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잠수함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국내 최대 철강사인 포스코, 그리고 한국선급(KR)과 함께‘잠수함 압력선체 설계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잠수함용 특수강을 공급하는 포스코의 HY강재(High Yield / 잠수함용 특수강)를 기반으로 대우조선해양 산업기술연구소,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 한국선급 연구본부가 공동으로 오는 2021년까지 3개의 대과제 및 7개의 세부과제 수행을 통해 잠수함 설계 원천기술 확보와 경쟁 우위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와 마란탱커스(Maran Tankers Management)社로부터 LNG운반선 1척, 초대형원유운반선 2척을 약 3.8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글로벌 선급인 미국선급협회(ABS:American Bureau of Shipping)와 ‘선박 탈(脫)탄소화(Decarbonization) 및 디지털화(Digitalization)를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협약식에는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와 ABS 패트릭 라이언(Patrick Ryan) 글로벌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글로벌 5대 메이저 선급 중 하나인 ABS는 조선∙해양산업 관련 설계와 시공분야에서 안정성과 우수성에 대한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SK텔레콤과 함께 업계 최초로 대전과 거제를 초고속 5G 통신으로 잇는 자율운항선박 테스트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실제 해상에서 모형 선박을 이용한 원격·자율운항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삼성중공업은 9일 대전 선박해양연구센터에 설치한 원격관제센터에서 약 250킬로미터 떨어진 거제조선소 바다 위 모형 선박을 실시간으로 원격 제어하며 국제해사기구(IMO)가 정한 해상충돌예방규칙(COLREGs)을 모두 만족하는 시험 운항을 완료했다.이번 시험운항을 통해 선박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최적운항경로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은행이 최근 '조선업 전망 및 향후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공동보고서를 작성했다.이 보고서에는 조선업의 특성과 한국 조선사들이 지난 십 수년간 놓친 점, 향후 한국 조선산업이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이 무엇인지 제시하고 있다.한국 조선산업은 2000년대 이후 세계 1위의 자리에 오른 직후 호황국면을 맞았다. 그러나 뒤이은 국제금융위기와 2014년 이후 대형 조선사들의 대규모 적자 등 위기에 직면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원인은 시황부진이라는 외부적 요인도 작용했
【거제인터넷방송】=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1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이 79만CGT(37척)인 가운데 한국이 8%(6만CGT, 3척)를 수주, 69%를 차지한 중국(54만CGT, 21척), 15%인 일본(11만CGT, 5척)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11월까지의 누적 수주량은 한국이 712만CGT(36%)로 중국(708만CGT, 35%)을 넘어 1위를 유지 중이며 누계 수주액도 한국이 164억 달러로, 153억 달러를 기록한 중국을 누르고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이번 클락슨리서치의 한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방위사업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올해 국방 연구개발 장려금 수여식에서 '장보고-I 성능개량 잠수함 통합전투체계 연구개발'로 조선업체 최초로 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연구개발 장려금 수여식은 방위력 개선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방위산업 물자 및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기여한 우수 대상자를 매년 선정, 장려금을 수여하는 국방 연구개발 분야 최대 규모의 행사다.대우조선해양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 LIG넥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신상기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장(대우노조지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신 지회장은 3일 오전 열린 3차 찬반투표(4924명·87.90%)까지 가는 접전 끝에 찬성 2748표(55.80%) 반대 2092표(42.49%), 기권 84표(1.71%)로 최종 당선됐다.신 지회장은 지난 2차 투표에서 경쟁자인 기호3번 정상헌(현장연대)후보를 93표차로 아슬아슬하게 따돌렸지만 득표율이 과반수를 넘지 못해 3차 투표에서 찬반여부를 가렸다. 신상기 지회장은 "마음이 좀 무겁다. 선거기간동안 조합원 동지들을 많은 목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2일 공시를 통해 유럽 지역 선사로부터 아프라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을 총 1,875억원(1.6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들 선박은 2022년 3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아프라막스(Aframax, A-max)는 수요가 가장 많고 경제성이 뛰어난 85,000~125,000DWT 크기의 선박을 뜻한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영하 30도의 극한 환경에서 최대 70센티미터 두께의 얼음과 충돌해도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는 내빙 원유운반선으로, 일반 동급 선박에 비해 가격이 2배 가까이 비싸다.삼성중공업은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대우노조) 11기 지회장 선출이 내달 2일으로 미뤄졌다.1·2차 경합을 통해 신상기 후보(현민투)로 좁혀졌지만 득표율이 50%를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지난 28일 1차 투표(5015명·89.52%)에서 기호2번 신상기(현민투·1481표·29.53%)후보와 기호3번 정산헌(현장연대·1285표·25.62%)후보가 결선투표에 올랐다.기호1번 김정훈(새물결·1210표·24.13%)와 기호4번 장양수(노민추·980표·19.54%)는 아쉽게 탈락했다.다음날인 29일 오전 기호2번 신상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27일 거제조선소에서 심해용 FLNG 선박인 페트로나스 'DUA'(두아)의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명명식에는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총리 부부와 페트로나스 완 쥴키플리 회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으며, 두 번째 페트로나스 FLNG 선박을 뜻하는 'DUA'(말레이시아어로 '둘'이라는 의미)로 명명됐다. 