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새해 첫 날 새벽 경남 통영에서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고3 학생을 치고 달아나 숨지게한 20대 운전자 A씨가 구속기소됐다.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조영성)는 지난 18일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사)죄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월 1일 오전 5시 20분께 통영시 무전동 3차로 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104%의 만취상태로 SUV차량을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고3 학생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학생은 병원
【거제인터넷방송】=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게임장 업주를 포함한 3명을 입건해 조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거제시 고현동 소재 게임장에서 불법적으로 환전 및 환전 알선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당 게임장에서는 86대의 게임기를 이용해 불특정 다수의 손님에게 불법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알거래' 방식은 불법임에도 합법적으로 보일 수 있는 위장 수법으로, 거제경찰서는 이와 유사한 수법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형 게임장을 단속하는 데 성공했다.거제경찰서
【거제인터넷방송】=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7일 저녁 9시 28분께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A호(200톤급 어획물운반선)로부터 응급환자 발생 신고를 접수하고, 즉각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18일 밝혔다.해경 구조대는 현장에 신속히 도착해 부상을 입은 인도네시아 국적의 A씨(47)를 응급처치 후 거제시 대포항으로 이동해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A씨는 선박 내에서 이동 중 어창에 떨어져 머리와 어깨에 부상을 입었다고 전해졌다.통영해경 관계자는 “신속한 인명구조를
【거제인터넷방송】=이른바 '가스라이팅'으로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한 거제 옥포항 수변공원 익사 사건 40대 피의자가 구속 기소됐다.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2023년 10월 11일 거제 옥포항 수변공원 앞 해상에서 발생한 사망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A씨(49)를 과실치사, 중감금치상 등 혐의로 지난해 12월 26일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해경은 피해자 B씨(56)의 익사사건과 관련된 수사 중 당시 일행이었던 C씨(남, 50대)와 피의자 A씨의 행동이 석연치 않은 점을 포착하고 광범위한 탐문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를 전개
【거제인터넷방송】=지난해 10월 '가스라이팅'으로 기초생활수급자를 죽음에까지 몰고 간 ‘거제 옥포항 변사사고’ 피의자가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16일,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2부(부장 최성수)는 거제 옥포항 수변공원에서 발생한 익사 사건을 수사한 결과 '가스라이팅'을 당한 피해자에게 수영을 강요해 사망에 이르게 한 A씨(49)를 과실치사죄·강요죄·공갈죄 등으로 지난 12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11일 오후 2시 10분께 거제시 옥포항 수변공원에서 B씨(56)와 C씨 2명이 바다에 입수하다 B씨가 파도에
【거제인터넷방송】=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는 15일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 수도와 연도 사이 준설작업장 인근 해상에 있던 패류 양식 작업 바지선에서 발생한 화재를 긴급 진화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7분께 해당 바지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창원해경은 경비함정, 진해‧신항파출소 연안구조정, 창원 구조대를 현장에 투입하고 민간해양구조선을 긴급 수배, 화재 진화에 나섰다.현장에 도착한 창원해경은 바지선에서 화재 연기가 피어나는 것을 확인하고, 배수펌프를 이용해 화재를 진화했다. 잠재화재 처
【거제인터넷방송】=지난 14일, 부산 강서구 신항 남컨테이너부두 인근 해상에서 차량이 추락하면서 물에 빠진 작업자 2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작업 중이던 컨테이너선의 홋줄이 팽팽하게 당겨지면서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 차량 내의 작업자와 육상에서 작업하던 다른 작업자가 물에 빠졌다.이 사고는 목격자의 신고로 창원해경이 긴급하게 구조에 나섰다. 구조팀은 익수자 한 명을 직접 구조하고, 인근 도선에서 다른 익수자를 구조했다.구조된 두 명의 작업자는 저체온증과 허리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창원해경은 현재 사
【거제인터넷방송】=새벽에 낚싯배 타다 바다에 빠진 5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다.창원해양경찰서는 13일 새벽 4시 50분께 창원 진해구 여객선터미널 인근 해상에 빠진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A씨는 속천항과 여객선터미널 사이 인근에서 낚싯배를 타다가 바다에 빠져 해경에 신고됐다.해경은 진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으나 레스큐링을 이용한 신속한 구조로 무사히 바다에서 건져졌다. 구조된 A씨는 건강상태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창원해양경찰서 관계
【거제인터넷방송】=삼성중공업노동조합(위원장 최길연)은 지난 12일, 삼성그룹에서는 최초로 건강관리카드를 집단으로 발급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소식지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9일 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에 31명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신청한 결과, 지난 4일 24명의 석면 관련 업무 종사자에게 카드가 발급된 것이다.석면은 과거 선박의 벽면 보온재로 널리 사용돼 왔고, 이에 노출된 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발급된 건강관리카드는 퇴직 후에도 무료 건강검진 및 산재 절차 간소화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중공업 노조는 이전에
【거제인터넷방송】=12일 오후 3시 19분쯤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내 선박 방향타 제작공장에서 그라인더 작업 도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소속 20대 A씨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현재 경찰은 사고 현장에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지난해 12월 27일, 통영에서 집주인 부부로부터 밀린 월세를 달라는 요구에 불만을 품고 집주인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세입자가 구속됐다. 12일,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조영성)는 흉기를 휘두른 A씨를 살인미수죄로 11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이 사건을 계기로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 조치를 취하는 한편, 피고인에게는 그의 죄책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위협하는 이 같은 강력범죄에 대해 앞으로도 엄정하게 대응
