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발생한 인구 대비 상해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으로 거제가 꼽혔다. 4일 대검찰청이 발표한 ‘2014 범죄분석(2013년 기준)’에 따르면 거제시는 인구 10만명당 상해사건 발생비율이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상해사건은 5만6653건이고, 거제에서는 626건이 발생했다. 인
병원사무실과 기숙사에 몰래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합천경찰서는 일용직 노동자 A(28)씨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최근 합천군 대야로의 한 병원에 침입해 원무과 서랍 등에 있던 현금 42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일까지 5차례에 걸쳐 병원 사무실과 기숙사에서 현금
거제와 진주도박판을 통합해 억대의 도박판을 벌인 남녀 혼성 도박단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경남 고성경찰서는 속칭 '아도사끼' 도박을 한 혐의(상습도박)로 남녀혼성 도박단 A씨(42.거제시 아주동) 등 17명을 검거, 이 가운데 2명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조직폭력배인 A씨 등은 지난 1일 새벽 3시 30분께 경남 고성군 거
[모닝뉴스]지난 여름 특수장비를 이용 사기바둑을 둬 거제바둑계를 초토화 시킨 일당 3명이 26일 경찰에 전격 구속됐다.경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거제지역 바둑고수들에게 접근, 내기바둑을 제안한 후 초소형카메라로 바둑판 상황을 전송하고 사기도박용 무전기로 훈수를 두는 방법으로 80회에 걸쳐 5000만원을 편취한 사기바둑 일당 A(49.거제시)씨 등 3명을 구
함께 술을 마시자는 요구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소주병으로 머리를 내리친 '동네조폭'이 경찰에 붙잡혔다. 거제경찰서는 소주병으로 머리를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이른바 '동네조폭' A(58)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술만 마시면 평소 감정이 좋지 않던 피해자의 집에 찾
가짜 이력서로 편의점에 위장 취업해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마산동부경찰서는 편의점에서 금품을 훔친 A(23)씨와 B(17)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이 가운데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56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C(48, 여)가 운영하던 편의점에서 인터넷 카페를 통해 알게 된 B군(17)을 편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전통시장에서 소매치기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85.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0일 밝혔다. 절도 등 전과 18범인 A씨는 19일 오전 9시 30분께 창원 월영동의 한 전통시장에서 68살 여성 B씨의 지갑을 훔치는 등 최근 한 달동안 모두 2차례에 걸쳐 1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고철스크랩을 야간근무 때마다 몰래 내다판 40대와 이 고철을 사들인 고물상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진해서부경찰서는 회사의 철스크랩을 몰래 내다판 회사원 A(43)씨와 B(42)씨를 절도혐의로, 고물상 업주 C(42)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검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해시 진영읍 모 회사 생산직 근로자로 근무하는 A씨 등은 지난
▲ 지난 13일 밤 10시 44분께 경남 거제시 연초면 오비리 골프장 앞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거제소방서 119구조대가 부상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거제소방서] 지난 13일 밤 10시 44분께 경남 거제시 연초면 오비리 골프장 앞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한내에서 오비방향으로 달리던 카니발 승합차가 반대차선의 택시와 충돌,
거제 양대 대형조선소에서 건조한 신조선에서 16억 상당의 기름을 훔친 일당과 이 기름을 헐값에 구입한 업자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유류운반선을 운행하면서 거제 조선소에서 건조한 대형선박의 경유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선주 A(44) 씨와 선원 B(54) 씨 등 2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로부터 장물임을 알면서 유류를
유흥비 마련을 위해 친구를 폭행하고 귀금속을 빼앗은 사촌형제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사촌형제 사이인 A(21)·B(22) 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유흥비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23일 오후 1시 15분께 친구 C(21) 씨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한 다리 밑으로 유인해 머리를 돌로 내리치고 2
▲ A씨가 범행에 사용한 도구. (사진제공=진주경찰서) 한적한 시골마을 농로에 설치된 전주에서 농사용 전선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전선을 훔친 A(55)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혐의로 경남 함안군 칠원면에 사는 A씨를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15일 밤 진주시 갈곡리 송정마을에 있
▲ 3일 오후 2시47분께 경남 거제시 하청면 칠천연륙교에서 A(57)씨가 몰던 15t 트레일러 차량이 난간을 뚫고 20m 바다 아래로 추락했다. 3일 오후 2시47분께 경남 거제시 하청면 칠천연륙교에서 A(57)씨가 몰던 15t 트레일러 차량이 난간을 뚫고 20m 바다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 A씨가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와 해경은 잠수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밀린 방세를 독촉하는 집주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2시 30분께 자신이 세들어 살고 있는 창원시 성산구 B씨(68)의 집 거실에서 A씨를 흉기로 20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집주인 B씨가 아침에 찾아와 밀린 방세를 독촉하면서
▲ 지난 25일 오전 5시께 경남 거제시 아주동 대우조선해양 동문 앞 도로에서 아반테 승용차가 역주행하면서 마주오던 스파크 승용차와 충돌했다. 도로를 역주행 하던 차량이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해 역주행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지난 28일 오전 5시께 경남 거제시 아주동 대우조선해양 동문 앞 도로에서 장승포에서 옥포방향으로 향하던 아반테 승용차가 역주행하면
▲ 지난 23일 오전 7시 43분께 경남 거제시 고현동 D마트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없이 15분만에 진화됐다.[사진제공=거제소방서] 지난 23일 오전 7시 43분께 경남 거제시 고현동 D마트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없이 15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최초 신고자 K씨(46)가 건물 옥상 고압전기설비 검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중 타는
지난 20일 오전 5시 38분께 경남 거제시 장승포 해안로 고래등 갯바위에서 낚시객 K씨(40)가 추락했다.K씨는 이날 새벽 갯바위 낚시를 위해 이동 하던중 바위에서 미끄러지면서 3m아래로 추락했다. k씨는 바위에 낀 상태로 등과 허리 다리 등 전신골절상을 입었다. 동료의 신고를 받은 거제소방서는 119구조대와 장승포안전센터 구급대를 현장에 출동시켜 중상을
생활정보지에 난 전월세 광고를 보고 집안에 들어가 강도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생활정보지에 난 전월세 광고를 보고 집안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A씨(37)를 강도상해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생활정보지 전월세 광고를 보고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어 주인이 없는 빈집을 확인한 후 거제시
▲ 고성군 통합관제센터 CCTV 모니터링 근무자가 절도 현장 발견, 경찰에 연락해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사진제공=고성군] 경남 고성군이 운영하고 있는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가 절도범 검거에 한몫했다. 지난 16일 밤 10시 20분께 고성읍 동외리 버스 간이대합실 절도 용의자 A씨(61)가 버스 간이대합실 안에서 피해자 B씨가 상의를 벗어 의자에 두고
식당, 주점 등에서 경찰관 행세를 하며 현금과 술값을 갈취한 찌질한 '동네 조폭'이 철창신세를 지게됐다.16일 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세칭 ‘동네 조폭’ A씨(37)를 공갈 등의 혐의로 지난 14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3일 오후 8시께 거제 대우조선 부근의 한 식당에 들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