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형(예방대응과)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화의 계기는 2009년 11월 부산 신창동의 한 실내 사격장 화재로 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일본인 관광객 10명과 한국인 5명 등 총 15명의 어마어마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또한 지난 5월 5일 부산의 한 노래방 화재로 9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해마다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로 인명피
아침 6시로 맞추어진 나의 알람시계가 있다.6시만 되면 어김없이 나의 아침을 깨운다. 7월에 들어 나를 깨우는 아름다운 자연의 알람, 그것은 매미의 소리다.매미는 노래도 예술이요, 리듬도 예술이다. 검은색으로 짙은 회색 정장을 하고 일주일을 연주하는 ‘7일간의 콘서트’ 매미의 일생.매미의 공연의상인 좌우의 날개는 맑고도 정교하여 마치
▲ 이상희(거제소방서 구조구급계) 길었던 장마가 잠시 끝나고 무더운 폭염이 시작되었다. 올해 여름은 강한 태풍과 폭우가 한반도를 강타하고, 폭염으로 인해 물놀이 사고나 블랙아웃 등의 사고들이 많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가 연일 나오고 있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을텐데, 휴가를 잘 즐기기 위해서는 이런 여름철 안전재해에
▲ 문철봉 사무총장 해당 조례의 개정과 관련하여 거제YMCA가 두 번 시민사회단체연대협의회가 한 번 이렇게 세 번에 걸쳐 반대의견서를 제출하였는데도 지난 회기에 다시 일부를 수정 가결하여 26일 공포된 조례안이다.이미 지적한 바 이 조례의 개정으로 이웃 간 소음, 악취, 긴급 시 소방통로불가, 재해방지불가, 긴급구난불가, 대피불가, 환자긴급수송로차단 등으로
▲ 반대식 의원 시민이 깨닫고 소망하면 새로운 역사의 무대가 펼쳐진다. 그러나 소망하더라도 실천이 없으면 그 꿈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요즈음 우리시는 3만$의 샴페인을 터트리며 의기양양한 자태에서 어느날 갑자기 풀이 죽은 모습으로 전락된 느낌이다. 몇 해 전 어느 정치인의 “조선이 잘되야 거제가 산다”라는 외침이 실감나는 현실이다.지금
▲ 이길동 도의원 거제시의 산지개발경사도 완화 논의가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거제시의회에서도 심사보류됐던 도시계획 개정조례(안)이 하반기에 재상정될 것이라고 한다.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 다수가 조건부 찬성 의견인 걸로 알려져 찬반 양론이 팽팽할 걸로 보인다.찬성 측 시민과 시의원들의 논리가 조금은 수긍 된다.&ls
▲ 진성진 변호사 몇 년 전 KBS 저녁9시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란 적이 있다. 검찰이 이동희 안성시장을 뇌물죄로 구속했는데 그 범죄사실이 ‘관내 골프장 및 건설회사 사장 3명에게 북한동포를 돕는 사업에 수 억 원을 기부토록 했다’는 것이었다. 순간 나는 ‘이렇게 훌륭한 사람을 구속하다니, 요새 검찰이 이상해 졌나&rsqu
▲ 김현기 거제소방서 예방대응과 건강을 위하여 즐기는 여가활동으로 손꼽히는 것은 단연 등산이다.여름철 즐기는 등산은 숲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그래서 인지 무더위에도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인근 산을 찾으면서 여름철 등산과 관련한 사고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하다 오히려 건
▲이길종 의원 흔히들 교육의 3주체로 ‘교사·학생·학부모’를 일컫는다. 이들도 학교 교육현장에서 제대로 주체로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있지만 잠시 시선을 돌려 보면 우리가 잊고 있는 또 하나의 주체가 있다. 바로 교육 활동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다.그동안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아버
장화에 밀짚모자를 눌러 쓴 보기에는 영락없는 베테랑 농부의 모습인 송재식(52세) 상문동 예비군 동대장은 투철한 국가관 못지않게 우리 지역을 사랑하고 그것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인물이다.야간에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고 우범지역을 순찰하는 상문동 자율방범대원들 속에서, 관내 각종 행사의 교통지도 현장에서, 청소취약지역의 대청소 현장에도 그의 모습은 쉽게 찾을
