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60억 인구가 밤낮없이 스포츠에 빠져 사는 요즘, 스포츠를 통한 세계인의 이목 집중, 지역 홍보가 현 시대의 추세가 아닐까 생각한다.흔히 세계 3대 스포츠 빅 이벤트라고 하는 올림픽, 월드컵, UEFA 챔피언스 리그 등의 스포츠 축제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라 할 수 있으며, 그 파급효과는 상상을 초월한다. ▲ 박종내 (거제시 교육체육
▲ 유승민 경장(거제경찰서 경무계) 최근 토막 살인사건,사령카페 살인사건 등 언론매체를 통해 들려오는 충격적이고, 흉악한 범죄에 우려 섞인 걱정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얼마나 안전한 나라일까요?얼마 전 한국을 방문한 매튜 디킨 한국 HSBC은행장에게 한국의 어떤 점이 제일 좋으냐고 물었더니 아름다운 사계절, 높은 빌딩, 빠른 경제성장도
“형사 초년시절 밤늦게 버스 막차를 타고 귀가하던 아가씨가 칼에 맞아 숨지는 살인사건이 있었죠. 아무런 증거도 없고 수사에 난항을 겪었지만 매일 막차를 타고 손님 모두를 탐문 추적해 범인을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디지털 과학 시대지만 발로 뛰는 아날로그 형사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경찰 생활 26년차 거제경찰서 수사과 강력3팀장 강동
“오월은 청소년의 달”매해 이맘때면 듣게 되고 말하게 되는 ‘청소년’이다. 오월은 이것만이 아니다. 가정의 달에 효도의 달이기도 하다. 이렇게 이름을 많이 달고 있는 달답게 축제가 가장 많은 달이기도 하다. 이중 계절이 주는 의미에 충실한 축제가 청소년축제이다. 우리지역도 예외 없는 오월의 청소년문화축제를 열었다.
언제부터인가 스승에 대한 존경심이 사라지고, 교권이 추락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스승의 날 아침에 등교하는 신현초등학교 전교직원들이 눈물을 흘릴 만큼의 행복한 풍경이 벌어져 소개하고자 한다.학교를 들어서는 교문 앞에는 선생님들을 위한 현수막이 부착되어있었다. 해마다 스승의 날이 되면 학부모회에서 선생님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현수막을 붙여주는 학교가 더러 있
▲ 김민창 순경 (옥포지구대) 봄철에서 여름철로 접어드는 계절이 다가오면서 나들이 행렬이 이어지면서 운전자들이 운전대를 잡을 기회도 많아졌다.얼마 전 경북 의성군 25번 국도에서 25톤 트럭 운전자가 싸이클 훈련선수들을 뒤에서 그대로 충격하는 사고로 3명의 사상자와 4명의 중경상을 입는 끔직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사고의 원인으로는 트럭기사의 DMB시청이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스승의 날'은 1958년 5월 26일 충남 논산의 강경여고(현 강경고)에서 시작되었고 1965년에는 민족의 스승이라 할 수 있는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였다. 선생이란 먼저 태어났기에 먼저 정보를 획득하고 타인에게 전달하는 사람이다. 일본인은 師, 師匠, 先生으로, 중국인은
▲ 정준우 원장 반갑습니다.“반갑습니다.”의 뜻은 “당신은 반과 같습니다.”의 의미입니다. 반(VAN)은 하늘로부터 내려온 신과 같은 완전한 존재를 의미합니다. 이렇듯 ‘반갑습니다’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최상의 인사말입니다.반듯하다, 반드시, 반들반들하다, 반반하다, 바르다 등의 바탕에
거제 '구조라관광어촌정보화마을'을 찾아서 ▲ 정도길 (거제시청 정보통신과 계장) 신비스런 자연과 쪽빛바다를 품은 거제에서 전국 제일의 관광지를 꿈꾸는 마을이 있다. 거제 동남쪽 끄트머리 은빛 모래밭을 배경으로 펼쳐져 있는 구조라마을. 넘실대는 푸른 바다는 이 마을의 생명과도 같은 존재로 치열한 삶의 현장이요 터전이다. 바다가 있었기에 사람들은 터를 잡았
국회의원 당선자와 현직 국회의원이 한 자리에 모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김한표 당선자와 윤영 국회의원은 13일 거제 시내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지역 현안과 현 정국에 관하여 뜻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먼저 김한표 당선자는 “일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윤영 의원의 열정적인 모습은 거제 시민 모두가 기억 할 것”이라며, &ldqu
