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경남 거제에서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50대 남성이 결국 차량을 압수당했다. 거제에서는 첫 차량 압수다.거제경찰서는 상습운전자 A(56)씨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조사 후 28일 차량을 압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7월 혈중알콜농도 0.2%(취소 0.08% 이상)의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단속경찰관에게 적발됐다.경찰은 조사과정에서 A씨가 네 차례에 걸쳐 음주운전하다 적발돼 무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음주운전에 사용된 차량을 지속적으로 운행하는 등 상습음주운전한 사실이 확인돼 결국 차량을 압수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에서 자신의 아들을 살해 유기한 친부와 친모가 검찰에 구속됐다.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배철성)는 친부 A(26)씨와 친모 B(34)씨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25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씨와 B씨는 지난해 9월 9일 오후 4시쯤 경남 고성 주거지에서 생후 5일된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후 사체를 냉장고에 보관하다 이날밤 11시쯤 아들의 사체를 비닐봉지에 담아 인근 하천에 던져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6월 29일 전수조사를 벌인 고성군으로부터 수사를 의뢰받아 다음날인 30
【거제인터넷방송】= 전국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 거제에도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13일 00시~19일 00시까지 거제 누적 강수량은 373.5mm, 18일 밤에는 곳에 따라 65mm의 물폭탄이 쏟아졌다.18일 밤 한 시간 가량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만조시간과 맞물려 고현시장 일대 도로와 고현천을 끼고 있는 신세계 사우나 앞 도로에는 오수관이 역류해 흙탕물이 쏟구치면서 한 때 차량통행이 통제됐고, 상동동 일대 도로에도 차량 범퍼까지 물이 차올라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수월천이 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