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전국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가 오는 31일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을 묻는 투표를 진행한다.투표는 지난 27일 대우조선해양 노사가 임단협 관련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데 따른 것이다.이번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0.97% 인상, 상여금 300% 월 분할지급 등이다. 노조는 그동안 기본급 4.11% 인상 등을 요구해왔고, 사측은 기본급 동결과 상여금 월 분할(600%) 지급을 제시했다.이번 합의안은 노사 양측이 연내 임단협 타결을 위해 한 발짝씩 양보한 결과라는 분석이다.이하는 2018년 단체교섭 잠정합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실적 개선과 업황 회복에 따라 지속성장을 위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세대교체와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한 2018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28일 최용석 전무 등 전무 승진 3명, 서준룡 상무 등 상무 승진 11명, 총 14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하며 지속성장 가능한 회사를 위한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배경은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를 만들고 세대교체를 통한 조직 활력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 또한 회사의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추가 수주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방사청으로부터 KDX-I급 구축함 3척에 대한 개조‧개장 사업(장비교체사업)도 수주했다. 이들 선박의 총 계약금액은 약 2.3억 달러이며, 오는 2021년말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소난골社의 드릴십 2척이 모두 인도된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앙골라 국영석유회사인 소난골(Sonangol)社가 발주한 드릴십 2척을 내년 초 모두 인도하기로 선주측과 최종 합의했다고 26일 공시했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3년 소난골社로부터 드릴십 2척을 수주했다. 그러나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인해 선주측이 인도대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으며 인도가 계속 지연돼 왔다. 그렇지만 올해 유가가 60달러 선을 넘어서며 인도 협상은 급진전 되었고, 소난골社와 기나긴 협상을 마치고 마침내 인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18일 요한 스베드럽(Johan Sverdrup) P1 플랫폼(Platform)의 건조를 마치고 발주처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밝혔다. 요한 스베드럽 P1 플랫폼은 삼성중공업이 2015년에 노르웨이 에퀴노어(Equinor)社로부터 5.8억달러(6,500억원)에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로, 길이 136m, 폭 69m, 높이 72m 크기에 28,100톤에 달하는 대형 원유 생산설비다. 삼성중공업은 셸 프렐류드(Shell Prelude) FLNG, 에지나(Egina) FPSO 등 대형 해양공사 경험을 바탕으로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추가로 수주하며, 수주목표 달성률 90%를 돌파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선박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대형 LNG운반선은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엔진과 재액화시스템, 연료저감장치 등 대우조선해양의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선박의 가스 증발률은 낮아지고, 운항효율성은 높아지게 된다.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수주한 1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추가 수주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선박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3,4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돼 기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신형 잠수함구조함 1척을 수주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대한민국 해군의 신형 잠수함구조함(ASR-II) 상세설계 및 함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계약금액은 총 4,435억원 규모로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2022년 말까지 건조를 완료하고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신형 잠수함구조함은 잠수사가 최대 300미터까지 잠수를 수행할 수 있는 최신 잠수체계와 최대 500미터에서 조난 잠수함의 승조원을 직접 구조할 수 있는 신형 심해잠수구조정(DSRV)을 탑재한다. 또한 이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5일 서울대학교 시흥스마트캠퍼스 내 연구센터에서‘대우조선해양ㆍ서울대 시흥R&D센터’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박 및 미래해양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경기도 시흥시 조정식 국회의원, 서울대학교 이효원 기획부총장, 임병택 시흥시장, 산업통상자원부 및 시흥시 관계자, 국내 주요대학 조선학과 교수진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이성근 부사장과 중앙연구원장 엄항섭 전무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대우조선해양 시흥 R&D센터는 급변하는 선박ㆍ해양플랜트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미주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미주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수주는 지난 2월 계약한 선박의 옵션물량으로, 이들 선박의 총 계약규모는 약 3.7억 달러 규모다.특히 이번 계약에는 옵션 물량 4척이 포함돼 있어 내년에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 기술교육센터가 특수용접(00명), 선체조립(00명) 2개 직종 분야에서 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학력 및 연령 제한없이 신체 건강한 남녀 모두 지원 가능하며, 접수는 우편(거제시 거제대로 3370 대우조선해양 기술교육센터 교무담당) 또는 채용홈페이지(http://job.dsme.co.kr)에서 19년 1월 2일까지 진행된다.