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1일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회사측은 올해 임원 인사는 CEO 교체 지연 등 책임경영 원칙에 따라 임원의 공동 책임을 물어 전무 이상 승진 인사는 연말까지 보류했다고 전했다.다만 수석위원은 임원이 아니고 무한 책임의 대상이 아닌 점을 감안해 일부 인원을 상무로 신규임원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상무로 승진된 임원은 오두환
국내 조선소 노조들이 모여 만든 조선업종노조연대(공동의장 정병모 현대중공업 위원장 등)가 30일 오후 경남 거제 옥포 조각공원에서 '전국조선소 노동자대회' 겸 출범식을 가졌다.노조연대는 이날 오후 2시 옥포조각공원에서 9개 조선소 노조원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문화행사와 출범식이 진행됐다.이날 출범식에는 현대중공업 노조를 비롯해 삼성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이 29일 전격 취임했다.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본사 대강당에서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정성립 사장을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6월1일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정사장은 이미 지난 11일부터 본사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었다.정 사장은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
▲ 거제시의회 최양희, 한기수, 송미량 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현시한 노조위원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대우조선노동조합(위원장 현시한, 이하 노조)은 29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우조선해양 부실방지와 회사 발전을 위한 노동조합 투쟁방침과 요구사항을 참석한 기자들에게 설명했다.노조는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있는 대우조선의 STX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이 오는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2006년 퇴임 이후 10년만에 귀환한 정사장은 불필요한 요식이라며 취임식을 취소했다.정사장은 취임식 대신 자신이 직접 작성한 취임편지를 임직원들에게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노조(위원장 현시환)가 회사의 STX프랑스 인수 검토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대주주인 산업은행으로부터 STX 프랑스 인수 검토를 요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대우조선노조는 회사부실방지와 회사발전을 위한 총력투쟁에 나서기로 하고 오는 29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노조는 "STX 프랑스 인수
대우조선해양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에 사용될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20일 대우조선해양은 포스코와 공동으로 극저온용 소재인 고망간(Mn)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소재는 LNG 저장 시스템에 사용된다. ▲ 대우조선해양 옥포 조선소에서 제작한 고망간강 LNG저장 탱크의 모형 LNG는 특성상 섭씨 영하 163도에서 액체 상태로 운반되기 때
18일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선사 안젤리쿠시스 그룹 내 마란 탱커스 매니지먼트(Maran Tankers Management) 社로부터 156,000 톤 급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계약은 지난 4월 동 선주사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따낸 이후, 불과 한 달여 만에 수주한 신규 계약이다. ▲ 지난 15일 (현
대우조선해양이 유럽 특허청 승소에 이어 국내 특허소송에서도 완승했다. 국내무상 특허개방 및 해외유상 로열티를 통해 한국조선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대우조선해양이 국내에서 제기된 '고압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 (Fuel Gas Supply System, FGSS)' 관련 특허무효심판에서 연속으로 승리하며 세계적 기술력과 독창성을 공식적
▲ 30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열린 'LNG 추진 선박관련 특허 공개를 위한 MOU 체결식'에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최상기 센터장 (가운데), 경남지식재산센터 김규련 센터장 (왼쪽), 그리고 대우조선해양 우종식 산업기술연구소장 (오른쪽)이 양해각서에 서명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조선소 순위 1위를 유지했다. 삼성중공업이 2위로 뒤를 이었다.22일 영국의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올 3월 말 기준 대우조선해양의 수주잔량은 129척, 817만5000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1위를 기록했다.2위는 수주잔량 83척, 501만6000CGT의 삼성중공업 이다. 현대중공업은 수주
▲ [나스코 조선소 제공] 현지시간 4월 18일 오후 미국 샌디에고 나스코 조선소에서 열린 천연가스 추진선박의 명명식 모습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이 개발한 천연가스 추진 선박 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LNG 추진 컨테이너선’이 미국 현지에서 첫 선을 보였다. 현지시간 18일 오후(한국시간 19일 오전), 미국 샌디에고 나
대우조선해양(대표 고재호) 특수성능연구소와 국방 생존성 기술특화연구센터가 우리나라 함정 설계 기술 분야의 역량 향상을 위해 최근‘함정 생존성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함정 생존성이란 전투 시 각종 탐지센서, 위협무기에 노출될 확률과 피격 시 손상 정도 및 복구 능력을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적대환경 속에서 함정과
▲ 7일자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 소식지 새벽함성 대우조선노동조합(위원장 현시환)이 정성립 전 사장(STX조선 총괄사장)을 외부인사로 규정하고 '사장선임 반대' 에 나섰다. 6일 오후 상집위를 소집한 노조는 회의를 통해 낙하산 인사 반대의 기존입장을 재확인했다. 노조는 정성립 전 사장을 외부인사, 즉 낙하산 인사로 규정하고 먼저 추천을 철화
대우조선해양(대표 고재호)은 천연가스 추진 선박의 핵심 장비인‘천연가스 재액화 장치(이하 PRS® : Partial Re-liquefaction System)’의 시험 가동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이 장비는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2년 12월 캐나다 티케이 (Teekay)社로부터 수주한 LNG선에 탑재될 예정이며,
▲ 21,100TEU급 컨테이너선 조감도 삼성중공업은 홍콩 OOCL社로부터 21,1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을 9억 5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3월 2일 日 MOL社로부터 20,1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또 다시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발주된 2만TEU 이상 컨테이너선 1
▲ 24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대우조선해양 엄항섭 전무(오른쪽)와 창원시 박재현 제1부시장(왼쪽)이 양해각서에 서명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 고재호)은 경남 창원시(시장 안상수)와 LNG 추진선박(LFS, LNG Fuelled Ship) 관련 특허기술 공개 및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
▲ 대우조선해양이 건조 중인 페트로나스 FLNG의 모듈 탑재가 완성된 모습.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지난 2013년 3월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나스 社로부터 수주한 FLNG의 모듈이 성공리에 탑재돼 '세계 최초 FLNG'의 위용을 드러냈다.이 FLNG선은 전체 상부 구조물 무게만 약 4만톤 규모로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지붕의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 유임이 확정돼 대표이사의 모든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16일 대우조선해양은 3월 정기 이사회를 열고 고재호 사장의 대표이사로서의 모든 권한을 행사한다는 내용을 확정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차기 주총 (임시주총 포함)까지 현 고재호 사장이 상법상 현재 대표이사로서의 권한과 책임을 변동 없이 행사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그 동안 대표
▲ 20,100TEU급 컨테이너선 조감도 삼성중공업은 日 MOL(Mitsui O.S.K Lines)社로부터 20,1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4척을 6,810억원(6억 1957만달러)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20,100TEU급은 현재까지 발주된 컨테이너선 가운데 세계 최대 크기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해 7월에도 모나코 스콜피오(Scorpio)社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