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장도영의 들꽃이야기 입니다.오늘은 도로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으로 열매가 잘록한 염주를 닮은 염주괴불주머니를 소개합니다. 염주괴불주머니염주괴불주머니의 꽃말은 보물주머니입니다. 연노란색의 꽃들이 피고 염주 모양의 열매가 달리는 한국 원산의 현호색과(Fumariaceae)의 두해살이풀입니다. 갯현호색이라고도 합니다.염주괴불주머니는 노란색의 꽃들이
안녕하세요?장도영의 들꽃이야기 입니다.오늘은 눈을 맑게하고 해독의 효능이 좋은 벼룩이자리를 소개합니다. 벼룩이자리벼룩이자리는 석죽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이며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서식합니다.길가나 밭둑, 풀밭에서 흔히 자랍니다. 줄기 높이는 10~25 센티미터이며 가늘고 기부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흰 털이 밑을 향하며 나며 잎은 마주나고 달걀꼴 또는
안녕하세요?거제도들꽃 장도영의 들꽃이야기입니다.오늘은 변심, 변덕스러움 이라는 꽃말을 가진 수국을 소개합니다. 수국(水菊)꽃말 : 성남, 냉정. 변심, 변덕스러움.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 범의귀과 > 수국속이 속의 식물들을 영어로 'hydrangea'라고 합니다. 서반구와 아시아 동부가 원산지입니다. 일부는
안녕하세요?장도영의 들꽃이야기입니다.오늘은 금난초라는 예쁜꽃을 소개합니다. 금난초는 난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높이는 40~80cm정도로, 잎은 어긋나며 줄기를 감쌉니다.봄에 노란 꽃이 줄기 끝에 3~12송이씩 피고 대개 어린싹은 식용합니다. 둑이나 길가 낮은산 숲 가장자리 그늘에서 자라며 선명한 노란색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금난초라고 부릅니다.
안녕하세요?장도영의 들꽃이야기입니다.오늘은 용담의 축소판 같아 소용담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작고 예쁜 구슬봉이를 소개합니다. 구슬봉이 용담과(龍膽科 Gentianaceae)에 속하는 2년생초입니다. 구슬봉이, 인엽용담, 암용담, 자화지정이라고도 부르구요. 소용담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전국 각지 들판에서 나는 구슬봉이는 두해살이풀로 키가 매우 작아서 다 자라
안녕하세요?거제도들꽃 장도영입니다. 올해 봄을 시작으로 노자산을 거쳐 북병산까지 야생화 탐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노루귀와 얼레지의 개화 시기를 대충 가늠하고 몇 번을 갔었지만 날씨가 변덕을 부리는 바람에 생각보다 늦은 개화가 시작됐습니다.예감에 지금쯤 야생화가 꽃을 피었을거라는 바램으로 북병산을 찾았습니다. 올해는 저에게 행운의 연속입니다. 그렇게 보기 힘
안녕하세요?거제도들꽃 장도영입니다. 이번 야생화 탐사는 거제시 하청면과 연초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앵산을 찾았습니다. 이 산에는 어떤 야생화가 서석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섭니다. ▲ 거제 앵산 위성사진. 고현만 북쪽에 위치한 앵산(鶯山 513m)은 거제 10대 명산의 하로 꼽힙니다. 꾀꼬리가 하늘로 날아오르는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앵산이라 부르며
안녕하세요.거제도들꽃 장도영입니다. 이번 탐사는 노루귀와 꿩의바람꽃을 찾아 산행을 나섰습니다. 지난밤 비가 내려서 계곡의 물소리가 제법 활기차게 들려왔습니다. 바위는 물을 머금어 미끄럽고 길은 질퍽한데다 기온마저 떨어져 춥고 손 시렸지만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내댇이며 노루귀와 꿩의바람꽃을 찾아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 변산바람꽃 제일
안녕하세요?거제도들꽃 장도영입니다.거제도에 국사봉이 있지만, 전북 임실에도 국사봉이 있답니다.오늘은 국사봉에서 바라본 운해와 붕어섬을 소개합니다. 고현에서 자정쯤 출발해 새벽 4시쯤에 전북 임실군 운암면 국사봉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국사봉에 올라 새벽의 멋진 운해와 운해가 깔린 붕어섬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 새벽이슬 속에 추위를 견디며 기다렸습니다. 이곳에
