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28일 오후 4시 22분께 경남 남해군 상주면 갈도 남서방 약 5해리 해상에서 전남 고흥선적 7.93톤 연안통발어선의 선원 유모씨를 경비함정을 급파해 긴급후송했다고 밝혔다.통영해경에 따르면 소리도 남동방 근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서 양망작업을 하던 유씨가 갑자기 피를 토하자 선장이 여수해경에 신고했다. 여수해경은 가까운
지난 26일 오후 5시 20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염호리 제승당 선착장에서 여객선에 승선하던 승용차가 승객을 들이받아 3명이 다쳤다.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여객선에 아반떼 승용차를 탑승하던 운전자 A(69)씨가 운전부주의로 B(61)씨 등 3명을 추돌해 골절상을 입히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3명의 부상자는 갈비뼈와 다리 등이 골절,
▲ 24일 새벽 2시 11분께 경남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 인근 해상에서 5톤급 어선 S호가 좌초됐다. 24일 새벽 2시 11분께 경남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 인근 해상에서 5톤급 어선 S호가 좌초됐다.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좌초된 어선을 이날 정오께 안전하게 이초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 어선에는 선장 김 모(53)씨 등 2명이 조업에 나
▲ [사진제공=거제소방서] 22일 오후 4시께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 수협 공판장 앞 바다에 빠진 A(52)씨를 거제소방서 119구조대가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22일 오후 4시께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 수협 공판장 앞 바다에 빠진 A(52)씨가 구조됐다.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수협 공판장 앞으로 지나가다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A씨를 행인이 발견해
지적장애 여학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거제 시내버스 기사 2명이 구속됐다.경남경찰청(청장 백승엽) 특별수사대는 거제 S교통 소속 시내버스 운전기사 A(56)씨, B(56)씨 등 2명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장애인 위계 등 강제추행)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거제지역 모 시내버스 종점 등지에서 정신지체
공소시효 4개월 앞둔 절도사건 범인이 DNA 대조로 덜미가 잡혔다.그런데 이 범인이 현재 구치소에 수감 중인 A씨(22)로 7년 전 저지른 범행으로 드러나 또다시 처벌 받게 됐다.거제경찰서는 거제경찰서는 7년 전 차량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A씨는 2008년 9월 8일 오후 11시 30분께 거
지난 11일 오후 2시 31분께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해금강 신선대 갯바위 부근에서 행락객 A(39)씨가 10m 아래 갯바위 추락해 119구조대에 구조됐다.A씨는 이날 광주에서 지인들과 함께 거제 관광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해 거제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 8일 오후 2시 58분께 통영해경이 숨진 A씨를 인양하고 있다. 8일 오후 2시 58분께 경남 거제시 연초면 한내리 한 조선소 해상 플로팅 도크에서 작업하던 A(68)씨가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5일 사고 조선소 해상 플로팅 도크에서 작업하던 A씨가 보이지 않아 다음날 오전 11시께 동료직원이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통영해경
거제경찰서가 사행성 불법게임장 운영으로 부당하게 얻은 수익금을 전액 압수했다. 경찰이 검찰에 기소하기 전 범죄수익금 몰수보전 신청을 한 것은 올해 도내에서 첫 사례다.거제경찰서는 지난달 26일 불법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업 주현 모(41·여) 등 2명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현씨 등은 야마토 게임기를 설
28일 오전 8시 12분께 경남 고성군 거류면 당동리 앞 선착장에 승용차가 바다에 잠겨 있는 것을 마을주민이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성소방대는 “차량주변 바다 수색중 인근 100여m 지점에서 사망자 2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해경은 사고 발생시간을 새벽시간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경찰이 '문안순찰'를 통해 벌통을 훔친 절도범을 잡았다. 절도범은 지역의 모 조선소에 근무하는 중견간부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문안순찰'이란 주민의 안전을 확인하는 순찰 방식으로, 안부를 묻는 등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주민접촉을 강화하고 경찰에 대한 의견을 청취, 치안시책에 반영하는 순찰활동을 말한다.거제경찰서 연초파출소
▲ 어선 조난위치도 지난 25일 새벽 1시 50분께 경남 욕지도 남방 48.5해리 공해상에서 항해하던 어선이 기관 고장으로 조난돼 해경에 구조됐다.이날 조난된 포항 구룡포 선적 40톤급 채낚기 어선이 조업을 하기 위해 항해하다 기관 고장으로 표류, 이 어선 김모(48) 선장이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 지난 25일 새벽 1시 50분께 경남 욕지도 남방
22일 오후 3시 10분께 경남 거제시 하청면 칠천로 인근 야산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공무원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진화에 나서 4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밭아래 집 근처에서 영농폐기물을 태우다 남은 잔불과 함께 박모(여·7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씨가 불을 끄려다 연기에 질식해 굼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
▲ 야마토 게임기가 설치된 게임장. 거제경찰서는 야마토 게임기를 설치, 운영하면서 불법 환전해 온 사행성 게임장 업주 A(32)씨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불법 사행성 게임기 야마토를 20대 설치, 손님이 게임을 통해 획득한 점수를 1점당 500원의 수수료를 공제한 4500원을 현금으로 환전해 주는 방법으로
거제경찰서는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사이트를 통해 중고 휴대전화를 판매한다고 속여 35차례에 걸쳐 400여 만원을 가로챈 A(31)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사이트에 휴대전화, 노트북, 컴퓨터모니터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이를 보고 연락해 온 A(25)씨 등 35명으로부터 중고 휴대전화기
▲ 6일 오후 1시 15분께 통영시 강구안 바다에 빠진 A(65)씨와 B(63)씨를 해경이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통영해양경비안전서] 금전문제로 몸싸움을 벌이던 60대 2명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6일 오후 1시 15분께 통영시 강구안 바다에 빠진 A(65)씨와 B(63)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문이 잠기지 않은 집만 골라 금품을 털어온 A(21)씨와 B(20)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경남 김해시 구지로의 한 주택에 몰래 들어가 거실에 있던 현금 21000원과 휴대폰, 손목시계를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2월까지 부산, 밀양, 김해, 진해 일대에서 14차례에 걸쳐 1500만
3일 오전 4시 48분께 경남 거제시 둔덕면 학산마을 앞 해상에서 어선과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3.74t급 어선 M호가 조업을 위해 통영시 용남면 지도에서 출항, 용남면 견유위판장을 출발해 운항하던 2.75t급 어선 S호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두 선박의 선수 일부가 파손됐고, M호 선장과 S호 선원 등 2명이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딸 진료에 불만을 품고 소아과의사를 폭행한 치과의사 A씨(39)를 상해혐의로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9시 30분께 창원의 한 병원 복도에서 장염으로 입원한 딸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불만을 품고 소아과의사인 B씨(34)를 찾아가 멱살을 잡고 얼굴을 두차례 폭행한 혐의다. B씨의 피해자 조사를 마친 경찰은 A
경남 거제경찰서는 헤어진 동거녀의 집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지른 A(46)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낮 12시 45분께 거제시 신계1길 A씨의 전 동거녀 B(53)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1층 거실과 2층 방에 휘발유를 뿌린 뒤 1회용 라이터로 불을 질러 소방서 추산 3천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