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매년 4월, 거제시 장목면 대금산은 산 중턱부터 정상까지 2.4ha에 걸친 진달래와 벚꽃이 군락을 이루어 연분홍빛 꽃물결의 장관을 이룬다. 산·꽃·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거제시의 명산 대금산을 전국에 소개하여 다시 찾고 싶은 거제 대금산을 부각시키고, 더 가꾸고 보호하여 널리 후세까지 보전하기 위해 거제시 장목면에서는 진달래 축제와 산신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진달래 군락지 보호를 위해 축제는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2022년 제 26회 대금산 진달래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축제(공연 및 부대행사,
【거제인터넷방송】=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거제시 최초의 케이블카인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사업은 지난 3월 19일 개통식을 하며 현재 정상운영을 하고 있다.학동고개에서 노자산 정상부로 이어진 1.56km의 케이블카 개통은 거제시와 지역 관광업계 모두 거제관광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으며, 거제시는 시민 혈세로 노자산 정상부에 데크 로드와 전망대 시설을 지원하였다고 한다.세계적인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국내외 관광업계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관광지역으로 알려진 거제시 역시 관광업계의 피해는 심각한 현실이
【거제인터넷방송】= 47.83% vs 48.56%. 숫자가 굉장히 치열한 선거였음을 말해준다. 0.73%p 차. 우리 거제시 정도의 인구 차이로 여야가 5년 만에 바뀌었다. 이번 선거로 청년 세대가 무엇을 느꼈을까?지난 9일 오후 7시 반, 출구조사가 발표됐을 때 국민의힘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차이는 단 0.6%.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에 들어가기 전까지 상당수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우세를 기록했던 윤 후보였다. 특히 사전투표 전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극적인 단일화 이후 최소한 보수진영에서 윤
【거제인터넷방송】=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0조 제2항에 따라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은 소방안전관리 급수에 해당하는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소방안전관리자가 되려면 해당 급수에 요구하는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추거나, 등급별 일정 교육을 이수한 후 등급별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할 수 있으며 선임된 소방안전관리자는 소방계획서의 작성,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등 소방안전관리 업무를 하게된다.안전관리를 대행해 선임하게 된 소방안전관리자는 소방계획서의 작성, 자위소방대 및 소방훈련에 관한 고
【거제인터넷방송】= 최근 교차로, 우회전 관련 교통사고가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최근 가장 이슈가 되었던 교통사고로는 경남 창원 어느 교차로에서 트럭이 초록불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초등생 4학년을 그대로 치어 사망에까지 이르는 끔찍한 사고가 있었다.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2020년 우회전 차량 교통사고로 인한 보행 사망자는 212명, 부상자는 1만3150명이다. 전체 교통사고 보행 사상자 중 우회전 보행 사상자의 비율도 2018년 9,6%, 2019년 10%, 2020년 10.4%로 증가세에 있다,지난해부
【거제인터넷방송】= 작년 1월 5일 팽택 냉동창고 공사장에 발생한 화재로 소방관 3명이 순직하는 사고가 있었다.지금까지 정확한 화재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작업자와 관리자 모두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공사장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적극 준수했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이런 공사장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대책은 없을까?소방서에서는 소방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은 공사장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 위험이 높은 공사장에 2015년 1월 8일부터 임시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령을 시행하고, 공사장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정책연구소(소장 김범준)가 상동동에서 고현항 매립지로 확장 이전했다고 8일 전했다.김 소장은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아 앉을 공간도 더 필요했고, 정책연구소 인원도 대거 투입할 필요성에 좀 더 넓은 공간이 필요했다. 계속해서 우리 거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 내놓겠다.”라고 말하며, “거제에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싱크탱크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설립한 지 3년이 넘은 거제정책연구소는 그간 거제엑스포 유치 설명회, 정치학 박사들의 토크쇼, 도시재생 권위자인 정석 교수(서울시립대)의
