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에 세워진 김백일 동상이 끊임없는 논란을 일으키는 가운데 거제시민단체연대가 실력 행사에 들어갔다. 시민단체연대는 검은 천막으로 김백일 동상을 둘러 싸고 쇠사슬로 묶었다.경남도의 문화재법상 문화재보호구역 심의위반 등을 이유로 거제시를 통해 철거명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진철거를 거부하고 사업회측은 '철거처분취소가처분'과 취소 소송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도에 처음으로 최신식 오토캠핑장이 선보인다.환경부(장관 유영숙)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 학동해변에 문화체육관광부 지원금 26억 원 등 총 97억 원의 예산을 들여 700명 이상 사용이 가능한 170동 규모의 오토캠핑장을 조성(3만㎡)하고 있으며, 우선 여름철 탐방객 편의를 위해 오는 23일 임시 개장한다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근)은 20일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적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연수회는 창의체험지원센터 제3권역인 거제ㆍ통영ㆍ고성ㆍ사천ㆍ남해교육지원청 창의ㆍ인성 담당장학사와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ㆍ인성교육과 창의적 체험활동’,
내년부터 전국 학교에 전면적인 주5일수업제가 도입된다. 지난 2006년부터 전국의 초·중·고교는 매월 둘째·넷째 주에만 학교가 휴업하는 부분적인 주5일제를 시행해 왔다.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근)은 내년부터 전면 자율 실시되는 '주5일수업제'를 시범운영 한다고 20일 밝혔다.내년부터 실시되는 '주5일수업제' 자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용규)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는 6.25전쟁 61주년을 맞이해 전쟁 당시 음식을 먹어볼 수 있는 “전쟁음식 무료 시식” 체험 행사를 지난 9일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에 있는 유적관에 마련했다. 6.25전쟁 당시 먹었던 보리주먹밥과 보리개떡 그리고 찐 감자를 750명분 준비해 전후 세대인 청소년과 관람객에게 무료로
거제경찰서는 20일 금품을 빼앗기 위해 귀가 중이던 여성을 붙잡아 폭행한 A(39, 남)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했다.A씨는 지난 12일 밤 12시4분께 거제시 고현동 한 노상에서 귀가하던 B(46·여)씨를 붙잡아 금품을 빼앗으려다 B씨가 거세게 반항하자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B씨를 폭행한 후 차를 타고 달아나다 목격자에
거제문화예술회관 내 ‘호텔아트’ 전임사업자에 대한 ‘강제퇴거’ 가 진행중이다.창원지법 통영지원 소속 집달관 40여명은 20일 오전 9시께부터 ‘강제퇴거’ 집행절차를 밟고 있다.아트호텔에 대한 강제퇴거는 지난 9일 임대계약기간이 끝났지만 전입사업주가 재단측의 명도요청에 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거
통영을 떠들썩하게 했던 ‘연쇄살인범’ 괴담이 초ㆍ중학생들의 장난으로 드러나 씁쓸함을 안겨주고 있다.경찰은 사용자 아이디와 아이피 등을 추적한 결과, 연쇄살인범 소문을 온라인에 퍼트린 사람은 초등학생 3명과 중학생 2명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허위 사실 유포자를 찾기 위한 수사에 착수한지 한달 여 만이다. 피의자인 초ㆍ중학생들은
능포초등학교(교장 손정출)는 지난 16일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활용 독서 지도”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는 학부모의 교육 참여 및 역량을 강화해 교육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하는 경상남도 교육청의 ‘학부모교육 지원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날 연수는 학교도서관을 사랑하는
2011학년도 다문화 자녀교육 중심학교인 능포초등학교(교장 손정출)는 지난 15일 4, 5,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놀이체험활동을 실시했다.본 행사는 다문화 가정 아동의 우리 전통놀이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위해 실시됐다. 전통놀이체험 활동에서는 널뛰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연 날리기, 굴렁쇠 굴리기 등의 다양한 전통놀이를 실시했고 특히, 대형
거제시시설관리공단 복지사업팀(옥포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추모의집)에서는 직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옥포동 소재의 코엔스에너지코엔스 에너지(대표:박동진와 함께 낙동강에서 밀려온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덕포해수욕장 청소를 실시했다. 옥포복지관 및 문화의집 직원 20명과 외국인 4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낙동강에서 밀려든 쓰레기 뿐 아니라 깨
거제시시설관리공단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원용규 이사장)은 한국암웨이 후원,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지원사업인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사업”수행기관으로 지난 4월 선정되어,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아동들의 건강을 지키는 프로그램을 진행중 이다.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사업”은 불규칙한 생활 및 편식, 폭식 등으로 건강,
거제시시설관리공단 옥포종합사회복지관(원용규 이사장)에 장마철의 불쾌지수를 확 낮춰주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대우조선해양자원봉사단에서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일일호프를 운영하고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활용하여 장난감 도서관에 제습기를 지원하여 이용아동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옥포복지관 내의 장난감도서관은 0~13세 아동들이 부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영구)는 20일 하계 피서철 특별교통 대책기간 중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해상교통 편익을 도모하기 위한 여객선, 유․도선 특별교통 안전대책회의를 마산지방해양항만청 등 유관기관 및 여객선, 유․도선 사업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이번 대책회의는 하계 피서철 특별교통 기간 중 관광객
거제마전초등학교(교장 이희규)는 지난 16일 영어로 말하는 알뜰 바자회를 열었다.이날 바자회는 교사와 학생이 평소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물건들을 기부하고 이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형식으로 영어로 대화하면서 거래를 해 말하기와 듣기 교육으로 연계했다. 특히 이번 바자회의 모든 수익금은 애광원 장애우들에게 성금으로 기부돼 나눔의 의미와 돕는 마음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사회공헌활동에도 친환경을 접목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녹색경영 실천과 자전거타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올해 초부터 나무사랑봉사단과 자전거봉사단을 거제조선소에 새롭게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무사랑 봉사단은 자재운반용 등으로 사용한 폐목재를 활용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명의 단원들은 지난 4월부터 2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기환)는 경상남도 유․초․중등교원 35명을 대상으로 제 2회 ‘국립공원 생태탐방 교원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연수는 7월25일 ∼ 7월29일 (1일 6시간)까지 진행되며 강의는 총 10강좌 30시간 이수학점은 2학점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국립공원 생태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한다. 그런데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뀔 동안에도 묵묵히 한 길을 걸어가고 있는 봉사단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 사랑의 울림 봉사단. 사랑의 울림은 1992년 7월 창단한 이래 줄곧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8일에도 거제시 장평동의 한
윤영 국회의원(한나라당 원내부대표, 거제시)은 7월 18일(月), “ 현재 수산업의 중심기지 역할에 머물러 있는 어항을, 관광 ․ 레저기능을 강화한 종합적인 기능을 가진 어항으로 개발하기 위한‘어촌 ․ 어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였다”고 밝혔다.윤영 의원은 개정안 발의 배경에 대해 &
▲ 거가대교범시민대책위원회, 18일 오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 열고 거가대교 총사업비가 부풀려졌고 통행료도 부당하게 산정됐다고 경남도와 부산시에 통보한 데 대해, 경남도와 부산시의 전면조사를 요구했다. 거제지역 시민단체가 감사원 감사 결과 과다책정된 것으로 확인된 거가대교 통행료와 뻥튀기 공사비 때문에 단단히 뿔났다. 거가대교범시민대책위원회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