요즘 가장 이슈화 되고 있는 것이 학교폭력 일 것이다.최근 학교에서 ‘왕따’를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학생들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잇따라 보도되면서 학교폭력은 일선 교육 현장을 넘어 사회 전체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 윤일성 순경 교육부와 경찰역시 최우선 해결 과제로 학교폭력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사실 학교폭력 문제를
거제의 푸른바다를 끼고 양지암장미공원과 웰빙 해안 둘레 길에도 70여 종 3만 본의 야생화, 사등면의 만개한 유채꽃과 학동리 내촐 마을의 동백숲, 마전동의 무성한 튤립이 진다. 이제는 남부면의 수국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니 계절의 여왕 5월이 왔다. 봄과 여름의 사이이니 덥지도 춥지도 않고 온갖 꽃이 피어나고 생명이 약동한다. 숫자 5는 우리말로 &lsquo
지난 4월 20일은 제32회 장애인의 날이었다.거제시 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함께 나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지켜보며 만감이 교차함을 느꼈다. 장애인의 날 행사는 장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비장애인과 더불어 함께
▲ 김기봉 (거제소방서 예방대응과 소방사) 최근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수원 살인 사건’으로, 위치 조회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다. 정확한 업무명은 ‘위치 정보 조회’로, 현재 이 업무는 소방에서 실시하고 있다. ‘위치 정보 요청’은 직계친족이 요청할 수 있는 것으로, 긴급 구조 상황으
▲ 김종철 (거제시환경사업소장) 거제시음식폐기물처리시설의 처리방식 변경에 대한 그간의 추진해온 경위를 정리하여 시민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2009.12월에 거제시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설치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확정과 의회의 공공시설 설치 동의안이 의결되었다. 건식사료화 방식으로서 1일 120톤 처리용량으로 사업비가 180억원이 소요되고 연간 운영비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치러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끝났습니다. ▲ 권민호 거제시장 우선 시민의 선택을 받으신 당선자님께는 축하의 말씀과 낙선한 두 후보님께는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올립니다. 특히, 성숙한 시민의식 속에 깨끗하게 선거를 치러내 주신 시민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이번 국회의원선거는
권민호 거제시장이 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4월 12일 하청야구장,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등 대회가 치러질 경기장을 점검했다. 권민호 시장은 대회 진행에 문제가 없도록 경기장 점검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 종합운동장 점검 ▲ 하청야구장 점검
▲ 해상풍력발전기 ㅡ. 일본의 좌절과 극복의지 ▲ 박문길 SUN FORCE연구소 소장/관세사 지난해 3월11일 ‘해상풍력은 제2의 조선산업’이라는 본 연구소가 기고문을 언론에 발표한 그날 일본의 후쿠시마 지역에 지진과 원전사고가 일어났다. 세계를 경악케 한 이 사고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방향을 제시하고있다. 인명사상자 10여만명, 세
진보신당 김한주 후보의 선거운동에 전 민주통합당 후보가 합세했다. 김한주 후보의 퇴근길 유세에 장운 전 민주통합당 후보가 합류했다. 민주통합당의 노란색 당 점퍼를 입고 함께 한 장운 전 민주통합당 후보는 지지연설에서 “김한주 후보는 야3당과 시민들이 힘을 모아 만든 야권 단일후보”임을 강조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5시부터 장평 디큐브 백
29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한 진보신당 김한주 후보는, 새벽 6시부터 진행된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 위해 바삐 움직였다. 유세가 거듭되는 가운데 김한주 후보는 여러 언론사와 인터뷰를 하느라 없는 시간을 짜내기도 했다. 새누리당 후보 및 무소속 후보와 초박빙의 3파전을 벌임에 따라 경향 각지의 언론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