변광용 민주당 거제시위원장은 지난 20일 ‘현대산업개발 행정처분감경’ 관련 거제시 정의의 죽음을 애도하는 ‘촛불 애도’거리행진에 참여했다.이날 ‘촛불 애도’는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가 주관했고 오후 7시 고현자동차사거리에서 집회를 한 후 거제시청까지 촛불 행진으로 이어졌다.변위원장은 &ldquo
권민호 거제시장은 6월 12일 우리 수군이 겪은 유일한 패전지인 칠전량 해전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조성중인 칠천량해전공원 사업장을 찾아 공사추진사항을 점검하고 7월 2일 개관에 대비 완벽한 마무리를 당부하고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거제시와 300만원대 아파트사업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평산산업(주)대표로서 아파트사업을 매도하지 말아주시기를 당부 드리는 바램으로 기고하고자 합니다. 앞서 언론에서도 언급된 바와 같이 양정관광농원 인근부지 아파트 인ㆍ허가가 가능한 계획관리지역에 약115,000㎡중 80% 약 92,117㎡를 당사가 소유하고 있고, 이 토지 만으로 충분히 주
▲ 박귀완 소방사 화재는 대부분 작은 원인에 의해 시작하기 때문에 조금만 빨리 발견해도 큰 재산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만약에 화재가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주택에 필요한 소방시설을 갖추는 것도 화재 피해액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지난해, 소방방재청 전국화재 통계자료에 의하면 건축물중 주거용
권민호 거제시장은 15일 일운면을 찾아 노인일자리 사업의 하나인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들과 같이 풀을 매면서 현장목소리를 듣고 격려했다.
▲김형준 소방장 (통영소방서 예방대응과) 119종합상황실에 지금도 끊임없이 다급한 목소리의 전화가 온다. 대부분 사고 등 급한 일이 생겨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다. 당황한 신고자는 흥분한 목소리로“빨리빨리”를 외치며 다그친다. 사람이 당황하게 되면 순간적으로 판단력이 떨어지고 심할 경우 IQ가 80까지 떨어진다고 한다. 그런 상황이 되면
▲ 거제상공회의소 원경희 회장 원경희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5박 7일간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세계상공회의소총회(WCC)에 참석했다.국제상업회의소(ICC)와 세계상공회의소연맹(WCF), 카타르상의(QCCI)가 공동 주최한 이번 총회는 ‘모두를 위한 기회’라는 주제 아래 글로벌 경제에서 권력 이동이 국제무역과
▲ 이길종 도의원 거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300만원대 아파트’는 특혜 시비에서 벗어나기 힘든 한계를 갖고 있다. 거제 아파트 가격의 고공행진 속에서 서민들의 삶을 안정시키기 위한 공약 자체는 환영받아 마땅하다. 본 의원도 권민호 시장의 진정성을 무시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본 의원이 지적하고 싶은 것은, 절차가 합당한지에 관한
▲ 김민창 또 한명의 학생이 학교폭력의 피해를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버렸다. 지난달 경북경산 작은 도시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다시금 학교폭력에 관한 대책과 우려의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어떠한 것도 피해 학생과 가족들에게 위로가 되지 못할뿐더러 명쾌한 대책이라고 하기엔 역부족인 것 같다. 학생은 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우리의 곁을
해양경찰청 창설 60주년 기념 2013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한 제13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및 올림픽 꿈나무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만에서 거창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정동배 전 경남요트협회장과 권민호 거제시장, 거제시요트협회장을 비롯한 많은 요트인들이 심혈을 기울여 우여곡절 끝에 포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