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3일 오전 5시 46분께 거제 장목면 유호리 저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했다.창원해양경찰서는 전복된 1톤급 연안복합어선 A호(승선원 선장 1명)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A호는 오전 5시쯤 진해 명동 삼포항을 출항해 거제 저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 너울성 파도에 의해 전복됐고, 거가대교를 지나던 차량의 운전자가 이를 발견하고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신항파출소 연안구조정, 창원구조대를 현장을로 급파, 전복된 선박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선장 B씨(60대)를 구조해 거제 하유항에 대기
【거제인터넷방송】= 경남 거제에서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50대 남성이 결국 차량을 압수당했다. 거제에서는 첫 차량 압수다.거제경찰서는 상습운전자 A(56)씨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조사 후 28일 차량을 압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7월 혈중알콜농도 0.2%(취소 0.08% 이상)의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단속경찰관에게 적발됐다.경찰은 조사과정에서 A씨가 네 차례에 걸쳐 음주운전하다 적발돼 무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음주운전에 사용된 차량을 지속적으로 운행하는 등 상습음주운전한 사실이 확인돼 결국 차량을 압수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25일 오후 7시께 고현동의 한 공동주택 28층에서 충전 중이던 배터리에 화재가 발생했다.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이날 화재는 "연기가 난다"는 아파트 방재실 근무자의 신고로 출동했으나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화재는 거실에서 충전 중인 전기 배터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평소 관계인에 의해 소방시설 관리가 잘 되고있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이날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진압됐고 전기 배터리, 선풍기 등 가재도구 일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에서 자신의 아들을 살해 유기한 친부와 친모가 검찰에 구속됐다.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배철성)는 친부 A(26)씨와 친모 B(34)씨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25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씨와 B씨는 지난해 9월 9일 오후 4시쯤 경남 고성 주거지에서 생후 5일된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후 사체를 냉장고에 보관하다 이날밤 11시쯤 아들의 사체를 비닐봉지에 담아 인근 하천에 던져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6월 29일 전수조사를 벌인 고성군으로부터 수사를 의뢰받아 다음날인 30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25일 밤 10시 12분께 거제 칠천도 씨릉섬 인근 해상에서 60톤급 권현망어선(승선원 11명) A호와 1톤급 연안복합어선(승선원 1명) B호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70대 선장 1명이 숨졌다.창원해경에 따르면, 이날 A호는 조업을 마치고 금곡항으로 항해 중 B호와 충돌했다. 충돌 후 A호의 선원이 B호에 옮겨타 선미 갑판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는 B호 선장 C씨(70대)를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창원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추가 인명피해 여부
【거제인터넷방송】= 24일 거제시 고현동의 한 식당 에어콘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식당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고현동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고 24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지난 23일 오후 9시30분께 식당 에어컨에서 발생했다. 당시 관계인은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진화에 성공했으며 이후 도착한 소방대가 현장 안전조치했다.이날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진압됐고 에어컨 1대 전소 및 내부 벽면의 그을음 피해가 발생했다.정확한
【거제인터넷방송】= 1,100억원대의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 총책과 운영자 등 43명이 경찰에 검거됐다.경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 총책 A씨(34), 총판 B씨(34), C씨(31) 등 3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는 등 일당 43명을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총책 A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경까지 인터넷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개설한 뒤 도박을 하기 위해 사이트에 접속한 사람들로부터 현금을 입금 받아 국내외 각종 스포츠경기 게임의 결과에 따라 배당금을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2일 오후 1시 43분께 통영 소매물도에서 등반객 8명이 고립됐다가 해경에 구조됐다.통영해양경찰서는 통영 소매물도 촛대바위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A씨(65) 등 등반객 8명을 구조해 소매물도 선착장으로 이송했다고 이송했다고 3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 등은 암벽등반 동호회원으로 전날인 1일 소매물도에 도착해 사고 당일인 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암벽 등반에 나섰다가 체력이 고갈돼 인근 갯바위 낚시객에게 도움을 요청해 해경에 신고됐다.해경은 함정을 급파해 매물도 선적 민간구조선 바다호와 함께 A씨 등 8
【거제인터넷방송】= 23일 오전 10시 34분께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래슬론광장 앞 해상에 수륙양용경비행기가 추락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추락 신고를 접수하고 함정과 구조대를 급했다고 밝혔다.사고 비행기에는 60대 남성 1명이 탑승했고, 사고 직후 119구급대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해경은 수중수색을 통해 사고 비행기에 추가 탑승자는 없었다고 전했다.목격자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께 도남동 슬립웨이에서 출항하는 것을 목격했고, 트라이래슬론광장 앞 해상에 추락하는 것을 보고 즉시 신고했다.사고 비행기는 추락하면서 기체가 전손된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아주동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해 대형화재를 막았다고 22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지난 10일 오전 6시 47분께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로 숯을 보관하던 다용도실에서 발생했다.