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밤 8시 28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문어포 인근 해상에서 38톤급 예인선 A호와 소형어선 B호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어선이 전복되면서 남편 배모(59)씨와 함께 조업하던 부인 이모(59)씨는 어망에 걸려 숨졌다. 남편 배씨는 충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예인선 선장 김모(58)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 중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금품을 훔쳐 온 20대가 구속됐다.경남 거제경찰서는 지난 15일,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A씨(28)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일부터 심야시간을 틈타 거제시 옥도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중 문이 잠기지 않은 차안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는 수법으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8월 29일 오후 3시 40분께 경남 사천시 대방동 삼천포 유람선 공연장에서 외국인 여성무용수 3명을 강제추행한 A씨(40)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경북 성주군에서 일행들과 경남 사천시 대방동 유람선 선착장에서 유람선 B호(934톤)에 승선해 인근 해상을 유람하던 중, 선내 공연장에서 우크라이나 국적 여성무용수 C씨(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