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신형 호위함 2척을 수주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대한민국 해군의 2,800톤급 신형 호위함(FFG-II) 5,6번함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계약금액은 6,315억 원 규모다.대우조선해양은 오는 2022년 말까지 건조를 완료하고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2일에도 266억 원 규모의 잠수함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이번에 수주한 신형 호위함은 길이 122미터, 폭 14미터, 높이 34미터로 최대 속력은 30노트이며,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다.특히 대한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원유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최근 4년 내 최대 규모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노르웨이 헌터그룹 산하 헌터탱커즈 (Hunter Tankers SA)社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VLCC) 3척을 약 2.73억 달러에 계약 서명했다고 5일 밝혔다.다만 이번 계약에는 1척에 대해서는 확정분이며, 나머지 2척에 대해서는 올해안에 발주를 확정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지난 2월 대우조선해양에 첫 초대형원유운반선을 발주하며, 해운업에 진출한 이 회사는 올해에만 대우조선해양에 무려 10척의 초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냈다.이번 대졸 신입사원 채용은 조선업 불황에 따른 경영악화로 중단해온지 4년만이다.회사는 2014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마지막으로 일부 경력사원 충원 외에는 사실상 신규채용이 없었던 상황에서 인력 단절에 따른 계층간 부조화를 막고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접수는 채용홈페이지 (http://recruit.dsme.co.kr) 에서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채용분야는 설계‧생산관리‧재무/회계‧경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31일 2018년 3분기 매출 1조 3,138억원, 영업이익 적자 1,273억원의 실적을 공시했다. 2018년 3분기 매출은 하계휴가 및 추석연휴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직전 2분기(1조 3,466억원)에 비해 2.4%(328억원) 감소했다.4분기에는 조업일수 회복 및 일반 상선 건조 물량이 늘어나 매출액이 재차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적자 1,273억원으로 직전분기(적자 1,005억원) 대비 적자폭이 늘어났다.이는 실적 전망 공시에서 밝힌 판매관리비 등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노동조합 제18대 노조위원장 선거결과 현민투(현장 중심 민주노동자 투쟁위) 신상기 후보가 당선됐다.대우조선노조는 12일 오전 8시부터 10까지 2시간동안 조합원 5875명을 대상으로 2차 투표를 진행한 결과 5544명(94.4%)이 투표에 참여해 기권 331명(5.6%), 새물결 이재성 후보가 2158표(40.2%), 현민투 신상기 후보가 3172표(59.1%)를 득표해 노조위원장에 당선됐다.앞서 노조는 지난 11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노조위원장 선거를 열었지만 과반수 지지를 받은 후보자가 나오지
【거제인터넷방송】=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18년 9월 한달간 전세계 선박 발주량 252만CGT(75척) 중 한국이 163만CGT(28척, 65%)를 수주하며 14%에 그친 중국을 제치고 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올해 누계실적에서도 2위 중국과의 격차를 299만CGT까지 벌리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 조선사들의 수주잔량이 2,037만CGT를 나타내며 2017년 1월, 2,074만CGT 기록 이후 1년 9개월만에 2천만CGT를 넘어 서는 등 한국 조선업계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회사 노동자협의회와 임금단체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20일 밝혔다.노사는 지난 2016년부터 미뤄온 3년치 임금협상을 이번에 일괄 타결했다.삼성중공업 노사는 이번 협상에서 △기본급 동결 △정기승급 3.3% 인상(년 1.1%) △위기극복실천격려금, 임금타결 일시금 등 600만원 및 30만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 지급 등에 합의하고, 고용안정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삼성중공업 노사는 조선업계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심각하게 인식해 더 이상 소모적인 갈등을 중지하고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는데 뜻을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약 300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자재공급협력사의 사기진작 및 경영안정화를 위해서다.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납품대금은 오는 30일 지급예정인 자재대금으로, 10일 앞당겨 추석 전인 오는 21일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경영상황이 악화되기 전인 2014년 설 명절까지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바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3년간 혹독한 구조조정과 자구안 이행을 통해 2007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상반기 기준 영업현금흐름이 플러스(
【거제인터넷방송】=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18년 8월 한달간 전세계 선박 발주량 129만CGT(45척) 중 한국이 54만CGT(10척, 42%)를 수주하며 25%에 그친 중국을 제치고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올해 누계실적에서도 2위 중국과의 격차를 186만CGT까지 벌리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또한 유조선, 컨테이너선과 더불어 올해들어 계속 답보상태였던 LNG선 가격까지 200만불 오르는 등 8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가 지난달 대비 1포인트 상승한 1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올해 4월, 글로벌 컨테이너선사인 MSC는 2만 3,000TEU급 컨테이너선에 초대형 컨테이너선 최초로 공기윤활장치인 '세이버 에어(SAVER Air)'를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또한 지난 8월 16일 유럽선사인 Celsius Tankers가 발주한 LNG선 2척에도 세이버 에어를 장착하기로 하는 등 선주사들의 연료절감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삼성중공업은 세이버 핀(SAVER Fin), 러더 벌브(Rudder Bulb) 