【거제인터넷방송】= 지금 학생 운동선수들이 충분한 운동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한국 엘리트 스포츠 성공 이면에 있는 고질적인 악습이 국제 대회마다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정부가 체육 정책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놨기 때문이다.엘리트 중심의 스포츠 문화를 생활체육 위주로 바꾸겠다고 체질 개선을 선포한 정부 정책이 전문 체육인의 길을 준비하는 학생 선수의 운동권마저 처참히 제한해버린 것이다.분명 엘리트 스포츠 문화에도 잘못은 있다. 성적 지상주의에 기반을 둔 엘리트 중심의 육성시스템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인권은 유린당했고, 선수
【거제인터넷방송】= 그동안 수주가뭄에 시달리던 우리나라 조선산업이 대형조선소의 적극적인 수주활동으로 일감은 충분히 확보하였으나 배를 만들 생산 인력의 절대 부족으로 모기업으로부터 배량받은 물량을 반납하는 등 절박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는 비단 거제뿐만 아니라 목포 영암 사천 통영 고성 진해 울주 울산 등 조선산업의 밀집지역은 똑 같은 상황을 겪고 있다. 이에 각 지자체와 업체에서는 비상한 처방과 대책수립에 골몰하고 있으나 뾰족한 방책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수립하고있는 대부분의 대책들이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
【거제인터넷방송】= 지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실내에 거주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기온이 낮아지며 난방 및 전열기구를 이용하는 가정이 굉장히 많다. 건조한 겨울철 난방용품의 사용은 가정에 따뜻함을 가져다 줄 수 있으나, 언제나 화재의 위험 또한 존재한다.화재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함으로써 명절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을 어떨까 싶다.화재가 났을 때 가장 중요한 건 인명대피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것이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작동으로 화재 발생사실을 미연에 파악하여 대피할 수 있으며
【거제인터넷방송】= 동편 하늘엔 먼동이 터 오르고 거제도를 향하여 새로운 하늘 기운이 뚜렷하게 다가오고 있다. 그 이유는 신공항, KTX, 신항만의 트라이포트 지점에서 최고의 지정학적 포지션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지나간 2000년 역사 속의 거제도는 엄청난 삶의 아픈 수레바퀴가 민초들을 할퀴며 지나갔지만, 다가오는 미래의 비젼들은 엄청난 변화와 축복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기회 속에 위기는 항상 잉태되어 담겨져있다.그러므로 우리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고 대응하느냐의 방향 설정에 따라서 우리의 운명과 흥망성쇠는 결정되어 질 것이다.
【거제인터넷방송】= 방역패스라는 말이 등장하고서부터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소중한 생명을 잉태한 가정에서는 최악의 상황이다. 어제(19일) 정부는 임신부를 방역패스 예외 대상자로 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즉 임신부도 정부의 지침대로 3차 접종까지 완료하라는 말이다.국민의 안전을 지키려는 정부의 대의(?) 앞에 생명을 담보로 하는 두려움마저 굴복해야 하는 것인가?아빠ㆍ엄마의 걱정은 오직 태아뿐이다. 1살ㆍ2살 아기를 둔 부모를 보라, 스스로의 건강보단 내 자식 보호를 위해 앞다퉈 접종하려 하는데 무엇이 두려워서
【거제인터넷방송】= 법인 택시기사의 처우는 버스 등 같은 운수업 종사자에 비해 매우 열악한 수준이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방역지원금 또한 소상공인과 개인택시기사들에게 100만원의 방역지원금 지급이 되고 있지만, 법인택시기사들에게 정부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발병하면서 택시업계 또한 타격을 받고 있다. 장시간 노동과, 밤낮 맞교대 근무 특성으로 인해 택시기사들의 과로가 매우 높다. 하지만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코로나19 여파는 노동시간이 더 짧아지고 택시노동자들의 생활고는 나날이 심각해져
