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의장 황종명)는 지난해 7월 7일 한나라당 9명과 무소속 3명, 진보신당 2명, 민노당 1명으로 출범해 4년 임기 중 첫 1년을 숨 가쁘게 달려왔다. 금번 제6대 시의회는 그동안 시정현안 및 사회적 이슈 등에 대해 다양한 계층과 대화의 장을 마련, 소통을 위한 의정에 나섰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1년간의 의회운영 실적을 살펴보면, 각
인근 통영시가 환경단체 등의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한 케이블카사업이 통영시관광진흥의 결정적 핵심사업으로 등장하면서 전국의 각 지자체들이 명산 요수와 경관지에 잇따라 케이블카 사업을 서두르는 가운데 거제시 동부면 학동과 노자산을 잇는 케이블카사업 설명회가 18일 오후 2시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주식회사 거제관광개발 관계자의 설명으로 열렸습니다.이 설명회에는 거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권구형)은 지난 17일 고의로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하고 도주했다가 검거된 사업주 서 모씨(당43세)를 근로기준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구속된 서 모씨는 경남 통영시 광도면에서 2009년 5월부터 선박임가공업을 경영한 사용자(사업주)로서, 216명의 근로자 임금 4억 5천여 만원이 체불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원청업체인 모 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설립은 '필요하고 적정하다'는 용역결과가 나와 앞으로 의회 동의 절차와 관리공단직원들의 동향에 관심이 쏠리게 됐습니다. 거제시시설관리공단 130여명 직원들의 신분에 변화를 가져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설립의 타당성 여부를 조사하는 용역사업의 최종보고회가 18일 오후 4시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권민호 시장, 김석기 부시장, 김두환 시의회
거가대교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국내 민자도로 가운데 가장 비싼 통행료를 가장 오래도록 징수하는 거가대교의 통행료를 내리라는 감사원 권고를 이끌어냈다. 감사원 감사에 따르면 통행료와 통행량의 상관관계를 따지는 분석을 하지 않았고, 자동차 전용도로 중앙분리대 폭도 규정보다 비좁게 시공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에 대해 범대위는 사업비 부풀리기가 일부라도
고현동 중앙시장 인근에서 칼부림이 벌어져 한 명이 숨지고, 또 다른 한 명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 20분께 고현동 고현시장 인근 모 식당 2층에서 이집에 세 들어 살던 A씨(여)의 과거 동거남 B 모씨(60)와 A씨의 아들 C 모씨(25)가 말다툼을 벌이다, 서로 상대방을 칼로 찌르는 칼부림이 일어났다.이날 칼부림으
경남도의 거북선 인양 사업이 아무런 성과없이 3년 만에 끝났다.경남도는 2008년 6월부터 국내 탐사전문업체 등에 의뢰해 거북선 찾기에 나섰으나 거북선과 직접 관련 있는 잔해 조차 찾지 못한 채 사실상 사업을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경남도와 거북선 탐사 계약을 체결한 한국수중공사 등 업체는 2009년 10월까지 거제시 하청면 칠천도 일원 해저 2∼
경남도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근)은 지난 17일 ‘녹색성장 해양ㆍ환경교육’이라는 주제로 '2011.요트학교 체험교실' 을 열었다.이번 체험교실은 국산초등학교와 신현초등학교 학생 70명, 교사4명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수상레저인 요트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 날 학생들은 실제 체험에 앞서 전문 강
부동산 거래가 본격적인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경남지역의 매수문의가 뚝 끊어진 모습을 보인다고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가 18일 밝혔다.2주간 조사에서 매매 0.03%, 전세 0.03%의 변동률을 기록했으며, 거제시에서만 높은 변동률을 보였다. [경남 전세]전세 시장의 약세로 인해 4월 이후 상승세가 위축되면서 5월부터는 보합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영구)는 바다에서 각종 사고로 발생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돕기 위한 해양원격 응급의료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해,육상 원격 의료시스템 운용 함정은 500톤급 2척과 300톤급 1척으로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위성으로 함정과 육상의 병원으로 연결되어 의료 전문의가 실시간 환자 상태를 직접 모니터링 하면서 응급진료 할
