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경남남부세관 김종기 세관장이 지난 16일 대우조선해양을 직접 찾아 임직원 약 220명을 대상으로 ‘민관 협업을 통한 조선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이날 강연회는 우리나라 수출 주력업종인 조선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세관의 역할과 민관 협업을 통한 조선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강연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으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경남남부세관 김종기 세관장은 조선업의 최근 동향과 지역경제를 지원하는 경남남부세관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대한민국 해군의 최신예 잠수함과 LNG운반선 등 1조 5,600억원 상당의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방위사업청과 3,000톤급 잠수함 장보고-III 2차사업 선도함의 설계 및 건조사업을 1조 1,130억원에 계약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같은 날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도 수주했다. 이날 수주한 잠수함 포함 선박 3척의 총 계약금액은 약 1조 5,600억원에 달한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2년 약 1조 7천억원 규모의 장보고-III 1차사업을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말레이시아 선사인 MISC로부터 174,000㎥급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이들 선박은 美 오일 메이저 엑슨모빌(ExxonMobil)이 생산하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운송할 예정으로, △가장 최신의 멤브레인(MarkⅢ Flex PLUS) 타입 화물창에 재액화 장치가 장착돼 가스 증발률이 낮고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적용으로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다.또한,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돼, 연료 소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조선소에서 사용되는 ‘조선용어 우리말 사전’을 발간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한글날을 맞아 조선소에서 자연스레 사용되고 있는 잘못된 조선용어들을 조사해 올바른 우리말 바꿔쓰기 운동에 전직원이 함께 동참한다.조선소 현장에는 생각보다 많은 일본어 및 한자식 조선용어가 오래전부터 자리잡아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대우조선해양 사내소식지를 제작하는 기업문화부는 직원들로부터 고쳐야 할 표현을 꾸준히 제보 받아 개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조선소 현장에 올바른 우리말을 정착시키기 위해 최근‘대우조선해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 1조 원 규모다.삼성중공업은 대만 해운사인 에버그린(Evergreen)으로부터 세계 최대 크기인 2만3천 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약 1.1兆원(9.2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400m, 폭 61.5m, 높이 33.2m로 20ft(피트) 컨테이너 23,764개를 한 번에 실어 나를 수 있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이다.지난 7월 삼성중공업이 스위스 MSC社에 인도한 컨테이너선의 세계 최대 크기(적재용량 23,756개) 기록을 넘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강력한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연료전지 적용 원유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친환경 선박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독일 선급인 DNV GL社로부터 '연료전지(Fuel Cell) 적용 아프라막스급 원유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선급 기본승인은 선박 기본설계의 기술적 정합성을 검증하는 절차로, 해당 선박과 기술에 대한 공식 인증을 받음으로써 본격적인 수주 활동이 가능하다.이번에 개발한 연료전지 선박은 기존 발전기 엔진을 LNG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과 손잡고 다양한 스마트십 기술 개발에 나섰다.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유일의 국적 선사인 현대상선과 스마트십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과 현대상선 양사는 ▲IoT기반 Real Time 서비스 연구 ▲선대 운영을 위한 육상플랫폼 연구 ▲선박 자재창고 자동화 시스템 개발 ▲경제운항 솔루션 개발 등의 과제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업체가 스마트십 기술을 개발, 선박에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 매각과 현대중공업 그룹으로의 인수합병에 대한 기업결합심사가 국내외에서 본격화 되고 있다.재벌특혜 대우조선매각저지 전국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7월 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심사 요청 제출에 이어 7월 22일에는 현대중공업의 날치기 법인분할로 탄생한 한국조선해양이 중국의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 대우조선해양 주식 취득 관련 기업결합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대책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4일 일본의 공정취지위원회에 신고 상담 수속을 개시했다. 이 외에도 지난 8월 15일에는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대우조선해양 동종사 매각반대 지역경제살리기 거제범시민대책위'와 경남대책위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해 논란이 일고 있다.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의 현장 실사를 방해했다는 이유다.경남대책위와 거제대책위는 대우조선해양의 고발에 대응해 25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모든 문제의 발단은 현대중공업의 잘못된 대우조선해양 인수로부터 비롯된 것인데도 이를 바로잡으려고 하지 않고 도리어 노동자들과 시민에게 재갈을 물리려 하고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세계 최고 수준의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관련 기술력을 앞세워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총력전을 예고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텍(Gastech) 2019’에서 세계적 선급협회인 프랑스 BV社로부터 회사가 자체 개발한 LNG화물창 설계기술인 ‘솔리더스(SOLIDUS)’에 대해 실제 LNG운반선 적용에 적합한 인증(Design Approval)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영국 로이드(LR) 선급을 시작으로 미국(ABS), 한국(KR),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회계직무 관련 유관부서 실무자 72명을 대상으로 회계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회계 전문가를 양성한다.