【거제인터넷방송】= 결국, 유럽 시간으로 1월 13일 유럽연합의 대우조선해양 매각 불허 결정이 발표됐다.유럽연합의 보도자료에서 두 가지가 눈에 들어왔다.하나는, 깊이 있는 조사 끝에 내린 합병 불허의 5가지 사유 중 하나로 명시된 ‘진입장벽이 매우 높고, 구매자시장이 아니라 판매자 시장이기 때문에 합병을 승인할 수 없다'라는 내용이다.유럽선사 입장에서는 아픈 고백이지만, 당분간 LNG운반선 시장은 한국 조선사 외에 답이 없다는 고백과 다름없다.두 번째는 2019년 11월 12일 접수된 합병심사 절차가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11일 광주에서 비극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현대산업개발이 공사 중인 광주시 서구 화정동 ‘화정 아이파크’ 39층 건물의 23∼38층이 붕괴하여 근로자 6명 실종, 1명이 크게 다친 뉴스였다. 지난해 6월에도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사업’ 5층 건물 철거 공사 중에 붕괴사고를 일으켜 시민 9명 사망, 8명 중상의 사고를 낸 업체도 같은 업체였다.연이은 사고로 광주시민의 여론은 현대산업개발을 광주에서 완전히 몰아내자는 수준이 되었다. 광주시도 현대산업개발을 공공 부문에서 사실상 ‘퇴출’ 시키는 강경한 정책을 쏟아
【거제인터넷방송】= 지난해 300만원대 아파트사업을 둘러싼 의혹이 지역사회에 큰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KBS 언론보도에 이어 민간사업자 내부의 고발과 소송이 더해지면서 그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갔습니다.이 사업은 2013년 3월, 전임 시장의 서민주거 대책 공약으로 거제시와 민간사업자가 ‘300만원대 아파트 건립 추진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습니다.‘300만원대 아파트 건립’을 위한 사업부지 24,111㎡를 기부채납을 받는 대가로 민간사업자 소유의 양정동 일대 189,370㎡ 중 공동주택을 짓기 어려운 농림지역 등 97,2
【거제인터넷방송】= 생활체육은 말 그대로 우리 삶의 일부 중 하나인 라이프 밸런스 영역이다. 신체활동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거나 여가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하며 만족도 높은 삶을 영위해 나가기 위한 자기표현의 수단인 것이다.학생선수에게 운동이란 생활체육이 아니다. 학교에서 규정하는 정규수업이라는 잣대를 학생선수에게 동일하게 적용한다는 것은 전문 체육인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학생선수의 기본권을 침해 혹은 박탈하는 것이다. 체육을 통한 운동권 역시 선수가 되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학습권인 것이다. 따라서 일반학생과 동일한 잣대의 정
【거제인터넷방송】= 지금 우리사회는 4.19혁명, 5.16군사정변, 5.18민주화 운동, 6.29민주화 선언 등 숱한 격동의 과정을 거쳐 오면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이루어진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보수와 진보라는 각 진영의 입장에서 분열과 정치적 갈등을 표출해 왔으며 한국사회를 갈라놓은 갈등 구조를 불안하게 양산하고 있다.이러한 갈등구조는 교육, 문화 예술, 언론, 역사관, 세대간, 지역 간, 도·농간 등 각 분야와 지역 뿐 아니라 사회계층으로 심각하게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정치지도자는 이러한 분열의 시대적 상황을 통합과
【거제인터넷방송】= -구국의 첫 승전 ‘옥포해전’우리 거제시가 간직한 많은 역사적 사실 중에 이순신 장군의 임진왜란 첫 승전인 옥포해전은 그 가치와 의미가 매우 높다고 하겠다.파죽지세와 같은 왜적의 침략에 조선의 운명은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으로 치닫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첫 출전 해전인 거제도 옥포해전의 승리는 그야말로 조선을 구하는 매우 값진 승리로 남아 있다.이후 이순신 장군은 수많은 전투에서 승리하며 역사에 길이 남을 이름을 남기며 현재의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존재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이에 우리 거제시는 옥포해전의 의
【거제인터넷방송】= 과거 2017년, KTX 거제 역사를 선정할 시 사곡산업단지가 변수로 투입되었다. 이것이 사등역사에 힘을 실어준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게 해서도 사업성이 없어 예비타당성이 면제되어야 실시 될 수 있었던 남부 내륙철도사업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가덕신공항이라는 변수가 투입된다면 예비타당성 조사 또한 통과 될 가능성이 도출 되었다. 사곡산단은 경제학적용어로 풀이하면 매몰비용이다. 매몰비용이란 이미 지급되어 다시는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을 말한다. 어떤 선택을 할 때에는 선택에 따른 편익은 극대화 하고 비용은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