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은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1회 한국SCM대상 시상식’에서 공급망관리(SCM)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제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SCM(Supply Chain Management)대상은 공급망관리 체제의 도입ㆍ운용ㆍ확산에 공헌하고, 이를 통해 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에게 수
4년째 표류하던 고현항 재개발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가 선정됐습니다.거제시는 14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설명회를 열어 부강종합개발과 GS건설이 구성한 컨소시엄을 이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고현항재개발 사업은 삼성중공업의 제안으로 지난 2008년부터 추진되기 시작해 사업자인 삼성중공업이 사업성 불투명 등의 이유로 지난해 포기의사를
▲ 이영준씨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14대 위원장에 이영준씨가 당선됐다.지난 9일 치러진 노동자협의회 위원장 2차선거에서 유권자 5768명 중 5141명이 투표해 기호1번 이영준 후보 2499표, 기호 4번 반태호 후보 2489표를 획득하며 이영준 후보가 위원장에 당선됐다.이영준 당선자는 오는 12월 1일부터 위원장직을 맡아 2년동안 노동자협의회를 이끌게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은 5일 이 회사 A1안벽에서 CMA CGM 선사로부터 수주한 16,000TEU 컨테이너선의 명명식을 가졌다.선박명명식에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 성만호위원장 부인인 전지희씨가 대모(代母)로 나서 선박의 이름을 CMA CGM MARCO POLO명명했다. 이날 명명식을 가진 ‘CMA CGM MARCO POLO호’
▲ ‘거제 엘크루 랜드마크’ 조감도 평균 11대 1의 경쟁률로 경남 아파트 분양 시장에 바람을 일으켰던 ‘거제 엘크루 랜드마크’가 법정 정당 계약일 3일간 100% 계약을 달성해 화제를 낳고 있다. 특히 계약기간 내 100% 계약을 성사시킨 아파트는 지난 연말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올 초 계약이 진행됐던 경북 경산
“나는 이 배를 ‘APL PARIS'으로 명명하나니, 이 배와 승무원 모두에게 신의 축복과 가호가 함께 하소서” ▲ 2일 대우조선해양 선박 명명식에 거제시장 부인인 박세정씨가 선박의 이름을 명명하고 축복을 비는 대모(代母)로 나섰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은 2일 이 회사 A3안벽에서 싱가폴 NOL선사로부터 수주한
대우조선노동조합(위원장 성만호)은 지난달 31일 대우조선해양 PDC#1 민주광장에서 2천여 명의 조합원이 운집한 가운데 15대 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로써, 노동조합은 조합원과의 약속을 지켜내겠다는 굳은 다짐을 알리는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려, 공식적인 업무가 시작됐다.이날 취임식에는 민주노총 김천욱 경남도본부장, 금속노조 홍지욱 부위원장, 이길종 경남도의
대우조선해양이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장보고-Ⅲ)을 건조할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2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방위산업청은 3000t급 장보고-Ⅲ 2척에 대한 상세설계 및 건조 우선협상자로 대우조선해양을 선정해 통보했다.앞서 방사청이 지난 2일 실시한 입찰에는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이 제안서를 접수하고 치열한 수주경쟁을 벌여왔다.방사청은 추후 협상을 거쳐 오는
대우조선해양이엔알(소멸회사)은 30일 대우조선해양(존속회사)이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소멸 법인인 대우조선해양이엔알은 대우조선해양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합병 계약 체결일은 11월8일이며 이사회는 11월 26일이다.합병 등기 예정일은 12월31일입니다.
