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를 하다 보니 육아에 있어서남편과 저의 역할은 둘로 나뉘었지요.저는 주로 집안일을 하고남편은 딸아이와 관련된 모든 케어를 담당합니다.아이가 엄마를 닮아 드세다보니툭하면 친구들을 할퀴어서손톱 발톱 정리는 철저하게 하지요.어느 날 아이를 재우고 설거지를 하는데남편이 후레시를 들고 방에 들어갑니다.뭐하나 하고 봤더니 어둠속에서 손톱 발톱 정리를 해주더군요.
고성군생활체육회(회장 조정식)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전국적으로 공모한 종합형 스포츠클럽에 선정됐다.“고룡이 스포츠클럽”으로 제안서를 제출한 고성군생활체육회는 1차 서류심사 대상인 15개 클럽에 선정되어 지난 10일 2차 발표회, 12일 현장실사를 거쳐 전국 유수의 클럽을 물리치고 9개 클럽에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3년차
고온 다습한 여름날씨는 여드름 피부에는 독이다. 높고 습한 기온이 피부의 유분 분비를 활발히 만들 뿐만 아니라, 땀으로 항상 축축히 젖어있는 피부환경이 여드름 균의 증식을 촉진시켜 여드름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여드름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증상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피부환경을 시원하고 뽀송뽀송하게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이는 경향이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하절기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사고에 대비해 장애인복지시설 18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소화설비 및 경보설비의 정상작동 여부, 소화용수설비 확보 등 소방분야 정상운영 상태 및 난방시설, 난로 등 각종 화기사용 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장애인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정림)는 19일 약 500여 명의 군인이 주둔하고 있는 제8358부대 3대대(대대장 조우제)와 자원봉사 MOU협약을 체결했다.조우제 대대장은 "군이 지역사회에 다양한 자원봉사로 친근하게 다가 서야한다"며, "군병력 중에는 사회에 있을 때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한 병사가 많아서 이들을 전문재능봉사자로 활용
44사이즈 몸매에 이어 44사이즈 얼굴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바야흐로 작은 얼굴이 각광받는 시대다. 오목조목 예쁜 이목구비보다 전반적인 신체비율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경향이 근래 들어 두드러지면서, 소위 ‘(8)등신비율’을 나누는 데 기준이 되는 작은 얼굴이 미의 척도로 떠오르고 있다. 때문에 요즘에는 각종 미용도구부터 페이스요가
제 이름은 리차드 캐드월러더입니다.저는 6.25전쟁 당시 미공군에서 복무했습니다.1953년 어느 추운 겨울밤.한 여성이 화상을 크게 입은 12살 난 딸을 치료해달라며 5마일이나 떨어진 막사까지 찾아왔습니다.소녀는 턱부터 허리까지 신체 전면에 심각한 3도 화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군의관은 2시간 동안 소녀를 치료했고저는 그 길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신음 한 번
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지난 13일 장평동 진들길 주변 ‘성폭력범죄 특별관리구역’에서 성폭력 없는 안전한 거제를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및 방범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장, 시청 관계자,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여성명예소장, 시민명예경찰 등 60명이 참석하여 거리 행진을 하면서 시민들에게 최근 심각
새마을금고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대우조선해양새마을금고 고종민 사무국장이 중앙회회장상을 수상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고 국장의 새마을금고 건전한 발전과 육성, 고객만족경영을 몸소 실천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종민 사무국장은 “새마을금고 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로 큰 상을 받게 됐다”며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와 튼튼한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동부사무소 이수형 소장은 거제 학동 동백림 일원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깃대종이자, 국제적 희귀조류인 팔색조를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한려해상동부사무소 자체 깃대종 모니터링을 통해 5월 24일 이후 울음소리로 팔색조가 도래했음을 확인했으며, 지난 6월 13일 서식지 인근에서 실체를 확인했다.학동 동백림 일원은 매년 팔색조가 도래해 관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17일 거제시 다문화지원센터에서 한국어 강좌 수강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다문화 가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은 국내거주 외국인 및 외국출신 이주자가 급증하면서 언어소통 등으로 인해 화재발생 등 초기 대처요령이 어려운 외국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일본뇌염모기가 경남지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돼 보건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경남 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를 위해 17일 함안지역 축사에서 채집한 모기를 조사한 결과 일본뇌염을 전파시키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 10개체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통영소방서가 13일부터 여름 휴가철 대비 특별 소방안전대책에 돌입했다.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민 여가 시설에 걸맞는 안전한 휴식공간 및 여가활동 기반조성을 도모하고, 인명ㆍ재산 피해에 대한 근원적인 차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내달 12일까지 관내 관광휴게시설과 민박ㆍ펜션 30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안전
김동진 통영시장이 17일 열린 '2013 비전리더십포럼'에서 "웬? 바다 한가운데 화장실이"라는 제목의 지정해역 위생관리 추진사례를 발표했다.'2013년 비전리더십포럼'은 전국 11개 시ㆍ도에서 30여 명의 시장・군수・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자치단체장에게 필요한 전략과 정책비전을
거제상공회의소(회장 원경희)는 지난 15일 상의 3층 대회의실에서 거제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공회의소 함께하는 제7회 초등학생 창의적 리더십 경제교육'을 실시했다.초등경제교육연구소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날 교육에는 거제시내 26개 초등학교에서 각 학교를 대표하는 어린이 회장·부회장 및 재학생 110여 명이 참석했다.이 교육을 주최한
해경의 발빠른 구조활동으로 어선에서 조업하다 다친 응급환자가 무사히 구조됐다.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지난 15일 오후 2시 30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서방 40마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신속히 후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사고는 지난 13일 68t급 저인망 어선의 선원 A 씨(51)가 조업중 크게 다쳐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최현삼)은 지난 14일 거제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내 씨름장에서 관내 10개교 100여 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제 1회 교육장배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우리나라 고유의 스포츠이자 소중한 전통 문화유산의 하나인 씨름을 통해 기초체력 증진 및 전통문화 사랑, 학교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최현삼
거제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 14일 장승포 본소 위판장에서 풍어제를 올렸다.이날 풍어제에는 도ㆍ시의원, 유관기관장, 어업인,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제례를 올리고 20여 척의 어선이 펼치는 해상퍼레이드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성충구 조합장은 "오늘 이 풍어제를 계기로 모든 어업인이 안전조업과 만선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설평국)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올해 '정전협정 60주년' 및 '반공포로석방 60주년' 을 맞아 '평화는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라는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진전은 1950년 6월 25일 전쟁발발에서부터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조인까지의 스토리를 사
통영소방서는 응급의료상담 및 병원ㆍ약국 안내, 응급처치 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해오던 응급의료정보센터 전화 1339와 응급처치와 긴급이송 등을 주업무로 하는 119가 통합, 119 하나로 일원화 된다.이는 1339와 119로 이원화 돼 있어 시민들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통영소방서는 이에 따라 오는 6월 22일부터 119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