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한화오션이 지난달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장보고Ⅲ급 잠수함 배치Ⅱ 3번함 건조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총액 1조 원 규모의 대형 사업으로, 건조될 잠수함은 국내 최대인 3천6백 톤급이 될 예정이다. 방사청과 한화오션은 추가 협상을 거친 뒤 연내 본입찰에 나선다.장보고Ⅲ급 잠수함은 총 5척이 계획돼 있으며, 그 중 4척을 한화오션이, 나머지 1척을 HD현대가 각각 건조했다. 이번에 한화오션과의 계약이 성사된다면, 배치Ⅱ의 3척 모두를 한화오션이 건조하게 된다.이에 따라 한화오션의 국방산업 분야에서의
【거제인터넷방송】=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1월 전세계 선박 수주량이 159만CGT(88척)으로 기록돼 전월 대비 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에 비해 53% 감소한 수치다. 이 중에서 한국은 57만CGT(15척)을 수주해 전체 수주량의 36%를 차지했고, 중국은 92만CGT(59척)를 수주해 58%의 비중을 보였다.1~11월 전세계 누적 수주량은 3,809만CGT(1,545척)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한국은 같은 기간에 963만CGT(191척)를 수주해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거제인터넷방송】=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이산화탄소 관련 기술에 대한 선급 인증을 대거 획득하며 친환경 기술 명가의 위상을 과시했다.한화오션은 세계 4대 선급중 하나인 프랑스BV선급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이종화물(이산화탄소–암모니아) 운반선의 화물운영시스템(Cargo Handling System) ▲액체이산화탄소 운반선(LCO2운반선)의 재액화시스템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시스템(OCCS: Onboard Carbon Capture System) 등 총 3건의 기본인증(AIP, Approval In Principl
【거제인터넷방송】=삼성중공업이 30일자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부사장 5명, 상무 7명, Master 1명 등 13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전문성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기술 분야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며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하는 승진자 명단이다. - 부사장 : 김경희, 김진모, 남궁금성, 안영규, 이동연 - 상 무 : 김경수, 백정훈, 안동민, 윤병협,
【거제인터넷방송】=대한민국 국가대표 잠수함 기업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글로벌 잠수함 수출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한화오션은 29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현지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폴란드 해군 잠수함 현대화 사업인 ‘오르카(ORKA) 사업’ 참여를 위한 ‘한화오션 데이(Hanwha Ocean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폴란드 주요 30여 개 매체가 참석해 한화오션이 개발한 장보고-III (KSS-III) 잠수함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KSS-III for Poland’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거제인터넷방송】=한화오션이 함정 관련 핵심 연구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국가 안보를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섰다.한화오션은 최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잠수함용 신형 소자장비 설계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소자(消磁)장비란 잠수함에서 발생하는 자기(磁氣)를 줄여 적에게 탐지되는 것을 회피하기 위한 장비다.이번 용역계약을 통해 한화오션이 개발할 설계기술은 소자코일/제어기, 전원공급기, 자기센서 설계기술 등이다. 한화오션은 이러한 기술들을 통해 첨단 스텔스 기능을 강화, 세계에서 가장 은밀한 잠수함을 건조할 예정이다
【거제인터넷방송】=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이용한 선박 블라스팅(Blasting)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가상현실을 이용한 도장 교육 프로그램에 이은 또 다른 성과다.한화오션은 가상현실을 이용한 블라스팅 교육 프로그램인 ‘리얼 블라스트(RealBLAST)’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블라스팅은 철판에 도료를 칠하기 전 표면의 녹을 제거하는 등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전처리 작업이다.한화오션이 개발한 ‘리얼 블라스트’는 실제 선박 블록에 오르지 않고도
【거제인터넷방송】= HJ중공업이 꾸준한 수주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말까지 추가 수주에 주력하면서 수주 훈풍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동사는 하반기 들어 공사 원가를 차지하는 인건비와 자재비 등이 안정되면서 충당금 설정이 영업실적에 환입되어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무엇보다도 양대 사업부문을 이루고 있는 건설과 조선부문의 수주곳간이 약 4년 치 공사물량에 해당하는 7조 4천억 원 규모에 이를 만큼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건설부문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거제인터넷방송】=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은 15일 대한해군협회가 개최한 ‘대한민국 해군 창설 78주년 기념 제7회 안보세미나’에서 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의 장점과 차별화된 성능을 설명하고 K-잠수함 수출 전망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세미나에서 한화오션은 “잠수함 도입을 검토하는 다수의 해외국가들이 한화오션에서 건조되고 있는 ‘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한화오션은 글로벌 안보 수요를 파악하고, 캐나다·폴란드·필리핀 등에서 선제적으로 K-잠수함을 제안하는
【거제인터넷방송】=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암모니아운반선을 수주하며 무탄소 선박시대를 열어가고 있다.한화오션이 그리스 나프토마(Naftomar Shipping and Trading Co Ltd.)社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Very Large Ammonia Carrier)4척을 6,562억원에 수주했다. 이 선박들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7년 상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한화오션이 수주한 선박은 9만3천㎥의 암모니아를 운송할 수 있다. 지금까지 발주된
【거제인터넷방송】= HJ중공업(대표 유상철)이 선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저장한 뒤 하역할 수 있는 8,5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개발에 성공했다. 이로써 LNG 이중연료 및 무평형수 선박, 메탄올 추진선, 수소선박 개발 등 탄소중립을 앞당길 수 있는 기술력을 축적해 온 HJ중공업은 친환경 선박 전문건조사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동사는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온실가스 배출 넷제로(Net-Zero)’ 목표에 따라 강화되고 있는 해상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세계적인 선박용
