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3조원이 넘는 손실을 낸 대우조선해양이 결국 인력 구조조정 방침을 정했다.11일 대우조선해양은 자구안에 대한 후속 조치를 내놨다.대우조선해양은 내부 재무진단 결과에 따른 부실경영의 책임이 있는 전·현직 임원인사 조치를 이번주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6월 1일 퇴직한 임원을 포함하면 약 30%의 임원이 줄어들게 된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