거제중앙초(교장 김인호)는 지난 14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교내에서 개인의 인격이 존중되고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날 강사로 초청된 김희순 하동성가족상담소장은 성희롱의 발생원인, 성희롱 예방목적, 성희롱 발생 시 대처 방법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 지난 16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제16회 여성주간 기념식 및 제4회 도전! 거제여성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이날 행사에는 권민호 거제시장을 비롯한 내빈 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1부 기념식 행사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시정발전에 공이 큰 여성 자원봉사자와 여성복지시설 근무자에게 시장 표창패가 수여됐습니다.◀Sync▶ 최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제트스키에 이끌려 가는 놀이기구가 공중으로 솟아오르자 비명을 지릅니다. 오랜만에 만끽하는 여름 물놀이는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립니다.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귀여운 꼬마아가씨가 물을 길러 가는 발길이 바빠 보입니다. 어선들은 그물을 매달고 고기잡이에 여념이 없습니다. 와현해수욕장이 피서객들로 북적입니다. 해양경찰관들
진목초등학교(교장 장치환)의 진로교육 동아리 '진목 커리어!' 소속 13명의 학생들은 고장을 대표하는 산업을 알아보고 부모님의 직업을 이해하기 위해 지난 13일 ‘대우조선해양 견학’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400만㎡의 부지 위에 3만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70여척의 대형 상선과 초대형 육해상 플랜트 10여
거제 진목초등학교(교장 장치환)는 지난 14일 경북 성주군 도원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초청해 자매결연협약식과 교류체험학습을 실시했다.두 학교는 농촌과 도시의 서로 다른 문화적 환경 특성을 이해하고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양교간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도원초등학교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거제를 방문했다. 특히 거제시는 조선 산업이 발달한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기환)는 거가대교 개통이후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급증하면서 불법행위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각종 불법 무질서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사무소는 올 여름 성수기를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21일까지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공원에서 자주 발생하는 각종 불법 무질서행위에 대해 사전예고 집중 단속을 실시하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관광거제가 중앙언론에 집중 홍보된다.거제시는 관광홍보를 위해 중앙일간지 관광전문 기자 10여명을 초청,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2011년 거제방문의 해’, 거가대교 개통을 맞아 해양스포츠 ‘바다로 세계로’의 행사에 앞서 여름 피서지 소개와 해양
거제시 장목면 흥남해수욕장입니다. 피서객으로 넘쳐나야 할 해수욕장에 피서객은 보이지 않고 굴삭기와 쓰레기 수거 작업하는 사람들 뿐입니다.최근 집중호우로 낙동강 하구언 수문이 개방되면서 누적된 대량의 쓰레기가 해류를 타고 거제 앞바다로 밀려 들어와 거제지역 해안은 온통 쓰레기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지난 13일부터 거제시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 의용소방대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 컨설팅』결과를 토대로 민원서비스를 대폭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올해 행정안전부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민원행정 컨설팅』은 민원처리실태를 확인·점검 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컨설팅 중심으로 이뤄진다. 컨설팅은 전국 자치단체 중 민원실적이 탁월한 우수 지자체 관계자(6개 지자체 9명)가 거제시를 찾
거제시는 15일 사무관 등 6명의 승진자와 6급 14명의 전보인사를 오는 18일자로 발령 한다"고 밝혔다.5급 사무관에는 황이수 행정계장이 승진해, 그동안 공석중이던 둔덕면장 직무대리로, 6급 승진자는 신현숙·김호근 지방행정주사가 승진했으며, 7급에는 반준영, 8급에는 박은정·조향미 씨가 각각 승진했다.6급 전보인사는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