【거제인터넷방송】=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2일 오전 7시 19분께 통영시 강구안에서 계류 중인 모터보트 A호(3톤급)에서 침수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각 구조 작업에 나섰다. 도착한 현장에서 해경은 모터보트 A호의 선수 일부가 침수돼 기울어진 상태였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통영해경은 배수펌프를 동원해 선수창고의 물을 배출하는 작업을 실시했으며, 작업 후 A호의 선저 등 안전상태를 점검한 결과 파공이나 추가적인 침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고 배 A호는 소유주가 전날 강구안에 정박시킨 후 귀
【거제인터넷방송】=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는 지난 8일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적극적인 구호 활동으로 2차 사고를 예방한 20대 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사고 현장은 14번 국도 우회로였다. 사고 당시 삼성중공업 에스텍 보안요원으로 일하고 있던 유공자는 앞서가던 흰색 승용차가 차선 변경 중 전도되는 사고를 목격했다. 유공자는 즉각 119에 신고하고, 구급차와 경찰차가 도착할 때까지 자신의 옷과 휴대폰 플래시를 사용해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며 후속 차량들의 안전한 차로 변경을 도왔다.거제경찰서 관계자는
【거제인터넷방송】=지난 주말, 창원해양경찰서는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심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두 건의 모터보트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해 승선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8일 밝혔다.6일 토요일 오후, 고성 당항포에서 출항한 모터보트 ㄱ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가 해로드앱을 통해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창원해경은 구명조끼 착용을 안내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해 승선원 3명을 무사히 구조,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 마산 원전항으로 예인했다.이어진 7일 일요일에는 부산 명지 신호항에서 출항한 모터보트 ㄴ호가 조타기 고장으로
【거제인터넷방송】=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2일 저녁 8시 31분께 통영 욕지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긴급이송에 나섰다고 밝혔다.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환자 A씨(81)와 보호자, 욕지 공중보건의를 연안구조정으로 편승 후 통영 달아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A씨가 자택에서 아내와 저녁식사를 하던 중 손을 떨며 호흡이 가빠지자 아내가 신고하게 된 것으로, 병원이송이 필요하다는 공중보건의 소견에 따라 산소소생기로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긴급이송 됐다.통영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이나 해상에서 응급환자
【거제인터넷방송】=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는 2일, 부산 가덕도 외항포 방파제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 중 미끄러져 부상을 입은 60대 A씨를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 신고는 오전 8시께 119를 통해 해경에 접수됐다.창원해경은 신고 접수 후 즉시 경비함정과 신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너울과 저수심으로 접근이 어려워 민간해양구조선을 호출, 119 대원과 함께 A씨의 안전을 확보했다. 구조된 A씨는 민간해양구조선에 의해 안전하게 외항포 선착장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창원해경 관계자는 민간해
【거제인터넷방송】=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는 1월 1일, 갑진년 새해 아침을 맞아 거가대교 인근에서 진행된 해돋이 해상 행사의 안전 관리를 위해 치안점검에 나섰다. 김영철 서장은 직접 경비함정에 승선해 현장을 지휘했으며, 창원구조대를 방문해 구조 장비를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창원해경은 이날 오전 5시부터 다중이용선박이 항행하는 해맞이 명소에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배치해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늘어나는 해상 방문객에 대비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해양사고 없는 안전한
【거제인터넷방송】=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남해안에서 열린 선상 해맞이 행사의 안전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를 통해 행사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며, 사고 없는 행사 진행을 이끌어냈다.통영해경서는 해맞이 행사가 열린 5개 해역에서의 안전 관리를 위해 12개 선착장에 해양경찰관 24명을 배치해 과승 여부 확인 및 질서 유지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주력했다. 또한, 해상에서의 긴급 상황에 대비해 경비함정 6척, 연안구조정 4척, 통영구조대 1척을 준비해 만일의 사태에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췄다
【거제인터넷방송】=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27일 오후 3시 4분께 거제의 한 아파트 주방에서 음식 조리 중 발생한 화재가 초기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화재는 음식물을 조리하고 있던 가스레인지 위의 냄비에서 시작됐으며, 화재 탐지기가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거주자 A씨(96·여)의 발 빠른 대처로 큰 불로 번지지 않았다.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는 초기에 진압됐고, 소방대원들은 U-안심콜 시스템을 통해 현장에 도착해 A씨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현장을 정리했다. 이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사건이 마무리됐다.현재 소방서는 이번 화
【거제인터넷방송】=경남경찰청은 지난 6월부터 6개월 간 진행된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특별단속을 통해 총 48건, 191명을 검거하고, 부정수급액으로 245억원 이상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경남경찰청은 국가 및 지방 재정의 누수를 막기 위해 지난 6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6개월 간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도내 전 경찰서에 전담수사팀을 설치하는 등 강력한 단속 체제를 구축한 결과, 총 48건의 사건에서 191명을 검거하고, 245억 2천만 원의 부정수급액을 적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