룸이 전소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거제소방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22일 새벽 0시 14분께 거제시 능포동 화찬아파트 인근 도로에 주차한 승용차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한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32, 남)가 얼굴과 온몸에 부분 화상을 입어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장승포119안전센터는 주차된 승용차에서 가스가 폭발했다는 신고를 접수, 출동한 구조대는 승용차 운전석에 A씨가 얼굴과 온몸에 부분화상
방과후 수업을 위해 이동 중 사라진 자폐성 장애아 정민기(9)군이 실종 9일째인 19일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19일 경찰과 39사단, 장애인학부모회, 특수학교 교원 등 400여 명이 실종된 정민기군을 찾기 위해 합동수색에 나섰다.합동 수색팀은 정군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남정초등학교 뒷산을 중심으로 이 일대를 샅샅이 수색했다.창원천광학교에 따르면 정군은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에서 발생한 체육관 붕괴 사고 현장에 거제지역 학생도 25명이 참가했으나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청은 17일 오후 9시7분께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에서 발생한 체육관 붕괴 사고 관련 인명피해가 사망자 10명을 포함해 115명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이 사고로 10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
▲ 지난 13일 오후1시36분께 거제시 남부면 다포방파제에서 거제소방서 119구조대가 추락한 낚시객을 구조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1시36분께 거제시 남부면 다포방파제에서 낚시객 A씨(49, 남)가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는 중상을 입고 출동한 거제소방서 119구조대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거제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 지난 12일 오전 10시 20분께 거제시 능포동 양지암 인근 절벽 아래에서 40대 남자의 사체를 119구조대가 인양 중이다. 사진=거제소방서 제공 지난 12일 오전 10시 20분께 거제시 능포동 양지암 인근 절벽 아래에서 40대 남자의 사체가 발견됐다.이날 발견된 사체는 거제시 능포동 모 원룸에 거주하는 A씨(44)로 밝혀졌다.A씨는 지난 11일 오후
거제경찰서는 12일 회사 내 자전거 주차장에 세워 둔 고가의 자전거를 훔친 A씨(23)를 절도혐의로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거제지역 모 조선소 해양ENG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10일 저녁 6시께 이 회사 자전거 주차장에 B모씨(33)가 세워둔 시가 375만원 상당의 알톤-RH 자전거를 훔친 혐의다.3일전에 도난당한 자전거를 발견했다는 B씨의 신고를 받은
13일 새벽 1시 25분께 거제시 아주동 아주터널 내에서 LPG가스 운반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는 터널 진입 직전 차량이 커브길에서 미끄러지면서 전복됐다. 차량 안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1명의 탑승자는 출동한 거제소방서 특수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차량이 전복되면서 적재되어 있던 20여 개의 가스통이 터널 안 도로에 나딩굴었다. 일부 가스통
지난 11일 오후 7시 33분께 거제시 연초면 야부삼거리에서 승용차와 여객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했다.이날 사고는 옥포에서 연초방향으로 가던 버스가 갑자기 차선을 변경한 승용차를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과 버스 승객 중 1명이 중상을 입고, 또 다른 1명의 승객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다.이날
정박 중인 선박에 침입해 훔친 수표를 평소 알고 지내던 다른 절도범이 훔쳐 달아난 기막힌 사건이 발생했다.11일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서승진)는 정박 중인 선박에서 수표 1430만 원을 훔친 혐의로 A씨(49, 남, 절도전과 10범)와 A씨가 훔친 수표를 다시 훔친 B씨(44, 절도전과 9범)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13년 10월 30일 오후5시
거제경찰서는 야식집 배달원으로 위장취업한 뒤 수금한 돈과 배달용 차량을 훔쳐 달아난 A씨(25)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새벽 6시께 거제시 장평동 B모씨(여 54)가 운영하는 야식집에 위장취업, 전날 수금한 음식값 62만3000원과 700만원 상당의 배달용 모닝승용차를 훔쳐 달아났다.경찰은 B씨로부터 A씨의 휴대전
27일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서승진)는 저가의 중국산 산업용 타카핀을 수입해 국내산으로 속여 판 A(61, 남)씨 등 일당 4명을 대무역법위반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중국으로부터 저가의 산업용 철물인 타카핀 2억5천만 원 상당을 수입해 포장을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국산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해 8천만 원 상
전직 대통령 비자금 관리 요원 행세를 하며 거액의 돈을 가로챈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4일 거제경찰서는 창업 준비 중인 기업인에게 접근, 대출알선 명목으로 수억 원의 돈을 뜯어낸 A(57)씨를 사기 혐의로 붙잡았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3월 중소기업 창업을 준비 중인 B(57)씨가 자금 압박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접근해 보증금 10억 원을 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