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 지방행정체제개편 ▲ SUNFORCE 연구소 소장/ 관세사 박 문 길 . 지방자치행정의 의의와 개념. 자치행정은 지역주민, 또는 지역주민의 대표자에 의해 구성되어 있는 자치단체가 법인격을 갖고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이라고 할 수 있다.. 지방자치는 민주국가의 구성 원리이다. 지역적인 민주주의의 표현인 것이다. 법적의미에서 자치행정은 개념상 민주적으로
신 년 사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 황종명 거제시의회 의장 타오르는 아침 해의 기운처럼 모든 것을 사랑하고 감싸며,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한해를 시작합시다. 금년 한해도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만복이 충만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 드리며, 지난 한해 동안 거제시의회에 아낌없
60년 만에 돌아 온 흑룡의 해를 맞이하여…… 존경하는 거제 시민 여러분 ▲ 이행규 거제시의회 의원 다사 다난했던 지난 한해 동안 깊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고 보살펴 주신 배려에 마음 속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평소 마음에 두고도 찾아 뵙지 못한 것에 대한 송구스러움을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대신하여 저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2012년 신년축사 ▲ 윤영 국회의원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나라당 윤영 국회의원입니다. 2012년 임진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거제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위대한 거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올리며, 올 한해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시민여러분께서 잘아시다싶이 내년
매년 12월 16일은 통영의 착량묘鑿梁廟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기신제忌辰祭가 모셔진다. 1598년 11월 19일 이순신 장군께서 노량 앞바다에서 순국하신 날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이다. 기신제의 제주는 대한민국 해군장병들이고 착량묘를 관리하고 있는 통영충렬사(이사장 박형균)에서 .후원을 하고 있다.우리나라에 충무공을 모신 사당은 여러 군데 있지만 가장 먼
요즘 선거와 관련하여 현장을 다니다 보면 여러 가지 소리를 듣는다. 신문지상의 발표와는 달리 거가대교 개통이후 몇몇 업종을 제외하고는 매출이 작년의 절반도 안 된다는 얘기와 간단한 주의만 기울여도 될 사안들이 우리시의 무관심으로 방치되고 있다는 말도 많이 듣는다. 삶의 애로사항과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한 나름대로의 의견을 많이 들었으나. 나중에 정리하여 건의
지난 9월 1일자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보도자료를 통해 거제대학이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World Class College) 으로 선정된 것을 24만 거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1년 전국 146개 국공립사립 전문대학 중 WCC로 선정된 학교는 총 7개교(거제대학, 대전보건대학, 연암공업대학, 영남이공대학, 영진전문대학, 울산과학대학, 제
▲사) 국학원 원장(대), 한민족역사문화공원 원장 원암 장영주 지구상의 국가 수는 세계지도 정보에는 237개국, 세계은행의 통계는 229개국, 유엔 회원국수는 192개국이다. 따라서 대략 220개국으로 보면 무난할 것으로 그 나라 수만큼의 국기가 있을 것이다. 어느 유명 정치인이 ‘태국기’라고 표기를 하여 국민들의 질타를 받은 적도 있
나는 장년 오뚝이입니다.서울 사람들이 말하는 시골출신이고,기술을 배워 자립하겠다고 기계공고를 다녔었고,그리고 누구도 관심 가져주지 않는 내 인생을 위하여의지를 갖고 대학에 진학 했었습니다.다니는 동안 학비는 스스로 벌었어야 했고,거기에 더하여 장남으로 태어난 까닭으로동생들 학비를 추가로 벌어야 했습니다.학생이었지만 공부시간 보다는일하는 시간이 훨씬 많았습니
▲ 황수원 거제박물관장/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선정 홍보대사 벌써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것 같이 날씨가 추워집니다.그간 안녕하셨습니까?지난 9월 23일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홍보대사를 맡은 이후 11월 11일까지 약 50여 일 동안, 저와 만난 우리 거제시민은 약 40,000명 정도가 되었으며,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받았습니다.여러분의 도움으로 제주