교육기간은 특수용접 2개월, 선체조립 3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기간 중 교육비용은 전액 면제되며 국제 선급협회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무상 숙식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도료 제조사인 요턴(Jotun)과 공동으로 개발한 무용제 도료(Solvent Free Coating)를 상선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로 7,500㎥급 LNG 운반선에 적용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용제(Solvent)란 도료의 점도(粘度, 물질의 끈끈한 정도)를 낮춰 시공을 쉽게 하기 위해 첨가하는 화학 물질이다.삼성중공업이 개발에 성공한 무용제 도료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Volatile Organic Compound)의 일종인 용제(Solvent) 성분이 제로(Zero)에 가까워 △화재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연결기준으로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2조 1,973억 원, 영업이익 1,770억 원, 당기순손실 ∆3,239억 원이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6조 7,792억 원, 영업이익 7,050억 원, 당기순이익 1,086억 원이다. 강재가격 인상과 인건비 증가 등 많은 원가상승 요인 속에서도 선방했다는 평가다.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7,050억 원중 생산을 통한 영업이익이 약 4,000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신형 호위함 2척을 수주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대한민국 해군의 2,800톤급 신형 호위함(FFG-II) 5,6번함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계약금액은 6,315억 원 규모다.대우조선해양은 오는 2022년 말까지 건조를 완료하고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2일에도 266억 원 규모의 잠수함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이번에 수주한 신형 호위함은 길이 122미터, 폭 14미터, 높이 34미터로 최대 속력은 30노트이며,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다.특히 대한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원유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최근 4년 내 최대 규모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노르웨이 헌터그룹 산하 헌터탱커즈 (Hunter Tankers SA)社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VLCC) 3척을 약 2.73억 달러에 계약 서명했다고 5일 밝혔다.다만 이번 계약에는 1척에 대해서는 확정분이며, 나머지 2척에 대해서는 올해안에 발주를 확정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지난 2월 대우조선해양에 첫 초대형원유운반선을 발주하며, 해운업에 진출한 이 회사는 올해에만 대우조선해양에 무려 10척의 초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냈다.이번 대졸 신입사원 채용은 조선업 불황에 따른 경영악화로 중단해온지 4년만이다.회사는 2014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마지막으로 일부 경력사원 충원 외에는 사실상 신규채용이 없었던 상황에서 인력 단절에 따른 계층간 부조화를 막고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접수는 채용홈페이지 (http://recruit.dsme.co.kr) 에서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채용분야는 설계‧생산관리‧재무/회계‧경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31일 2018년 3분기 매출 1조 3,138억원, 영업이익 적자 1,273억원의 실적을 공시했다. 2018년 3분기 매출은 하계휴가 및 추석연휴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직전 2분기(1조 3,466억원)에 비해 2.4%(328억원) 감소했다.4분기에는 조업일수 회복 및 일반 상선 건조 물량이 늘어나 매출액이 재차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적자 1,273억원으로 직전분기(적자 1,005억원) 대비 적자폭이 늘어났다.이는 실적 전망 공시에서 밝힌 판매관리비 등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노동조합 제18대 노조위원장 선거결과 현민투(현장 중심 민주노동자 투쟁위) 신상기 후보가 당선됐다.대우조선노조는 12일 오전 8시부터 10까지 2시간동안 조합원 5875명을 대상으로 2차 투표를 진행한 결과 5544명(94.4%)이 투표에 참여해 기권 331명(5.6%), 새물결 이재성 후보가 2158표(40.2%), 현민투 신상기 후보가 3172표(59.1%)를 득표해 노조위원장에 당선됐다.앞서 노조는 지난 11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노조위원장 선거를 열었지만 과반수 지지를 받은 후보자가 나오지
【거제인터넷방송】=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18년 9월 한달간 전세계 선박 발주량 252만CGT(75척) 중 한국이 163만CGT(28척, 65%)를 수주하며 14%에 그친 중국을 제치고 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올해 누계실적에서도 2위 중국과의 격차를 299만CGT까지 벌리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 조선사들의 수주잔량이 2,037만CGT를 나타내며 2017년 1월, 2,074만CGT 기록 이후 1년 9개월만에 2천만CGT를 넘어 서는 등 한국 조선업계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회사 노동자협의회와 임금단체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20일 밝혔다.노사는 지난 2016년부터 미뤄온 3년치 임금협상을 이번에 일괄 타결했다.삼성중공업 노사는 이번 협상에서 △기본급 동결 △정기승급 3.3% 인상(년 1.1%) △위기극복실천격려금, 임금타결 일시금 등 600만원 및 30만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 지급 등에 합의하고, 고용안정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삼성중공업 노사는 조선업계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심각하게 인식해 더 이상 소모적인 갈등을 중지하고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는데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