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거제시 둔덕면 어구리 J업체에 지하수 펌프 교체박업을 하던 ㄱ모(41)씨가 떨어진 작업공구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경찰은 작업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제경찰서는 23일 야간에 빈 사무실에 침입해 물품을 훔친 A(23)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 17일 오후 7시35분께 거제시 장평로 상가2층 한 사무실에 들어가 컴퓨터 2대, 현금카드 35장, 통장 등 7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에서 A씨는 게임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
21일 오후 4시 45분께 경남 통영시 국도 남서방 9.9마일 해상에서 화물선과 석유제품운반선이 충돌했다.이 사고는 전남 광양에서 일본으로 항해하던 한국선적 1.118t 화물선과 인천항을 출발 울산으로 가던 한국선적 3.737톤, 석유제품운반선이 부딪쳤다.이 사고로 화물선은 선체와 핸드레일 일부가 파손되고, 석유제품운반선도 선체 일부가 찌그러지는 피해를 입
거제경찰서는 조선소에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여 억대의 금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성모(52·사천시 사천읍)씨를 구속했다.조경업을 하는 성씨는 지난해 1월 하청면 석포리 모 건설회사 사무실에서 A(52)씨에게 접근해 “거제 모 중공업 고위직과 거제시 부시장을 잘 알고 있다. 이들을 통해 아들을 취업시켜주겠다”며 3차례에 걸쳐 6
10년 넘게 봉사단체 회원으로 누구보다 더 열심히 어려운 이웃들을 돌봐온 김준호(가명, 50세)에게 예상치 못한 시련이 닥쳐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지난해 가을 단란했던 준호씨의 가정에 아내(정경숙, 가명, 51세)의 자궁암 소식은 날벼락이 아닐 수 없었고, 12월에 자궁암수술로 희망의 끈을 이어가던 중 설상가상으로 전이성 뇌종양까지 발병하게 되어 큰
남해안 해상에서 잇단 선박 침수와 표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지난 19일 오전 9시 58께 통영시 소지도 0.1마일 해상에서 통영선적 4.94t 연안복합어선이 기관실 침수로 해경에 구조됐다.같은날 오후 3시 54분께는 통영시 등가도 남동방 2.2마일 해상에서 통영선적 4.91t 연안복합어선이 침수로 해경에 구조됐다.또한 20일 새벽 3시 50분께 욕지 남방
지난 주말 나들이객들의 사고가 잇달았다.지난 17일 오전 8께 통영시 욕지도 남방 28마일 해상에서 사천선적 309남○○호(자망, 18톤, 승선원 7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 해양경찰에 구조됐다.같은날 오후 3시 54분께는 통영시 사량면 금평에서 전주시 효자동 거주 이 모 씨(64년생, 남)가 사량도 옥녀봉 등반 중 발목이 골절 돼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지난 15일 12시45께 통영시 산양면 척포 인근 해상에서 통영선적 채낚기어선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이날 밤 11시 03분께는 거제시 일운면 서이말 동방 0.7마일 해상에서 목포선적 54톤급 예인선이 높은 파도로 인해 항해에 어려움을 겪다 해경에 구조 요청해 안전하게 예인됐다.통영해경 관계자는 “선박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최근 신종수법의 보이스피싱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거제경찰서는 최근 펜션 대금 등을 실수로 추가 입금했다며 차액을 환불해 달라는 신종수법의 전화금융사기 사건이 여러 건 발생해 거제지역 펜션·민박업자들을 상대로 피해발생 사전차단을 위해 홍보활동과 수사를 병행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펜션이 많은 거제지역은 인터넷 예약과 펜션 홍보를 위해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