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13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외국인 선주사 초청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위기극복과 수주활동에 보탬이 되기 위해 거제시가 마련한 자리로 양대 조선소에 상주하고 있는 200여 명의 외국 선주사 대표들을 초청했다.이들은 대우·삼성 양대 조선소와 오래 동안 거래해 온 Sh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강정극)은 14일 오후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홍기용 박사 등 42명의 연구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해양플랜트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거제시 해양플랜트산업 육성계획에 대한 전략사업담당관의 브리핑을 시작으로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건립계획과 국내 해양플랜트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
▲ 지난 12일 (현지시간) 샌디아고에서 디섹 이영만 사장 (○쪽), 나스코社 해리스 사장 (○쪽)이 계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에너지 효율을 자랑하는 MR ECO Tanker의 계약이 성사 됐다. 해당 선박은 대우조선해양주식회사의 자회사 디섹(DSEC, 대표이사 이영만)이 개발한 선형으로, 건조는 미국의 NASSCO 조선소 (Natio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200만 배럴급 대형 FPSO 삼성중공업이 나이지리아에서 세계 최대규모의 30억 달러 짜리 초대형 FPSO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13일, 삼성중공업은 나이지리아 현지 법인인 Samsung Heavy Industries Nigeria社가 지난 7일 30억 달러 규모의 FPSO를 수주했으며, 이에 따라 나이지리아 현지 법인과 본사 간
삼성중공업이 영국 시추업체인 엔스코(Ensco)社로부터 드릴십 1척을 5,764억원에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엔스코社는 드릴십과 반잠수식 시추선 등 80여 척의 시추선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시추업체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이 회사로부터 총 8척의 드릴십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전세계에 발주된 드릴십 139척 중 59
고성군 거류면 용산리 일원에 조선․해양산업 전문 물류단지가 조성된다.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지난 5일자로 ‘경상남도 물류단지계획 심의위원회’로부터 무등 물류단지계획이 심의를 통과, 최종 승인 절차만 남았다고 밝혔다.물류단지는 산업단지의 필수 배후시설로 그 중요성이 높음에도 산업시설용지에 치중한 개발사업의 추진으로 경상남도에는
▲ 지난달 31일 한국남부발전 이상호 사장 (오른쪽에서 5번째),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 (오른쪽에서 4번째), 그리고 양사 관계자들이 부유식 발전소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대표이사 이상호)과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31일 대우조선해양 본사에서 해외 부유식 화력 발전소 (Barge Mounted Power
- 원유-생산설비 증설을 위한 단일 규모 중동 지역 최대 프로젝트 수행 - 페트로팍 社와 협력 통해 중동 진출의 디딤돌 구축 ▲ 지난 26일 (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 (오른쪽에서 두번째), 성만호 노조위원장 (오른쪽에서 세번째), 자드코社 쎄이프 알 수웨이디 사장 (왼쪽에서 두번째), 페트로 팍社 마완 체디드 프로젝트 총괄 (가장
거제시가 지난 22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거제지역 조선․해양플랜트산업 발전을 위한 MOU 체결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권민호 시장, 거제시의회 강연기 부의장, 해양플랜트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서상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 최동림 남해연구소장, 이종갑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장이 참석했으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배정철 경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에 걸쳐 거제 옥포조선소와 부산 녹산공단에서 DSME 동반성장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 15일은 이 회사 구매, 조달, 계약 관련부서의 파트장과 리더, 팀장들을 대상으로 신정부 출범에 따른 동반성장 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협력사와의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특히 정부 측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8일 김한표 국회의원, 한국남동발전(주), 거제풍력(주), (주)코네스코프레이션과 친환경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풍력발전단지는 거제풍력(주)에서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일운면 소동리 산 91번지 일대에 1,000억 원의 사업비로 40MW급 규모로 설치한다. 인근지역 주민 설명회, 인·허
거제지역 아파트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삼성, 대우 근로자와 지역민들이 상동동에 위치한 계룡산 초입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짓기로 했습니다.지난달 29일 거제상동3지구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장평동 컨벤션센터에서 공청회를 열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습니다.1군 건설업체인 포스코건설이 짓는 이 아파트는 거제시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옥녀봉 일원에 2014년까지 40MW급 풍력발전단지가 거제시 최초로 조성된다.김한표 의원(경남 거제시, 새누리당)은 8일 오후 2시 거제시청 시정상황실에서 권민호 거제시장, 한국남동발전 권순영 전무, ㈜거제풍력 박기철 사장, ㈜코네스코퍼레이션 김성훈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거제상공회의소(회장 원경희)는 ‘2013-2014 거제상공명감’을 발간 회원업체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재외향인회 등에 배포했다. 이번 명감에는 거제상의 현황(연혁, 조직, 사업과 활동), 회원업체 현황(업종별 구분, 소재지, 대표자, 연락처), 관내기관단체 현황, 정부주요부처 및 유관단체, 대사관/항공사, 거제↔부산 버스노선
7일, 경남도는 (주)STX 및 계열사의 유동성 위기에 따라 중소 협력업체에 대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3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자금 지원은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우리은행, 외환은행, 제일은행 등에서 신청ㆍ접수하며, 자금이 소진되면 그 이전이라도 마감된다.업체 당 지원 한도액은 최대 3억 원이고 지원대상은 도내에 주
2일 거제지역 주요 관광지 조성사업 개발현장을 방문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장목관광단지와 거가대교 관광지 조성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홍 지사는 이날 경남도 역점시책 중 하나로 개발 중인 거제 장목관광지, 거가대교관광지, 거제-마산간 국도 5호선 해상구간 등을 둘러보며 경남도 최낙영 문화관광
대우조선해양 최초 건조 선박과 동일한 명칭 ▲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 (가장 왼쪽), 벤트 다니엘 오드펠 전회장 (오른쪽에서 두번째), 홍인기 초대 대우조선해양 사장 (가장 오른쪽) 등이 바우 파이오니어호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선박 명명식을 통해 선주와의 오랜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29일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세계 최고의 해양플랜트 RDE&P 클러스터를 조성중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갈사만조선산업단지에 국내 최초로 ‘해양플랜트 전문 산업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소장 제윤억)는 29일 오전 11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전남 광양 소재) 2층 상황실에서 ‘(사)한국해양플랜트전문기업협회 투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산61-2 일원에 STX주택조합아파트를 짓고 있는 STX건설이 26일 서울중앙지법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이와 관련해 (가칭)거제stx조합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우성, 이하 비대위)가 현재의 공정률 및 공사품질 파악을 위한 현장실사, 외부감사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비대위측은 "지난해 STX건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 26일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과 포스텍 김용민 총장이 산학협력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26일 과학기술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포항공대, 총장 김용민)과 조선해양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과 포스텍 김용민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