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가 민간투자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수월 거제대대 이전 및 양여부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서희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거제시는 지난달 26일 서희건설 컨소시엄과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 2개사를 대상으로 민간사업자 지정 사업계획서 평가를 벌여 높은 점수를 받은 서희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평가단은 PQ(가격)평가와
▲ 20,100TEU급 컨테이너선 조감도 삼성중공업은 日 MOL(Mitsui O.S.K Lines)社로부터 20,1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4척을 6,810억원(6억 1957만달러)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20,100TEU급은 현재까지 발주된 컨테이너선 가운데 세계 최대 크기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해 7월에도 모나코 스콜피오(Scorpio)社로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일감을 확보한 조선소로 자리매김했다. 직원 1인당 생산성 또한 국내 대형 조선소 중 유일하게 증가해, 수주와 경영 모두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3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가 발간한 ‘세계 조선소 현황(World Shipyard Monitor)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한국 조선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해 자사의 핵심 기술을 국내 기업에 무상으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조선업체와 기자재 기업들에게 LNG연료 추진선박 기술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형 조선업체가 자사의
▲ 지난 12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홍보관을 방문한 애드 패스트 캐나다 통상장관 (왼쪽 두번째)이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 (왼쪽 첫번째)으로부터 LNG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캐나다 FTA 발효 이후, 110명의 대규모 경제 사절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중인 애드 패스트(Hon. Ed Fast) 캐나다 통상장관이 지난 12일 대우조선해양(사
대우조선해양은 일본 MOL(Mitsui O.S.K Lines)社로부터 180,000㎥(입방미터)급 친환경∙차세대 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길이 297.2m, 너비 46.4m 규모인 해당선박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8년까지 인도될 계획이다. 인도된 선박은 유럽 최대의 에너지 공급 기업인 독일 E.ON 社에 장기용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두 명의 직원이 같은 해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돼 화제다, 대우조선해양은 중앙연구원 산하 특수성능연구3그룹에서 근무 중인 박종식(42•차장), 원종화(33∙과장) 박사가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이하 마
거제상공회의소(회장 원경희)가 지난 4일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차회의결과 보고, 주요업무 추진사항, 향후 주요업무계획, 신해균 감사의 감사결과보고에 이어 2014년 일반회계, 검정사업특별회계 사업 및 예산결산(안), 잉여금 처분(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원경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유가하락, 신흥 선진국
거제지역 향토기업인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설 명절을 앞두고 120억원 상당의 거제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있다. 양대조선소는 매년 설․추석 명절 때마다 거제사랑상품권을 구매해거제사랑․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대우는 23억 3천만원, 삼성은 96여억을 구매했다. 전국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할
대우조선해양이 LNG선으로 2월 첫 수주를 열었다.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약 2억 달러 규모의 17만4천㎥급 친환경∙차세대 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LNG선과 동형의 LNG선 시운전 모습. 친환경∙차세대 LNG선으로 건조되는 이 선박에는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LNG연
삼성중공업의 2014년 임금협상이 7개월 만에 타결됐다. 지난 29일 ‘2014년 삼성중공업 임·단협’ 노사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에서 64.1%가 찬성으로 타결됐다. 총 유권자 5481명 중 93.3%인 5112명이 투표해 찬성 3277표(64.1%), 반대 1826표(35.7%), 기권 369표(6.7%), 기타(무효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사장 고재호)이 올해 첫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 Very Large Crude oil Carrier)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국내 조선소가 2015년 수주한 첫 번째 초대형 탱커선이다. 30일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선사 안젤리쿠시스 그룹 내 마란 탱커스 매니지먼트(Maran Tankers Manageme
최근 1년간의 기본교육과정을 마친 대우조선해양 중공업사관학교 3기생들이 선배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감사 편지를 보냈다. 중공업사관학교 3기생들은 한 해 동안 사내 강사로서 가르침을 준 90여명의 선배 임직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지난 1년간 신뢰와 열정으로 애정 어린 가르침을 주신 선배님들 덕분에 생산과 설계 각 분야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이 조선업계 최초로 차세대 선박의 핵심기술인 ‘LNG연료 추진 선박’ 기술을 중견∙중소 조선업체에 이전하기로 결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대형 조선업체가 자사의 핵심 특허기술을 동종업계에 이전하는 것은 한국 조선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한국가스공사 LNG선 4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선박 운영선사인 대한해운과 현대LNG해운으로부터 지난 21일 각각 2척씩, 총 4척의 174,000㎥급 LNG 운반선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4척의 계약 총액은 약 8억 달러 규모다. ▲ 지난 21일 대우조선해양 서울 본사에서
조선업계 빅3가 줄줄이 고강도 구조조정에 나섰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수주시장이 위축되고 중국과 일본의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체질개선을 통해 침체 국면을 벗어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적자를 기록한 현대중공업이 구조조정에 가장 적극적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0월 임원 31%를 줄이고, 그룹 내 조선3사 영업조직을 통합해 ‘선
삼성중공업이 1월 19일을 회사 고유의 '안전의 날'로 지정했다. 삼성중공업은 안전을 상징하는 '119'에서 착안해 1월 19일을 '전사(全社) 안전의 날'로 선포했으며, 이 날 모든 임직원이 안전 서약서를 작성하며 무재해 달성과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박대영 사장은 이 날
▲ 휘트스톤(Wheatstone) 고정식 플랫폼 상부구조물 잭업 작업 모습.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대형 덤프트럭 1500대와 맞먹는 무게의 해양프로젝트 구조물을 공중으로 들어올리는 장관을 연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해 온, 3만 7000톤 무게의 휘트스톤(Wheatstone) 고정식 플랫폼 상부구조물
- 거제시,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메카에서 해양관광특구로 거듭나- 2010년 거가대교 개통 등 교통인프라 개발로 유입인구 늘어- ‘지세포 해양특구’개발로 해양문화관광 도시로 탈바꿈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메카인 거제시가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거제시에 따르면 2013년 거제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800여만 명이었고, 올해는 900만명은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의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높은 찬성률로 가결됐다.노동자협의회는 지난 14일 치러진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개표한 결과 총유권자 5,482명 가운데 4,441(81%)명이 참여해 3,848(86.6%)명이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다.쟁의 반대표는 583표로 투표자의 13.1%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