【거제인터넷방송】=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에 안전하고 쉽게 일할 수 있는 작업장을 만들기 위한 자동화의 열풍이 거세다.한화오션은 지난달 열렸던 ‘자동화(LCA, Low Cost Automation: 간이 자동화)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10일 오후 거제사업장에서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용접로봇 ‘론디’와 ‘고소차 안전고리 벨트 체결 장치’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한화오션의 LCA경진대회는 자동화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성 높은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2002년부터 진행되어온 전통 있는 행사다. 용접, 도장, 의장 등을 하기
【거제인터넷방송】= 한화오션(대포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에너지 가치사슬(value chain) 확장을 위한 신기술 개발을 위해 해상풍력분야에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한화오션은 최근 유상증자 신주발행가가 최종 확정되면서 지난8월 발표한 해상풍력 토탈 솔루션 관련 투자를2000억원에서3000억원으로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화오션이 경쟁우위를 보이고 있는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과 부유식 설비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이를 위한 기술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최근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로 신재
【거제인터넷방송】= 한화오션이 울산급 호위함 배치(Batch)-III 5, 6번함의 본격적인 건조에 들어간다.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은 10일 방위사업청과 ‘울산급 배치(Batch)-III 5, 6번함 건조사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7,917억원이다.이번에 체결된 건조사업은 대한민국 해군의 노후화된 초계함과 호위함을 대체하는 것으로 ‘울산급 배치(Batch)-III’ 계획의 마지막 사업이다. 한화오션은 지난 7월 울산급 배치(Batch)-III 5, 6번함 건조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기술협상 등
【거제인터넷방송】=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거제시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경남도지사상과 소방청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날 행사에서 한화오션 HSE지원팀 사내소방대는 경남도지사상을, HSE지원팀 박병준 팀장은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한화오션은 자체 소방대를 설치해야 할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1978년부터 조직돼 사업장내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HSE지원팀 박병준 팀장은 사내 소방대 운영팀장으로 소방대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과 직원들에 대
【거제인터넷방송】=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해양 방산 시장 진출을 통해 ‘초격차 방산’ 솔루션을 확보하고자 하는 한화오션이 아시아 시장에도 문을 두드리는 등 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은 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태국 D&S(Defense & Security) 2023’ 전시회에 참가, 아시아 방산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50개국 500개 업체, 35개국 400개 공식대표단이 참가하는 ‘태국 D&S 2023’ 전시회는 아시아 지역에서 손꼽히는 방산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비롯
【거제인터넷방송】= 한화오션이 미국선급(ABS)과 2026년까지 ‘디지털 십빌딩(Digital Shipbuilding)’ 기술 검증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미국선급(ABS)과 디지털 생산기술, 사이버 보안, 자율운항 및 스마트십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검증 협력에 관한 기본합의서(Strategic Framework Agreement for Digital Transformation of Shipbuilding)를 체결했다.‘디지털 십빌딩’이란 선박생산의 모든 과정을 가상 현실 기법을 이용해 구현하는
【거제인터넷방송】=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의 거제사업장 제 1도크. 대형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4척이 동시에 건조되는 진기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한화오션의 제 1도크는 길이 530미터, 폭 131미터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다. 여러 종류의 다양한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한꺼번에 건조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도크에 가장 수익성이 좋은 LNG운반선 4척이 동시에 건조되고 있다. 이는 한화오션이 지속해서 추진해온 경영 정상화 노력을 상징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이번 동시 건조를 시작으로 제 1도크는 LNG선
【거제인터넷방송】= 한화오션이 출범 5개월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출범 후 첫 실적발표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2020년 4분기 이후 12분기 만에 흑자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발표된 한화오션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9,169억원, 영업이익 741억원, 당기순이익 2,316억원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100%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5월말 새롭게 출범 후 본격적인 경영체질 개선과 사업부제로의 조직개편 등을 통한 효율성 강
【거제인터넷방송】= 씨드로닉스는 대륙상운과 협업해 ‘AI 운항지원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NAVISS Admin)’의 기술실증을 마치고 23일 공식 출시했다선박 자율운항 솔루션 기업 씨드로닉스가 자사의 인공지능(AI) 운항지원 모니터링 시스템(NAVISS)을 업그레이드한 ‘AI 운항지원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NAVISS Admin)’를 공식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씨드로닉스의 ‘AI 운항지원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NAVISS Admin)’는 웹기반 서비스로, 선박을 운항하는 선장과 선원에게 선박 주변 상황 정보와 영상을 실시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