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8일 권민호 거제시장을 포함한 시 직원과 한전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자발적 에너지절약 동참으로 범국가적인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한 하계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고현사거리와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전개된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전력난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개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지난 7일 고성읍 송학리 들녘에서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첫 수확한 포장은 허태호씨(44, 거류면)가 재배한 포장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벼 2기작재배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시험 재배한 것으로 지난 5월 4일 극 조생종인 기라라 397호를 이앙해 3개월여 만에 수확의 결실을 본 것이다. 2기작은 이달 12일 모내기를 해 오는 10월 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여름철 감염병 발생의 사전 예측을 위해 海ㆍ河水 내 세균 검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번 검사를 실시한 지역은 도천, 중앙, 정량, 미수 등 해수지역과 해하수가 만나는 산양, 광도천 등 14곳으로서, 비브리오패혈증, 콜레라균, 장염비브리오 등 전 검사 항목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또한 여름철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서 식품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월 24일 출범한 고성화력발전소 지역대책위원회가 한국남동발전과 SK건설에 이번에 반드시 '고성화력발전소'라는 명칭이 사용 될 수 있도록 지난 7월 26일 공문을 발송했다.이는 지난 4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허가 받은 발전소 건설프로젝트 명칭이 고성군 하이면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N
거제지역 보훈단체 대표자들이 6일 간담회를 갖고 당면 현안사항을 논의 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제3회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오는 10월 중 거제시체육관에서 상이군경회가 주관하고 여타보훈단체가 협력해 예년 수준으로 개최키로 했다. 매년 시 예산으로 지원하는 추석절 보훈가족 격려품으로 가구당 거제사랑상품권 2만원씩을 면,동 담당공무원을 통하여 전달키로 했다또한,
거제시 인구수가 7월말 현재 내ㆍ외국인 포함 24만 9949명으로 25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성별로는 남자가 13만 3585명, 여자가 11만 6364명이며, 2006년 초 20만 명 돌파 후 약 7년 6개월 만이다.1995년 시군통합 당시 15만여 명이던 거제시 인구는 이후 매년 1.1%에서 4.3%씩 꾸준하게 증가해 왔다.인구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세 번의 공룡엑스포 주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는 2006년 국내 최대 규모의 4D영상, 2009년 멀티미디어 레이저영상, 2012년 360도 서클영상으로 이루어진 국내 최대 규모의 5D영상을 선보이는 등 행사를 거듭하면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성군(군수 이학렬)에서는 이달 4일 경남고성공룡엑스포 개최결정 10주년을 기념해 2006년과 2009년의 D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옥정희)는 지난 7월 16일 기업맞춤형 전문기술 직업교육훈련 ‘여성 조선ㆍ선박 전기결선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이 직업교육에는 25명의 경력단절여성이 교육생으로 참가했다.하루 8시간의 긴 교육시간으로 진행되는 교육 과정은 '나의 비전그리기'를 시작으로 성희롱 예방교육, MBTI적성검사, 노동법, 삼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치안총감)은 2일 남해안 통영지역의 적조 피해현장을 찾아 가두리양식장 피해 현장과 방제작업 실태를 점검했다.이날 해양경찰청장은 50톤급 경비함정에 승선해 남해안 통영지역의 산양면 곤리도, 학림도에서 적조 피해현장을 확인하고 가두리 양식어민들을 격려했다.또한 피해현장에서 방제작업을 하고 있는 경비함정과 어민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가용되는
남해안 일대 해상을 적조가 빠르게 확산, 양식어민들의 시름이 늘어만 가고 있는 가운데 김한표 의원이 적조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거제지역 양식 어민들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피해현장을 찾았다.김한표 의원 새누리당 의원(거제시,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은 지난 1일 오후 거제지역 적조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남부면과 둔덕면 일대 해역 찾아 현장을 살피고 피해
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1일, 3명에 대해 승진, 임용을 했다.이번 승진에는 장평지구대 김성래 경사는 경위로, 수사과 경제팀 정근옥 경장은 경사, 장평지구대 김통환 순경은 경장으로 승진됐다.김성래 경사는 거제서 전입이전 통영경찰서에서의 승진심사에 따라 1일 자로 임용됐으며 정근옥 경장과 김통환 순경은 근속승진 심사에 걸쳐 1일 자로 임용됐다.
▲ 1일, 대우조선노조 성만호 위원장이 '착한운전 마일리제' 서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대우조선노조 성만호 위원장이 거제경찰서가 시행하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첫 번째로 서약했다.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8월 1일부터 거제경찰서 민원실에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서약서 접수를 시작했다.착한운전 마일리지제를 시행한 첫날인 1일 성만호 위원장은 앞으로
지난달 29일 거제 학동해수욕장서 물놀이 하다 빠진 60대가 거제소방서 바다구조대에 구조됐다.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김모(60, 경기도 광주)씨의 살려달라는 비명소리에 수상 순찰 중이던 김태훈 대원이 발견, 구조했다.이날 김씨는 김태훈 대원의 빠른 대처로 가벼운 응급처치 후 무사히 귀가했다.거제소방서 바다구조대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까
거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지난 7월 24일부터 3일간 여름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이 교육은 한국형 표준자살예방프로그램인 ‘보고듣고말하기’를 활용, 총 3회 138명에게 실시됐다.생명사랑지킴이는 자살 위험성이 높은 사람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위험성에 대해 적극적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지난 7월 30일 금연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거제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정기만 보건소장, 신호상 거제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장, 금연서포터즈(자원봉사자)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금연교육 및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금연서포터즈는 흡연의 폐해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내 금연희망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와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정림)는 지난 30일 '다함께 화재피해복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소외계층에 대해 민․관 협력을 통한 화재피해복구 지원활동으로 조속히 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해서다.거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협약
거제고축구팀(교장 윤정업,감독 송재규)이 제38회 문화체육부장관기 한국고교 축구대회에서 홈팀인 진주고의 텃세에 밀려 결승진출에 실패했다.이날 경기에서 거제고는 전반 시작부터 공격형으로 진주고 골문을 공략했으나 쉽사리 골문을 열지 못하고 전반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 경기에서 어이없는 2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0분 박정용선수의 헤딩슛으로 1점을 만회했다.거제
올해 여덞번째 어린이 경제캠프가 열렸다.거제경실련은 지난 27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거제문화관광농원에서 어린이 경제캠프 '경제야 놀자' 를 진행했다. 이번 어린이 경제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0명이 참여했다.캠프 첫째 날은 대우조선해양 견학, IBK기업은행 박경준 거제지점장의 ‘어린이금융교실’과 김용운 거
운전자가 1년간 무사고, 무위반 등 교통법규 준수 서약하면 착한운전 마일리지가 적립돼 다음해 벌점공제 혜택을 받게된다.30일 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지역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운전자가 경찰서에 1년간 교통법규를 준수해 무위반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 거제조선소 내 상륙봉사단(단장 김용석)이 지난 27일 거제시 가조도 창촌마을을 찾아 수중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중공업의 ‘1부서 1경로당 결연사업’을 통해 올해 초 창촌마을과 인연을 맺은 상륙봉사단은 바다 생태계 보존은 물론 어업이 주요 수입원인 마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