등 총 5종류의 에너지 절감장치(ESD, Energy S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싱가포르 AET社로부터 15만 2,700DWT 수에즈막스급 셔틀탱커 1척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5월 동일 선사로부터 셔틀탱커 4척을 수주한데 이은 추가 수주로 선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소폭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중공업은 1995년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셔틀탱커를 건조하며 시장을 선도해 왔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삼성중공업은 201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주된 셔틀탱커 54척 가운데 37척을 수주해 시장 점유율 69%를 장악하며 압도적인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삼성중공업 관계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26일 세계 최대 규모의 에지나 FPSO가 나이지리아 라고스(Lagos) 현지 생산 거점에서의 모듈 제작 및 탑재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해상 유전으로 출항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지나 FPSO는 해상 시운전을 거쳐 연내 에지나 해상 유전에 투입해 나이지리아 원유 생산량의 10% 수준인 하루 최대 2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로컬 콘텐츠(Local Contents, 현지 생산 규정)에 따라 나이지리아 라고스 지역에 생산법인(SHIN)을 설립했으며, 거제 조선소와 동일한 안전·품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저압엔진용 완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LNG운반선 건조에 성공했다.이는 고압엔진 (ME-GI)용 완전재액화시스템에 이어 저압엔진 (X-DF)용 완전재액화시스템 (MRS®-F / Methane Refrigerant and Full Re-liquefaction System)도 성공적으로 선박에 적용하며 관련기술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한 것이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최근 LNG운반선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100% 재액화하는 완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저압엔진 추진 LNG운반선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스마트십 관련 사이버 보안 기술력을 세계적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세계적 선급협회인 영국 로이드社(LR)로부터 ‘스마트십 사이버 보안’ 기술의 기본승인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인증식에는 대우조선해양 선박기본설계담당 권오익 전무, 로이드 선급 아시아 기술총괄 김영두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스마트십 사이버 보안 기술은 운항 중인 선박의 소프트웨어를 해킹 등 외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모든 선박
【거제인터넷방송】=대우조선해양이 계약이 해지된 시추선 2척을 다시 팔게돼 자금의 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다.대우조선해양이 선주 사정으로 계약이 해지된 시추선 2척의 새 주인을 찾았다고 12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3년 7월 미국 시드릴사로부터 각 5억불(한화 5632억 5000만 원)에 시추선 2척을 수주받으며 계약금으로 2억2000만불(한화 2478억 3000만 원)을 받았다.그러나 올해 3월 선주사인 시드릴이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했고, 계약이 해지되면서 대우조선해양이 계약금과 선박 소유권을 갖게 됐다.대우조선해양은 계약이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수주하며, 수주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노르웨이 씨탱커스(Seatankers Management)社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3,4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창사 이래 단일 선주로부터 100번째 선박을 수주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173,400㎥ 규모의 LNG-FSRU (LNG Floating, Storage & Regasification Unit, 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 1척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안젤리쿠시스 그룹으로부터 100척의 선박을 수주하게 되었다. 금액으로는 약 110억 달러 (한화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TCO 프로젝트 3번째 모듈이 28일 출항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 자회사 신한중공업에서 2개 모듈을 인도한 이후 1달여 만의 성과다.이번 모듈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제작한 첫 번째 모듈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TCO 프로젝트는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4년 11월 TCO(Tengizchevroil) 社와 계약을 체결한 육상 원유생산 플랜트로 총 81개 모듈로 제작된다. 현재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와 울산 신한중공업에서 건조 중이다.대우조선해양은 TCO 프로젝트에 투입될 모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수주하며, 올해 10척 수주를 기록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계약한 선박의 옵션물량으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하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3,4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거제인터넷방송】=대우조선해양이 부분재액화시스템(PRS / Partial Re-liquefaction System)에 이어 완전재액화시스템(FRS / Full Re-liquefaction System)도 성공적으로 선박에 적용시키며 관련기술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최근 LNG운반선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100% 재액화하는 완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LNG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인도했다고 19일 밝혔다.천연가스 재액화장치는 LNG운반선 운항중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천연가스를 재액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