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1,348억 원 규모의 특수선 1척을 수주했다.삼성중공업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유럽지역 선사로부터 1,348억 원(1.2억 달러) 규모의 특수선 1척을 이사회 승인 조건부로 수주했다고 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 선박은 2022년 3월에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LNG운반선 10척, 원유운반선 2척, 특수선 1척, FPSO 1기 등 총 14척, 32억 달러를 수주해 올해 목표 78억 달러의 41%를 달성 중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5억 달러 수주 보다 28%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5월 한국 조선사들이 전세계 선박 발주량 106만CGT(34척) 중 64만CGT(16척) 60%를 수주하며 27만CGT(8척) 26% 수주에 그친 중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올해 1~5월 누계 발주량은 작년 같은 기간 발주량(1,522만CGT)의 3분의 2수준으로 집계됨. 한국 조선사들의 주력 건조 선종인 대형 LNG운반선은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발주가 이어지고 있으나 유조선(VLCC), 벌크선(Capesize)은 작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