지난 2014년 2월 1조 6천억원에 수주한 'DUA'는 2020년 2월 출항을 앞두고 있으며, 해양 시운전을 거쳐 2020년 11월에 첫 생산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환중)는 지난 27일‘2019년도 귀속 연말정산 실무’책자(443면) 400부를 발간, 회원업체에 배포했다.이 책자에는 ▲연말정산 관련 주요 개정내용 ▲연말정산 사전준비 및 절차 ▲근로소득의 개요 ▲연말정산 세액계산 ▲비거주자의 연말정산 ▲서식 작성 실무 ▲사업소득 연말정산 등이 수록돼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 연말정산 준비서류(근로자 준비서류, 원천징수의무자 준비서류) • 연말정산 시기 • 연말정산 의무자 • 연말정산 마무리 • 과다 소득공제에 따른 가산세 • 근로소득 및 비과세 근로소득 •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유라시아 지역 선주와 15억 달러 규모의 LNG운반선 건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수주목표 78억 달러에 성큼 다가섰다.삼성중공업은 25일 공시를 통해 조건부 계약으로 LNG운반선 계약을 총 1조7,824억 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기간은 2022년 9월까지다.이번 계약체결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계 수주실적을 69억 달러로 늘렸다. 이는 지난해 총 수주금액 63억 달러를 초과한 실적이며 올해 수주목표 78억 달러의 9부 능선(88%)까지 올라선 것이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환경규제에 따른 LNG운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공기윤활시스템을 장착한 LNG운반선 1척을 성공적으로 건조해 선주측에 인도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선박은 그리스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2016년 6월 수주한 17만3400㎥ 규모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공기윤활시스템 ‘DSME ALS(Air Lubrication System)’이 적용됐다.공기윤활시스템은 에너지 절감 기술 중 하나로 선박 바닥 면에 공기를 주입해 선체와 바닷물 사이 공기층을 연속으로 만들어 운항 중 발생하는 마찰 저항을 줄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연결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9,475억원, 영업손실 △2,563억원, 당기순손실 △2,964억원이다. 2018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1.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분기만에 적자 전환했다. 2019년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액 6조 1,701억원, 영업이익 1,382억원, 당기순이익 441억원이다.대우조선해양 측은 이번 3분기 실적 악화는 올해 수주 부진에 따른 향후 고정비 부담 증가분에 대한 충당금
【거제인터넷방송】= 한국이 10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의 86%를 수주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10% 수주에 그쳤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0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 150만CGT(38척) 중 한국은 23천TEU급을 수주했다.초대형 컨테이너선, LNG선 위주로 86%(129만CGT, 17척)를 수주하며 10%를 차지한 중국(15만CGT, 8척)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10월까지 누적 수주량에서도 한국은 695만CGT(39%)를 기록, 611만CGT인 중국(35%)을 추월하고 1위를 탈환했다.누계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 노사(勞使)가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한 해외 영업에 함께 나서며 추가 수주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삼성중공업은 말레이시아 현지시간 11일 남준우 사장과 강일남 노동자협의회 위원장이 말레이시아 선사 MISC社 주관 초청행사에서 용선주인 엑슨모빌(ExxonMobil) 자회사 SRM 경영진 등을 만나 감사 인사와 함께 최고의 안전, 품질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0월 MISC로부터 최신 사양의 174,000㎥급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으며, 이들 선박은 인도 후 美 오일 메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축발전모터시스템(SGM, Shaft Generator Motor) 조선업계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다.대우조선해양은 축발전기모터시스템 국산화 개발을 완료하고 공동개발 파트너사인 시엔에이전기 및 효성중공업과 사업화에 대한 양해각서 서명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서명식에는 대우조선해양 기술본부장 권오익 전무와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 시엔에이전기 인웅식 대표, 효성중공업 김영환 전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축발전기모터시스템은 운전 중인 선박 추진엔진 축의 회전력을 이용해 전력
【거제인터넷방송】= 대림산업은 오는 25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거제에서 가장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와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단지로 일찌감치 관심을 모아온 만큼 분양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 미세먼지까지 고려한 세심한 특화 설계… C2 HOUSE 평면에 고품격 커뮤니티까지 경남 거제시 고현동 1102번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지하 1층~지상 34층, 7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78~98㎡, 1,04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e편한세상 거제
【거제인터넷방송】= 경남남부세관 김종기 세관장이 지난 16일 대우조선해양을 직접 찾아 임직원 약 220명을 대상으로 ‘민관 협업을 통한 조선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이날 강연회는 우리나라 수출 주력업종인 조선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세관의 역할과 민관 협업을 통한 조선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강연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으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경남남부세관 김종기 세관장은 조선업의 최근 동향과 지역경제를 지원하는 경남남부세관