자칫 잘못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평소 관계인에 의해 소방시설 관리가 잘 되어있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이날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진압됐고 다용도실 내 집기비품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소방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추정 중이며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19일 오후 5시 52분께 통영시 풍화리 이끼섬 인근 해상에서 선박끼리 충돌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1.5톤급 연안통발어선 A호(승선원 2명)와 8톤급 나잠어업선 B호(승선원 9명)가 충돌해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고 20일 밝혔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전복된 A호에 올라와 있던 승선원 2명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현재 A호는 전복된 상태로 안안구조정에 의해 통영 풍화리 해란항으로 예인됐고, B호는 승선원과 선박
【거제인터넷방송】= 19일 오전 6시 52분께 통영 비진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중이던 선박에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통영해양경찰서는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진화를 위한 경비세력을 급파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5톤급 연안복합어선 A호(승선원 2명)가 항해중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세력을 급파, 현장 이동중 A호에서 자체 보유한 소화기로 진화를 완료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승선원의 건강상태와 선체 점검 결과 추가 화재 위험성이 없음을 확인했다.A호는 인근에 있던 B호에 의해 예인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15일 오전 8시 49분께 통영시 욕지도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환자 이송을 위해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고 밝혔다.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즉시 응급환자 A씨(62)와 배우자, 욕지도 공중보건의를 연안구조정으로 편승 후 계속해서 의식을 확인하며 통영시 달아항으로 이송해 119구급차에 인계했다.A씨는 배우자와 함께 욕지도에서 등산을 하던 중 갑자기 의식이 흐려지며 쓰러졌고, 배우자가 구조를 요청했다.통영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이나 해상에서의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항상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어선을 몰다 선상낚시중이던 모터보트와 충돌사고를 낸 2톤급 연안복합어선 선장 60대 A씨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 13일 밤 9시 50분께 거제시 둔덕면 어구항 인근 해상에서 음주 상태로 어선을 운항하다 낚시 중이던 1톤급 모터보트 B호(승선원 2명)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B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중 1명이 해상에 추락했다가 함께 탄 승선원에 의해 구조됐고 선박 일부가 파손됐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해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가 최근 거제 한내항 해상에 침몰한 90톤급 예인선 A호 인양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인양된 예인선 A호는 지난 5일 오전 11시 23분께 거제시 연초면 한내항 앞 해상에서 조선소 화물을 적재 후 출항하다가 플로팅도크 앵커체인과 부딪혀 우현 선미 부분에 구멍이 생기면서 다량의 해수가 기관실로 유입돼 침몰했다. 당시 A호에는 4천 리터의 경유가 실려 있었다.침몰한 A호는 지난 10일부터 인양작업을 시작해 이틀째인 11일 오후 3시 22분께 수면 위로 올려졌다. 인양작업에 앞서 창원해경과 경남도, 거
【거제인터넷방송】= 12일 오전 6시 3분께 통영 필도 서방 0.7해리 해상에서 어선과 양식장관리선이 충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사고해역에서 조업중이던 1톤급 연안자망어선 A호(승선원 1명)와 항해하던 5톤급 양식장관리선 B호(승선원 4명)가 충동해 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A호 선장 C씨(82)의 허리 통증 외에는 인명피해가 없었고, A호 선미 안전바 등 구조물 일부가 파손됐다.해경은 충돌사고 직후 A호의 어선위치발신장인 선박패스(A-PASS) SOS알람이 발생해 해경을 출동시켰다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11일 오후 7시께 거제시 아주동의 한 음식점에 불이 났으나 식당에 비치한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식당 환풍구와 배관에서 발생, 당시 관계인이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으며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현장을 정리했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주방 천장과 건물 외벽에 그을음 피해만 났다.거제소방서는 이날 불은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부주의에 의해 난 것으로 보고 CCTV 영상을 분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 고현동 도로포장공사 현장에서 졸음운전 차량에 신호수가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8일 밤 11시 46분께 발생했다. 운전자 A(66)씨)는 고현동 신현중학교 인근 도로에서 SUV차량을 몰고 있었다.이 사고로 신호수 B(65)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 숨지고 말았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졸음운전으로 피해자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현재 A씨의 진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7일 오후 5시 54분께 장목면 대금리의 한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거제소방서는 "1층 테라스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소방차 7대와 29명의 소방관을 투입해 신고 20여분 만에 완전히 진압했다고 8일 밝혔다.이 불로 소방서 추산 39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서는 이 화재는 불씨, 불꽃, 화원방치에 의한 부주의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 발생 시
【거제인터넷방송】= 5일 오전 11시 23분께 거제시 연초면 한내항 앞 해상에서 경유 4천 리터가 적재된 90톤급 예인선 A호가 침몰했다.창원해양경찰서는 선박이 침수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와 경비함전,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고 밝혔다.침수 당시 이 선박에는 4명이 승선하고 있었고, 침몰에 대비해 전원 부선으로 옮겨타 인명피해는 없었다.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오전 11시께 B조선소에서 화물을 적재 후 출항 중 플로팅도크 앵커체인과 부딪혀 우현 선미 부분에 구멍이 생기면서 다량의 해수가 기관실로 유입됐고,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