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제도들꽃 장 도영의 들꽃이야기입니다.집안에 일이 생겨서 한동안 올리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봄이면 논밭을 예쁘게 뒤덥는 관대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자운영을 소개합니다. 자운영은 연화초,홍화채 라고도 불리며. 중국이 원산지이고 장미목 콩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입니다.뿌리에 뿌리혹이 잘 발달되어 질소동화작용이 활발하므로 거름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안녕하세요?거제도들꽃 장 도영의 들꽃이야기 입니다.오늘은 옛날 흉년이 들어 굶주릴 때 농작물 대신 먹을 수 있는 구황식물인 살갈퀴를 소개합니다. 살갈퀴 살갈퀴는 콩과에 속하는 두해살이 풀.야완두 구황야완두 라고도 합니다. 살갈퀴는 어린잎과 열매만 식용하고 나머지는 약용으로 쓰입니다. 구황식물로 기근시에는 비상식량으로 이용되며 한방에서는 이뇨와 거풍습에 효과
안녕하세요? 거제도들꽃 장 도영의 들꽃이야기 입니다.오늘은 반 여름(6월쯤)에 싹이 나와 꽃이 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반하를 소개합니다. 반하(끼무릇)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원산지는 한국이며 전국 각지에서 자랍니다. 꽃대의 높이는 20~40cm. 덩이줄기를 반하(半夏)라고 하며 약용으로 합니다. 반하에는 에페드린(ephedrin)과 콜라인(cholin
안녕하세요?거제도들꽃 장 도영의 들꽃이야기 입니다.오늘은 인간의 수명을 연장해주는 약초인 천남성을 소개합니다. 천남성천남성과에 속한 여러해살이 풀이다.독성이 강한 약초이므로 식품으로 사용하지 않고, 약용으로만 사용 가능한 약초로서 산지의 음습한 곳에서 자라며 낮은 계곡이나 골짜기의 냇가 근처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한국,중국의 만주에 분포하고 전국 각
안녕하세요?거제도들꽃 장 도영의 들꽃이야기 입니다.오늘은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멸종위기 식물이며 특산식물인 애기송이풀을 소개합니다. 애기라는 말이 붙어있지만 꽃은 제법 크더군요.경기도 연천에서 처음 피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몇 년을 찾아 헤메었지만 만날 수 없었습니다.우연히 거제도 내에 자주 오르는 산으로 탐사를 나갔다가 생각지도 못한 애기송이풀을 만
안녕하세요?거제도들꽃 장 도영의 들꽃이야기입니다.오늘은 민간에서 위암,자궁암,유방암 등 암치료 보조제로 사용하는 애기일엽초를 소개합니다. 고란초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나무껍질이나 바위에 붙어서 자라고 뿌리줄기는 가늘고 길며 옆으로 뻗는다. 긴 구둣주걱 모양의 잎이 군데군데 나며 홀씨주머니는 잎 뒤편에 두 줄로 달린다. 우리나라의 강원, 경상, 제주 및 일
안녕하세요?거제도들꽃 장 도영의 들꽃이야기 입니다.이제 추운 겨울이 지나 따듯한 봄이 오면 들에서 많이 피어나는 맛있는 비빔밥의 나물로 사용하는 벼룩나물을 소개합니다. 벼룩나물은 석죽과에 속한 두해살이풀로 높이가 20~30센티미터 정도로 자랍니다. 타원형 꼴의 잎은 마주나며 가지가 많이 갈라져 원줄기와 가지를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4~5월에 흰 꽃이 줄기
안녕하세요?거제도들꽃 장 도영의 들꽃이야기 입니다.오늘은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며 염증을 삭이는 청미래덩굴(망개)을 소개합니다청미래덩굴(망개)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덩굴 낙엽관목.줄기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윤기가 있는 넓은 타원형의 잎은 길이 3~12㎝, 너비 2~10㎝로 어긋나는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밑이 둥글거나 심장
안녕하세요?거제도들꽃 장 도영의 들꽃이야기입니다.오늘은 당신에게 모든 것을 맡깁니다.라는 꽃말을 가진 백일해의 치료약으로 쓰이고 있는 미나리냉이를 소개합니다. 십자화과(十字花科 Brassic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음습지(陰濕地)에서 자라며, 옆으로 뻗는 땅속줄기에서 곧게 자라는 줄기가 나오고 키는 50㎝까지 자란다. 잎은 겹잎으로 5~7장의 잔잎으로
안녕하세요? 거제도들꽃 장 도영의 들꽃이야기입니다.엇그제 일요일 찌푸린 날씨에 노자산을 올랐습니다. 산정상 부근에서 만난 쓴풀. 흔하지 않은 꽃이라 무척 반가웠습니다. 2~3일 늦게 올랐으면 활짝핀 꽃을 만날 수 있었는데 그래도 귀한 꽃이라 반갑더군요.오늘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만 분포하고 한방에서 소화불량과 식욕부진에 쓰이는 쓴풀을 소개합니다. 쓴풀제주도와
