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셰브론(Chevron) 본사를 찾아 조지 커크랜드(George Kirkland) 부회장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을 만났다고 전했다.이들은 발주된 프로젝트에 대한 현황 및 향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최근 세계 유류시장의 저유가 기조로 해양플랜트 발주가 뜸한 상황. 하지만 대우조선해양은 세계적인 오일메이저이자 2
대우조선해양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이 기존 AA-(부정적)에서 A+(부정적)으로 하향 평가를 받았다. 한국신용평가는 12일 수시평가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신용등급 저하 요인은 ▲저가수주물량 제작과 공기지연으로 저하된 영업수익성 ▲운전자금 소요로 크게 확대된 재무부담 ▲제품 Mix에 기반한 세계 선두권의 수주경쟁력 ▲수주 여건의 저하 가능성을 결정적인 평가요
▲ 삼성중공업 야드전경[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12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군살을 줄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부별 책임경영 강화로 방향을 잡았다 삼성중공업은 조선해양영업실을 해체하고, 산하 영업팀을 조선시추사업부, 해양생산사업부에 나눠 이관했다.조선시추사업부, 해양생산사업부 산하 기본설계팀능 기술영업팀으로 재편해 영업을 효율적으로 지원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랑의 정기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헌혈에는 534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51장의 헌혈증을 기증했다.삼성중공업은 올해 4번의 정기 헌혈 캠페인을 벌여, 2,570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고재호 사장과 15년 인연, 앙골라 소난골 社 레모스 회장 방문해 유조선 2척 발주한국을 찾는 세계 각국 정상과 주요 기업인의 발길이 대우조선해양에 이어지고 있다. 11일 대우조선해양은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 말레이시아 나집 라작 총리, 앙골라 소난골 社의 프란치스코 레모스 회장이 11일, 연달아 회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유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통산 10번째 ‘세계일류상품’ 수상에 성공했다고 전했다.대우조선해양은 9일 대형석유제품운반선(Large Product Carrier)이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관한‘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2001년 벌크선이 첫 선정된 이래 대우조선해양의 세계일류상품은 총 10개로 늘었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 산업기술연구소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이하 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게 됐다. 역학 및 화학분야의 12개 규격을 신규로 인정받아 모두 52개 규격에 대한 국제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 시험측정연구그룹은 지난 1996년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29일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사랑과 소통의 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삼성중공업은 문화관 실내체육관에는 이른 아침부터 모인 봉사자들이 배추 1만 포기(25,000kg)을 버무리는 장관이 연출됐다.완성된 김치는 봉사자들 손에서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배송 준비를 마쳤다.이 날 자리에는 거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최초 순수 국산 기술로 3000톤급의 중형잠수함을 건조했다고 전했다.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해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고재호 사장 등 회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7일 착공식(강제절단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3000톤급 잠수함 건조에 착수했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07년부터 6년간의 개발과 설계 작업을 진행했고
삼성중공업이 대졸 신입사원 대상으로 해양 플랜트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화된 교육방식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해양플랜트 체제로의 전환에 발 맞추어 대졸 신입사원 교육을 대폭 개편해 기존 12일이던 교육 과정을 27일로 늘리고 EPC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인큐베이팅 직무 기초 과정,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글로벌 Biz. 스쿨, 팀별 거제지역의 문화재를 탐방하는
대우조선해양은 방위산업 부문, 회사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키워가고 있는 말레이시아가 추진 중인‘해군 현대화 사업’에 참여한다고 전했다.지난 21일 대우조선해양은 말레이시아 해군이 발주한 초계함(Corvette) 6척을 수주했고 말레이시아 정부가 계약을 승인하면 최종 발효된다.초계함은 대함 공격 및 방어가 가능한 수상 전투함의 일종이고
핀란드 총리 및 경제사절단의 방한을 맞아, 대우조선해양은 핀란드 NAPA 그룹과 이어온 국제 협력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대우조선해양은 핀란드 해운조선 분야 IT 업체인 NAPA 그룹과 공동 브랜드 합작을 통해, 친환경∙고효율 선박 항해 프로그램인‘NAPA-DSME Power®’의 50번째 계약을 축하하는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7일까지 신청한 주식매수청구 현황을 확인한 결과,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이 행사한 주식매수청구 규모가 합병 계약상 예정된 한도를 초과함에 따라 합병계약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주식매수 청구금액은 7,063억원으로 당초 정한 매수대금 한도인 4,100억원을 초과했고, 계획대로 합병을 진행
국내 조선소 작업장의 대표적인 힘든 작업 공정 중 하나가 선박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전선포설 작업이다. 마치 줄다리기하는 모습을 연상케하는 이 작업은 수십명의 작업자들이 엉켜붙어 ‘오~가~’라는 힘찬 구령과 함께 성인 팔뚝만한 두께의 케이블을 끌어당기는 작업. 그 동안 작업자들은 선체 내부의 좁은 공간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대부분 수작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7일 거제시 장목면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우리 동네 愛(애) 프로젝트’행사를 개최했다.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찾아가 즐거움과 따뜻함을 전하며 하나 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매동마을 강모희 이장은“대우조선해양이 우리 마을을 찾아와 집수리도 해주고 하천 쓰레기까
대우조선해양은 실내에서 배를 조종하면서 연비 효율성과 환경오염 물질 배출량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고 18일 밝혔다.차세대 선박 시장을 선도 중인 대우조선해양은 이를 계기로 관련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 시스템은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네 가지 스마트십 기술을 연계한 장비로, 선박 모형 조종과 운항 정보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주요
삼성중공업이 해양플랜트 연구개발의 판교 시대를 연다.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와 서울 서초사옥에 나눠 근무하던 해양플랜트 분야 설계와 연구개발 인력이 오는 14일부터 판교 R&D센터에 입주한다고 밝혔다.삼성중공업은 우수한 연구 인력 확보와 연구개발 부문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수도권 R&D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삼성중공
“여느 방문단체와는 달리 구석구석 정말 꼼꼼한 대청소와 화기애애한 오찬시간은 감동적이었습니다.”대우조선해양 구조설계기술그룹이 최근‘다솜일촌’을 맺은 사등면 대리마을 부녀회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고 전했다.대우조선해양에서 시행하는‘다솜일촌’행사는 사랑이라는 의미의 순 한글‘다솜&
대우조선해양과 종합 엔지니어링 자회사인 디섹이 액화석유가스(이하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고효율 LPG운반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대우조선해양은 DSEC 등 4개 회사와 지난 3월부터 개발해 온‘LPG 추진 선박’에 대해, 노르웨이 선급 DNV-GL 社의 기본승인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기본승인은 선박 기초설계
삼성중공업이 선박과 해양플랜트 건조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직접 개발한 자동화 장비들이 삼성엔지니어링의 육상플랜트 현장에 투입된다. 삼성중공업은 케이블 설치 로봇과 배관 TIG 용접장비 등 5종의 자동화 장비를 삼성엔지니어링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자동화 장비 제작은 연말께 마무리되며, 운송과 시운전 등을 거쳐 내년 3월에 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