며칠 전 지역 신문에 ‘세게 조선해양 엑스포 개최 현실로..’ 라는 제하의 기사를 접했다.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주된 전시를 우리시에서 한다는 것이다. 무척 반가운 일이다. 몇 년 우리지역에서 발행되는 모 주간지에 ‘조선해양 박람회를 유치하자’라는 제목으로 기고한 이후 국회의원 후보자 중 1명이 그 자료를 인용해 공약
▲민노당 이상현 전대변인 박원순 변호사가 서울시장에 당선되었다.우리 정치 사상 처음으로 무소속 시민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네거티브로 일관한 한나라당이 처음부터 끝까지 박원순 후보를 물고 늘어졌지만 그래도 유권자는 한나라당을 외면하였고 박원순 후보는 드디어 서울시장이 되었다.박 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시민이 권력을
대강당의 현수막은 '無償給食費 支援 討論會'라고 근엄한 한자체로 적혀 있었지만 정작 자리는 토론자도 발제자도 표시 되지 않은, 나름의 직함들만 제일 앞좌석에 나열 되어진, 결국은 시장이 청중을 향해 좌석 하는 시정의 설명회와 공청회 자리였다.내용도 그랬다. 토론이 아니라 시의 담당관이 현황들을 설명하고 시장이 청중들과 하고 싶은 얘기 터놓고 하자고 했다
▲ 사) 국학원 원장(대), 한민족역사문화 공원 원장 원암 장영주 지난 10월 21일에 홍암 나철선생의 95주기 추모제가 그의 고향인 보성군 벌교읍에서 열렸다. 보성군민과 보훈가족 및 독립운동가의 후손, 경향 각지에서 모인 국학운동 회원들 등등 뜻있는 분들이 대거 모여 성대하게 치러졌다. 추모의 뜻이 날이 갈수록 널리 퍼지니 이는 벌교의 자생단체인 홍암나철
▲황수원<거제박물관장/박근혜 전대표 특별보좌관> 며칠 전 관내 산악단체의 행사에 참석했다가 느닷없이 축사를 하게 되었다.그날은 산악인 박영석씨의 실종으로 마음이 우울한 날이기도 했으나, 산과 사람,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되기에는 딱 좋은 날이었다. 전날 밤까지 내린 비가 그치고, 기온은 가을날의 여느 아침처럼 쾌적한데다 하늘은 약간 구름을 드리워
며칠 전 연초면 천곡리의 천곡사에서 거행된 ‘한국 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합동 위령제’에 참석했다.한국 전쟁이 1950년에 일어났으니 올해로 61년이 되는 셈이다.이번이 2회째의 합동 위령제이니 의도적으로 지우려 했던, 아니면 무심한 세월속에 무관심으로 지냈던 수많은 시간들은 결코 희생자들의 영혼과 그 유족들의 아픔까지 지우지는 못했
▲거제미래포럼 김현철 대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이 옛말은 단순히 해석하면 존재하는 모든 사물은 10년이라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어떤 형태로던 변화한다는 뜻일 거다.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의 변화도 예외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10년 뒤 거제의 강과 산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또 시민들은 어떤 모습으로 삶을 영위하고 있을까?
▲경남도의회 이길종 의원 영화 '도가니'가 세상을 움직이고 있다. 지난 2005년 광주 인화학교에서 벌어진 장애아동 성폭행 사건을 다룬 영화의 파급력이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경찰의 인화학교 전면 (재)수사, 장애 특수학교 및 시설 특별점검에 이어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일명 도가니법) 재추진, 정부의 장애인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대책 등으로 &l
▲황수원 거제박물관장 모처럼 시간을 내어 거제미협에서 주관하는 우리시의 사등면 출신인 양달석 화백의 생애와 예술이란 주제의 강의를 들었다.양 화백님의 출생과 일제강점기와 해방후의 삶에 대한 사료의 분석과 화풍에 대한 비평등이 이어져 의미있는 시간이 되어 개인적으로는 양화백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행사의 말미에 현재 거제미협을 맡고 계신 권용복
사람의 한 평생을 살면서 역사에 있어서의 진보 혹은 퇴보를 경험하기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0대 이상의 세대는 첨예한 이념의 대림으로 인한 6.25전쟁을 경험했고, 4.19의거와 5.16군사쿠데타(혁명) 그리고 광주로 상징되는 5.18항쟁(사태) 나아가 군부독재에 항거한 6월의 시민혁명과 6.29선언 등 1950년 이후 현재까지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