안녕하세요? 거제도 들꽃 장 도영의 들꽃이야기 입니다.오늘은 거제도 옥녀봉에서 처음 채집되어 옥녀꽃대라 불리는 옥녀꽃대를 소개합니다. 옥녀꽃대거제도 옥녀봉에서 처음 채집되어 옥녀꽃대라 부릅니다. 남부지방 숲에 사는 다년초 식물입니다. 생육환경은 반그늘이나 양지에서 자라며 토양의 비옥도가 좋아야 합니다.키는 15~40cm이고, 잎은 줄기 끝에 타원형으로 4장
거제도들꽃 장도영의 들꽃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아주 희한하게 생긴 꽃 연복초를 소개합니다.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산토끼꽃목 연복초과 여러해살이풀. 연복초는 가야산 이북의 북부 지역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입니다. 생육환경은 토양이 비옥한 반그늘에서 서식합니다. 키는 8~15cm이고 잎자루 길이가4~9cm 이며 3~9개의 소엽으로 갈라집니다. 꽃은 황록색으로
안녕하세요? 거제도들꽃 장 도영의 들꽃이야기입니다.오늘은 전설 이라는 꽃말을 가진 마술같이 3가지색으로 변하는 삼색병꽃나무를 소개합니다. 삼색병꽃나무 – 인동과 병꽃나무속.원산지는 한국 이며 전국의 산에 분포하며 크기는 2~3m정도이며 산록의 양지바른 곳이나 암석지에서 많이 서식합니다. 꽃말 : 전설 꽃모양이 마치 병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습으로
속씨식물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붓꽃과 붓꽃속(꽃말: 기쁜소식)붓꽃과(―科 Irid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전세계 중 우리나라에만 자라고 있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새순이 나오며 새순이 나온 자리에는 수염뿌리가 생긴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오고 줄기 밑은 오래되어 말라 붙은 잎으로 둘러 싸인다. 위에 달리는 잎은 위로 곧추서며 길이는 1
개별꽃은 쌍떡잎식물 중심지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중부 이남 지방의 산지 숲 속에서 10~15cm 정도로 자라고 줄기에 흰 털이 있습니다. 잎은 마주나고 피침형이며 아래쪽은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됩니다. 꽃은 흰색이고 잎겨드랑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한송이씩 달리며 꽃잎은 5장 열매는 삭과이며 달걀 모양이고 6~7월에 익고 3갈래로 갈라집니다. 어린순을 식용하
안녕하세요? 거제도들꽃 장도영의 들꽃이야기 입니다.오늘은 귀신이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잠이 쏟아지는 산괴불주머니를 소개합니다. 산괴불주머니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두해살이풀. 키는 50㎝ 정도로, 줄기 속은 비어 있고 뿌리는 밑으로 곧게 뻗는다. 잎은 어긋나며 깃털처럼 갈라져 있다. 꽃은 이른 봄부터 이른 여름에 걸쳐 노랗게 줄기 끝에 무리져 피는데,
안녕하세요? 거제도들꽃 장 도영의 들꽃이야기입니다.오늘은 행복의 열쇠 라는 꽃말을 가진 참꽃마리를 소개합니다. 참꽃마리꽃말: 행복의 열쇠. 가련, 지치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전국 숲속의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자란다. 전체적으로 짧은 털이 있으며 줄기는 덩굴성이다. 잎은 어긋나는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잎자루가 길며 모여난다. 난형(卵形)의 잎은 끝이 뾰족하고
안녕하세요?거제도들꽃 장 도영의 들꽃이야기 입니다.오늘은 한방에서 두통, 신경통, 요통, 이가 아픈데, 류머티스성 관절염, 근육통, 감기, 만성 기관지염에 효과가 뛰어나 많이 쓰이는 족두리풀을 소개합니다. 족두리풀족두리풀은 쥐방울덩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쥐방울덩굴과 족두리풀속에는 북반구의 온대와 난대에 약 100여종이 분포되어 있습니다.꽃의 모
안녕하세요? 거제도들꽃 장 도영의 들꽃이야기입니다.오늘은 한방에서 사지마비동통과 타박상에 효과가 있고 종이를 만드는 원료로 사용되는 삼지닥나무를 소개합니다. 삼지닥나무가지가 3개씩 갈라지고 닥나무처럼 나무 껍질은 종이를 만드는 원료로 사용되어 삼지닥나무라고 합니다.쌍떡잎식물 도금양목 팥꽃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중국이 원산지다. 3~4월에 노란색 꽃이 피고,
안녕하세요?거제도들꽃 장 도영의 들꽃이야기입니다.오늘은 독성이 아주 강하고 이뇨제 및 사하제(설사) 및 여러 용도로 사용되는 개감수를 소개합니다. 개감수개감수는 산이나 숲속에 자라며 5~7월에 꽃이 피는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Euphorbia sieboldiana이다. 줄기잎은 어긋나게 달리지만 맨 위부분의 잎은 5장이 돌려난다. 꽃줄기는 줄기 맨 윗부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