안녕하세요?거제도들꽃 장도영입니다. 2월 27일(금) 야생화 탐사를 위해 북병산을 다녀왔습니다. 북쪽으로 병풍처럼 가리고 있다고 해서 북병산이라 합니다. 북병산 높이는 465.4m 이며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은 정말 절경입니다. 오후2시40분경에 도착해 배낭을 풀고 카메라와 삼각대를 준비한 뒤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야생화 탐사를 시작했습니다. 이곳에는
안녕하세요.거제도들꽃 장도영입니다. 지난 2월 24일 야생화 탐사를 위해 노자산을 다녀왔습니다. 이날 노자산 탐사에는 GIB거제인터넷방송의 이상두 기자도 야생화 다큐멘터리 취재를 위해 동행했습니다. 노자산은 불로초와 절경이 어우러져 늙지 않고 신선이 된 산이라 유래됐습니다. 아직은 이른 봄이라 야생화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다행히 수줍게 고개를 내밀고 우리
안녕하세요?거제도들꽃 장도영이 바라본 풍경 중에서 멋지고 아름다운 통영시 사량면 소재 사량도 지리산(지라망산)을 소개합니다. ▲사량도 지리산 옥녀봉 경남 통영시 사량면에 소재한 사량도 지리산(지리망산)은 이름만 들으면 왠지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산처럼 느껴지며 한번쯤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섬입니다. 산행을 위해 인터넷으로 산행지도와 산행시간 등
안녕하세요?거제도들꽃 장도영의 들꽃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노련하다 는 꽃말을 가진 치열제와 말라리아 치료제,토담증 치료에도 쓰이는 조팝나무를 소개합니다. 조팝나무는 속씨식물로 장미목 장미과의 꼬리조팝나무속으로 약 1.5m~2m정도로 자라며 아시아(대한민국,대만,중국)가 원산지입니다. 전국의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많이 피지만 요즈음은 조경용으로 많이 심고
만선의 꿈을 안고 붉은 여명속으로 힘차게 출항하는 어선의 모습이 정겹다.
안녕하세요?거제도들꽃 장도영입니다.오늘은 국내 최대의 동식물의 천국인 우포 자연늪을 소개합니다. 우포늪의 풍경경남 창녕군 유어면 대대리, 세진리 일원에 걸쳐 원시적 저층늪이 그대로 간직된 70여만 평에 이르는 천연 늪속에는 희귀동식물이 서식하며 동식물의 천국을 이루고 있습니다. 우포늪은 국내 최대 규모로, 천연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안녕하세요?거제도들꽃 장도영의 들꽃이야기입니다.오늘은 고혈압과 감기치료에 효과적인 조개나물을 소개합니다. 조개나물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양지바른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예쁜 꽃입니다.조개나물은 줄기와 잎사이에서 보라색꽃을 피우며 온몸에 흰털이 많이 나는것이 특징입니다. 조개나물은 원줄기와 잎이 고혈압과 감기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흰꽃을 피우는
안녕하세요?거제도들꽃 장도영의 들꽃이야기입니다.오늘은 깨끗한 마음. 요정들의 소풍 이라는 꽃말을 가진 예쁜 애기나리를 소개합니다. 애기나리꽃말 : 깨끗한 마음.요정들의 소풍. 애기나리는 중부 이남의 산지에서 자라는 백합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4~5월에 흰색의 꽃을 피우며,산기슭의 숲속 그늘에서 잘 자랍니다. 자생지는 우리나라,중국, 일본입니다. 어린잎은 나
안녕하세요?거제도들꽃 장도영입니다.오늘은 영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의 촬영지인 주산지를 소개합니다. 이 풍경을 예쁘게 담기 위해 거제도에서 경북 청송까지 먼거리를 차로 달려 밤11시경에 도착하여 아침까지 추위에 떨며 밤을 지새운 기억이 생생합니다. 주산지의 가을주산지(注山池)는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에 있는 저수지입니다.주산천 지류의 발원
안녕하세요?거제도들꽃 장도영의 들꽃이야기입니다.오늘은 우리들 주변의 산에 오르면 많이 볼수있는 쇠물푸레나무를소개합니다. 쇠물푸레나무물푸레나뭇과에 속한 낙엽 소교목. 높이는 10미터 정도이며, 잎은 깃꼴 겹잎으로 마주나고, 5월에 흰 꽃이 원추(圓錐) 꽃차례로 핍니다. 나무껍질은 약용하며 재목은 기구재, 땔감으로 쓰이며 우리나라, 일본 등지에 분포합니다.
안녕하세요?거제도들꽃 장도영입니다.오늘은 우리주변의 습지와 논두렁에서 볼수있고 결핵과 말라리아의 약으로 쓰이는 개구리자리를 소개합니다. 개구리자리미나리아제비과 식물인 개구리자리는 일본, 만주, 중국등 북반구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각지의 원야지(原野地) 둑이나 민가부근(民家附近)의 논밭 또는 도랑가 습지(濕地)에 자생합니다. 개구리자리가 자라는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