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각종 체육대회에 대한 평가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통영시가 지원하는 대회별 보조금 책정여부에 대한 형평성과 대회규모를 고려한 지원금의 적정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통영시는 우선 전국규모로 개최하는 체육대회(매년 12개 대회)에 대해 8개 항목의 평가기준은 마련해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기준은 대회개최기간, 참가규모, 타시군
경남 거제 대우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안심병원 2차 접수결과 병원 74곳이 추가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열·기침·가래 증세가 있는 호흡기 질환자는 별도로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걸러 일반 환자로의 감염을 막자는 취지로 안심병원 제도를 만들었다. 앞서 지난 12일 보건복지부는 총 87개 병원을 1차
거제에서 메르스 접촉자 등으로 확인돼 자가 격리됐던 1명이 격리 해제됐으나 추가로 2명이 자가격리됐다.15일 거제보건소는 부산과 창원에 있는 의료기관에 외래 진료를 다녀온 50대 2명을 자가격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메르스 확진 환자가 진료를 받았거나 거쳐갔던 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50대 여성 A씨는 지난 4일 메르스 확진 환자가 진
통영과 거제 해상에서 어선 좌초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15일 새벽 1시 58분께 경남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 인근 해상에서 40톤급 어선 A호가 좌초돼 11명의 선원이 전원 구조됐다고 밝혔다. 이날 구조된 사고 선박은 제주 근해에서 조업을 마치고 귀항하다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 태도 인근 해상에서 얕은 수심을 확인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