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는 4월 1일부터 경남도내 최초로 지방세 관련 납세자의 고충민원 해소와 권리보호를 위해 ‘납세자보호관’제도를 설치·운영한다.이는 지난해 말, 지방세 기본법에서 규정한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시행하기 위해 지난 3월 29일 거제시의회에서‘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의 의결로, ‘납세자보호관’제도를 운영하게 됐다.시는 4월 1일부터 납세자보호관을 감사법무담당관에 배치해 본격적으로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납세자보호관의 주요 업무는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 납세자 권리보호 요청 처리, 세무상담, 징수
【거제인터넷방송】서진일 기자= 거제시가 지심도 생태복원 사업 및 지하수 개발공사 시행 계획을 비공개했다고 밝혀 사업진행의 공정성에 대한 의혹을 키우고 있다.지심도는 시가 지난해 국방부로부터 섬 소유권을 넘겨받은 곳으로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와 100여 년의 원시림이 보존돼 있다.거제시는 지심도 개발을 위해 지심도 생태복원 사업 및 지하수 개발공사를 계획해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정보공개법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 제1항 제5호를 근거로 내용을 비공개 처리했다.거제시 관계자는 "사업진행 방향을 공개할 수가 없다. 입찰이
【거제인터넷방송】= 정부가 거제와 군산 등 6곳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한다.5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고용위기지역 지정 방침을 밝혔다.고용위기지역은 거제, 통영, 고성, 군산, 울산 동구, 창원 진해구 등 6곳이다.김 부총리는 군산을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하고 조선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 지원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 부총리는 "이 지역 외에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지역에는 목적예비비를 활용하겠다"고 말했다.김 부총리는 구조조정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