이번 과정은 일반적인 사내 교육과는 달리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총 2학기로 구성된 이번 교육과정은 내년 4월말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매일 4시간씩 매주 4일 집합교육을 통해 재무회계, 세무, 원가회계관리, 관세법 및 외국환거래법 등 법률 관련 교육과정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가 수준의 소양을 기를 수 있게 진행된다.대우조선해양이 이 같은 교육에 나서게 된 이유는 지난해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삼성중공업이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했다고 10일 밝혔다.협상사안은 ▲기본급 1%, 정기승급 1.1% 인상 ▲임금타결 격려금 등 일시금 200만원 및 상품권 50만원 ▲정기상여금 600% 중 300%를 매월 25%씩 분할하기로 합의 등이다.이 외에도 PI(목표인센티브)는 회사평가 및 경영목표 달성결과에 따라 지급, 근속 40주년 축하금 400만 원(2019년 근속 40년 대상부터), 경영상 필요시 신규채용 검토, 인위적 인력 구조조정 금지, 협력사 처우개선을 위해 노사간 노력, 배우자 출산휴가 5일→6일,
【거제인터넷방송】= 한국이 넉 달 연속 전세계 선박 수주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8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 100만CGT(33척) 중 한국이 74%(74만CGT, 21척)를 수주하며 중국(26만CGT, 11척)을 제치고 5월 이후 넉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누적 수주량에서 한국은 4월 한때 1위 중국과 17%p 차이까지 벌어졌으나 8월까지 집계 결과 중국 502만CGT(38%), 한국 464만CGT(35%)로 3%p까지 격차를 좁혔다. 남은 일감(수주잔량)도 지난해 대비 한국만 유일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의 기술교육 및 인력양성 교육시설인 '기술연수원'이 전국의 인적자원개발(HRD) 훈련센터 가운데 가장 효율적인 교육 전산 시스템을 운영하는 곳으로 선정됐다.삼성중공업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제 10회 Best of CHAMP day(Consortium for HRD Ability Magnified Program) 대회에서 전국 공동훈련센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5일부터 이틀간 경주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삼성중공업은 교육훈련 수강이력 관리시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횡보강재 없는 VLCC 화물창 등록을 완료하면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최근 국내 특허청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화물창에 적용되던 횡보강재(크로스타이 / Crosstie)가 적용되지 않은 화물창에 대한 최종 특허 등록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횡보강재는 화물창의 높이가 25미터가 넘는 초대형원유운반선의 화물창에 가해지는 각종 하중으로부터 격벽을 지지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설치해온 부재다. 횡보강재 설치를 위해서는 작업자가 허공에 설치된 발판 위에서 작업을 해야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삼성중공업이 러시아 Arctic LNG2 프로젝트에 투입될 쇄빙 LNG운반선의 기술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초대형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삼성중공업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5회 동방 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 에서 러시아 국영 조선소인 즈베즈다(Zvezda)와 쇄빙 LNG운반선 15척의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LNG를 주원료로 사용해 핵 추진 쇄빙선과 맞먹는 45MW급 전력을 생산해 추진할 수 있고, 영하 52도의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자재공급협력사의 사기진작 및 경영안정화를 위해 약 360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 및 기성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납품대금은 오는 20일 지급예정인 대금으로, 10일 앞당겨 추석 전인 오는 10일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014년 이후 4년 만에 약 300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으며, 지난 설 명절에도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7년 9월 국내 최대 해운사인 현대상선으로부터 수주한 5척의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 (Very Large Crude Oil Carrier, 이하 VLCC) 가운데 마지막으로 건조를 마친 ‘유니버설 빅터(Universal Victor)’호가 2일 취항한다.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 ‘유니버설 빅터(Universal Victor)’호의 명명 취항식을 2일 가졌다.대우조선해양 옥포(거제) 조선소에서 개최된 ‘유니버설 빅터(Universal Victor)’호 명명 취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174,000㎥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4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마란가스社는 올해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7척의 LNG운반선 중 6척을 발주한 대우조선해양 최대 고객사 중 하나이며, 현재 LNG운반선 추가발주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어, 추가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삼성중공업이 최근 7513억 원 규모의 LNG 연료추진 원유 운반선(이중 연료 추진선) 10척을 수주하면서 올해 수주 목표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중공업은 19일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아프라막스급(11만3천DWT)LNG 연료추진 원유선 10척을 7513억 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 배들은 2022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LNG 연료공급시스템 'S-Fugas'가 적용된 선박들은 추진 연료로 LNG를 사용하면서 기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