경남권과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여왔던 조선해양플랜트 연구개발특구가 부산시 강서구 일대로 최종 결정됐다. 지경부의 연구개발특구 지정이 부산으로 결정됨에 따라 거제시가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국토부의 지원센터 입지결정에도어떤 영향을 줄지 여부가 주목된다.지식경제부는 지난 26일 제12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위원장 홍석우 지경부 장관)를 열고 조선해양플랜트 혁신 클러
향후 수주할 해양 생산설비의 FEED와 상세설계 작업 수행 ▲ 10월 24일 런던 현지에서 열린 계약식 행사에서 삼성엔지니어링 강성영 전무, 삼성중공업 박중흠 부사장, AMEC 사미르 브리코(Samir Brikho) CEO(왼쪽부터)이 합작사 설립에 합의하는 서류에 사인하고 있다. 삼성이 해외 유수의 전문 엔지니어링 회사와 손잡고 해양플랜트 분야의 엔지니어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 www.dsme.co.kr)이 국내 최초로 시추장비 시뮬레이터를 개발하면서 해양 분야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23일 대우조선해양은 드릴십․반잠수식 시추선의 조종실(Control room)을 재현한 시추 및 유전운영 장비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서울 논현동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소에서 대우조선해양 정방언
거제시 아주동에 18층 417세대의 임대아파트가 건립된다.거제시는 22일, 지난달 17일 덕진종합건설이 거제시 아주동 산55 외 25필지에 대한 지하 2층 지상 18층 6개동 417가구의 공동주택(임대아파트) 건설사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달 말 착공예정인 이 아파트는 2015년 4월 입주예정이다.덕진종건 관계자는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저가
하청면 석포 쓰레기매립장 인근 야산이 일반산업단지로 개발하겠다는 투자의향서가 접수됐다. 개발계획이 승인될 경우 인근에 추진중인 차세대산단과 맞물려 석포 일대가 또다른 대규모 공단지구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에 본사를 둔 (주)화성중공업(대표 이곤호)은 지난 10일 하청면 석포리 산60-3번지 일원 5만5319㎡를 석포일반산업단지로 개발하겠다는 내
- 거제 최고층에 바다, 산 조망권 등 청약성공 요인 고루 갖춰 ▲ ‘거제 엘크루 랜드마크’ 조감도 우리나라 대표적 산업도시인 거제시의 분양열기가 뜨겁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남 거제시 옥포동에 분양하는 ‘거제 엘크루 랜드마크’ 아파트가 평균 11대 1, 최고 12.4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돌풍을 일으키며 침
- 정부와 컨소시엄으로 인력자원 개발 체계 구축 - 대기업의 사회적 재능 기부로 중소기업 기술인력 부족 해소 ▲ 17일 서울 포스코 센터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상생 인력양성 협의회 출범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박용웅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장, 박한용 포스코 사장,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김병윤 대우
지난 12일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 제15대 위원장으로 당선된 성만호 위원장이 "노동조합 위상을 바로 세우고 혁신을 통해 통합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 당선 사례를 발표했다.성 위원장은 당선사례를 통해 희망찬 미래의 노동조합을 열어나가겠다 현실을 함께 공유하는 노사관계가 필요 책임과 약속의 집행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다음은 성 위원장의 당선
삼성중공업과 남부발전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주도에 대형 해상풍력단지를 건설해 본격적인 '해상풍력 발전시대'를 연다.삼성중공업은 '대정해상풍력발전'으로부터 7MW급 해상풍력발전기 12기를 수주해 84MW의 단지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정해상풍력발전'은 지난달 한국남부발전과 삼성중공업이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SPC)이다. ▲ 미국 텍
거제지역 '하청업체 불법무급휴업'을 조사하고 있는 고용노동부통영지청의 조사가 별다른 이유없이 지연되자 고발자가 발끈하고 나섰다.고발인인 조선하청노동자연대(이하 하노위) 강병재씨는 금속경남부지부장과 금속경남비정규직 담당자와 함께 11일 통영지청을 항의방문, 성실조사를 촉구했다. 지난 6월27일 전국비정규노조연대회의조선하청노동자연대는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대우조선노동조합 성만호 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14대에 이어 15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대우조선노동조합 위원장 임기는 2년이다. 대우노조는 12일 오전에 실시된 2차 투표에서 성만호 후보는 3766표(56.3%)를 얻어 2701표(40%)를 얻은 이영호 후보를 눌렀다(무효 194표).1차 투표에서는 전체 조합원 7121명 가운데 6687명(투표율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